신종감염병 대응TFT 위원이자 의협 신현영 홍보이사 겸 대변인은 “에볼라 대응을 위한 우리나라 보건의료 인력의 시에라리온 파견 준비차 현지와 영국에서 실사 활동을 벌인 정부 합동선발대 일부가 21일 귀국했다”며 “정부의 국내 보건의료인력 파견 계획이 본격화되고 있어 에볼라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는 상황”라고 말했다.
신 대변인은 이어...
이들은 공항에서 발열 조사와 역학조사관이 문진을 시행했지만 특별한 징후는 발견되지 않았다고 복지부는 설명했다.
선발대는 에볼라 환자를 직접 접촉하지 않았기 때문에 별도의 격리 조처를 하지 않지만 담당 보건소가 에볼라 최대 잠복기인 21일 동안 발열 여부 등을 계속 확인할 예정이다.
정부는 20일 관계부처 합동 보도자료를 통해 "13∼21일 일정으로 영국과 시에라리온에 파견된 에볼라 대응 보건인력 선발대가 현지에서 실사 활동을 마쳤다"며 "대부분의 파견 인원은 예정대로 21일 귀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외교부, 국방부, 보건복지부, 한국국제협력단(코이카) 직원과 민간 전문가 등 12명으로 구성된 선발대는 영국과...
정부는 지난달 20일 에볼라 피해 지역에 선발대를 파견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으며 주요 발병지인 시에라리온과 라이베리아를 대상지로 검토했다.
우리 보건인력은 유사한 방식으로 소규모 인원을 파견할 덴마크·노르웨이 측과 함께 근무할 가능성이 크다고 정부는 밝혔다.
한편 보건복지부는 지난달 24일∼이달 7일 보건인력 본대 모집 공고를 낸 결과 의사...
이처럼 지원자가 대거 몰린데 대해 권준욱 복지부 공공보건정책관은 브리핑에서 "인도적 차원에서 지원했다는 분이 가장 많았고, 에볼라 치료 경험을 쌓고 싶다는 동기도 많이 작용했다"고 설명했다.
정부는 전문가ㆍ의료단체 관계자 등으로 구성된 선발위원회에서 오는 11일 지원자들에 대한 서류 심사를 하고, 오는 21일께 선발대가 귀국한 이후 면접을...
권준욱 보건복지부 공공보건정책관,오영주 외교부 개발협력국장,박철균 국방부 국방정책 차장(오른쪽부터)이 9일 오후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에볼라 위기대응을 위한 선발대 파견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정부는 에볼라 위기대응 보건인력 파견지로 시에라리온으로 잠정 결정했으며, 본대 파견을 위한 선발대 요원들이 교육을 실시 중이라고 밝혔다. 최유진 기자...
박철균 국방부 국방정책 차장이 9일 오후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에볼라 위기대응을 위한 선발대 파견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정부는 에볼라 위기대응 보건인력 파견지로 시에라리온으로 잠정 결정했으며, 본대 파견을 위한 선발대 요원들이 교육을 실시 중이라고 밝혔다. 최유진 기자 strongman55@
오영주 외교부 개발협력국장이 9일 오후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에볼라 위기대응을 위한 선발대 파견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정부는 에볼라 위기대응 보건인력 파견지로 시에라리온으로 잠정 결정했으며, 본대 파견을 위한 선발대 요원들이 교육을 실시 중이라고 밝혔다. 최유진 기자 strongman55@
권준욱 보건복지부 공공보건정책관,오영주 외교부 개발협력국장,박철균 국방부 국방정책 차장(오른쪽부터)이 9일 오후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에볼라 위기대응을 위한 선발대 파견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정부는 에볼라 위기대응 보건인력 파견지로 시에라리온으로 잠정 결정했으며, 본대 파견을 위한 선발대 요원들이 교육을 실시 중이라고 밝혔다. 최유진 기자...
오영주 외교부 개발협력국장이 9일 오후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에볼라 위기대응을 위한 선발대 파견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정부는 에볼라 위기대응 보건인력 파견지로 시에라리온으로 잠정 결정했으며, 본대 파견을 위한 선발대 요원들이 교육을 실시 중이라고 밝혔다. 최유진 기자 strongman55@
선발대는 우리 보건인력의 활동지가 될 것으로 예상되는 시에라리온 수도 프리타운의 에볼라 치료소를 방문해 진료 상황과 시설, 근무여건 등을 점검하고 외교부 장관 등 현지 정부 고위인사와 면담할 계획이다.
특히 안전대책 차원에서 영국이 외국 보건인력의 에볼라 감염 시 치료를 위해 프리타운 인근에 이달 말 개설할 별도 병동에서 우리 인력이 우선적으로...
정부가 오는 13일 서아프리카 시에라이온에 에볼라 보건인력 선발대를 파견한다.
외교부 관계자는 6일 "정부는 에볼라 대응을 위한 보건인력 파견과 관련한 선발대를 시에라리온으로 13일 파견하는 방안을 결정했다"며 "파견 국가와 최종 조율 등의 외교적 절차가 마무리되는 대로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르면 선발대는 보건복지부...
정부가 오는 13일부터 21일까지 시에라리온에 에볼라 보건인력 선발대를 파견할 것으로 전해졌다.
국방부는 6일 백승주 국방차관과 영국의 존 아스토 국방정무차관간의 전화대담 결과와 관련한 보도자료를 통해 “외교부와 국방부, 보건복지부 등 11명으로 구성된 선발대는 영국과 함께 13일부터 21일까지 시에라리온에서 현지 조사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며 “선발대는...
파견 에볼라 대응 보건의료인력을 공개모집한다. 직종은 의사·간호사·임상병리사·현장안전관리자 등이며, 의사·간호사·임상병리사의 경우 감염성 질환·중환자 관리·응급의료 등에 대한 전문성 또는 경력을 갖춘 사람이 지원할 수 있다.
구체적 선발 규모와 활동 범위 등은 다음 달 초 서아프리카에 파견되는 선발대의 현지 수요조사 결과 등에 따라 추후 확정될...
복지부는 일차적으로 참가하고자 하는 자원자의 신청을 받아 후보군을 구성하고, 선발대 파견을 통해서 해당지역의 수요 및 상황 파악 후, 세부 계획을 마련하여 인력을 선발할 계획이다.
보건의료인력 모집에 지원하기를 원하는 의사, 간호사, 임상병리사 등 대상은 주로 감염성 질환, 중환자 관리, 응급의료에 전문성 또는 경력을 가지고 있거나 열대성 감염질환...
선발대가 귀국하면 에볼라 의료진 본진이 파견된다. 여기에는 공모를 통해 뽑힌 민간 보건인력과 함께 군의관, 간호장교 등 국방부가 자체 선발한 군 보건인력도 포함될 예정이다. 이들의 경우 진료 활동 과정에서 직접 현지인을 접촉하는 까닭에 귀국을 앞두고 일정시간 격리될 가능성이 크다. 격리 장소나 구체적 방법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선발대가 파견된...
에볼라 선발대 내달 파견
국내 에볼라 선발대의 파견 시기가 내달로 결정되며 의료진의 감염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정부는 철저하게 대비한다는 방침이다.
문형표 보건복지부 장관은 21일 정부세종청사 인근에서 기자들과 만나 "보호장비를 입으면 문제가 없기 때문에 질병관리본부에서 보호장비를 벗을 때 감염되지 않는 교육을 진행한다"며...
이는 앞서 정부가 11월 초에 6~7명 규모의 선발대를 구성해 에볼라 바이러스 발병 국가에 파견하고 이후 정식으로 의료진을 보내겠다고 밝힌데 이어 나온 상세 계획이다.
1차 의료진 파견 전에 진행하는 선발대 파견은 현지 보건의료 상황을 점검해 우리 의료진의 안전을 최우선 하기위한 조치다.
의료팀 구성은 감염병에 전문성을 갖춘 국내 의료진 가운데...
이들 선발대는 에볼라 바이러스 잠복기(21일)와 상관없이 2주 정도 임무를 마치면 곧바로 국내로 복귀할 예정이다.
보건당국 관계자는 “선발대는 진료하거나 직접 환자 등을 접촉하지 않기 때문에, 격리 기간을 두지 않고 귀국시킬 예정이다”며 “다만 입국시 철저한 검역 절차를 거치고 추적 관찰을 받게된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1차 의료진은 귀국을 앞두고...
정부 에볼라 선발대 파견
보건당국, 군 소속 전문가로 구성된 6~7명 규모의 보건의료 인력 선발대가 11월 초 에볼라 출혈열이 발생한 라이베리아, 시에라리온에 파견돼 안전 대책 업무를 수행한다.
실제 에볼라 바이러스 감염 환자를 진료할 본대는 교육을 받고 선발대가 안전 대책 업무를 마친 후 합류할 예정이다. 정부는 20일 오후 2시 외교부 제2차관 주재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