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재와 기후·에너지, 바이오 등 분야별 책임PM 3명이 심층 검토, 선정한 총 8개의 연구주제에 대해 의견요청서를 접수한다. 해당 절차를 통해 다양하고 전문적인 연구현장의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며, 이어서 접수된 의견요청서를 바탕으로 2월 말로 예정된 기술제안토론회를 거쳐 연구개발 과제를 최종 구체화할 예정이다.
이번 의견요청서 접수대상은 △미래를...
아울러 장 차관은 원자력 발전을 포함한 무탄소 에너지(CFE)와 항공·우주, 연구개발(R&D) 등 분야에서 양국이 협력을 강화하자고 제안했다. 프랑스는 원자력 중심의 무탄소 에너지원을 적극 활용하는 국가로, 원전 해체 등 분야에서 앞선 경험과 기술로 협력 가치가 높은 국가로 평가된다.
또 장 차관은 이번에 방한한 에어버스와 탈레스 등 프랑스의 항공·우주 기업과...
앞서 10월 말 4대 과기원 총학생회를 비롯해 포항공대, 켄텍(한국에너지공대) 서울대, 고려대, 연세대, 한양대, 이화여대 등 11개 대학 총학생회는 R&D 예산 삭감 대응을 위한 대학생 공동 성명을 발표했다.
이들은 성명에서 “예산 삭감 과정에서 연구 현장과의 소통이 없었다는 점과 면밀한 검토 없이 삭감이 이뤄졌다는 현장으로부터의 증언은 다가올 미래에...
간담회에는 바이오 분야에서 단백질 구조 분석 AI프로그램(로제타폴드)로 유명한 백민경 서울대 교수, 첨단로봇 분야의 윤영우 ETRI 책임연구원, 기후‧에너지 분야의 이민아 KIST 선임연구원, 첨단소재 분야의 신지호 화학연 선임연구원, 양자분야의 차진웅 표준연 선임연구원, 기초연구 분야의 김근수 연세대 교수가 참석했다.
조성경 과기정통부 1차관은 “대덕...
산업부 ESS 산업 발전 전략 발표장기 스토리지 믹스 최적화 등 5대 전략 추진
정부가 에너지저장장치(에너지스토리지·ESS) 세계 시장 점유율을 2036년까지 35%로 끌어올리겠단 계획을 세웠다. 이를 위해 저비용·고안전·대용량화가 가능한 흐름전지, 나트륨황(NaS)전지, 압축공기저장 등 장주기 기술 중심으로 ESS 믹스를 확보할 계획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31일...
사용량이 증가한다는 점과 내년 총선을 고려하면 전기요금 정상화(인상)은 쉽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방 장관은 10일 국감에서 김동철 한국전력 사장이 최근 언급한 ㎾h당 25원 수준의 전기요금 인상 방안에 제동을 걸면서 “에너지 공기업들의 방만한 경영부터 바로잡는 노력이 전제된 이후에 그런 숫자를 논의하고 언급하는 것이 맞지 않을까 한다”고 말했다.
#인공지능(AI) 반도체를 설계하는 팹리스 스타트업 리벨리온은 세계적으로 소수 기업이 독점하던 서버용 AI 프로세서 시장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고성능, 에너지 효율의 AI 반도체 아톰(ATOM)을 개발해 기술 자립에 성공했다. 4월에는 글로벌 반도체 성능 테스트 대회인 엠엘퍼프(MLPerf)에서 엔비디아, 퀄컴을 뛰어넘는 기록을 달성해 기술력을 입증받기도 했다. 또...
이 사업은 미국 등 세계 최고 대학·연구기관에 6개 협력 거점을 구축해 국내 기업-글로벌 연구기관 간 초격차 급소기술 등 50여 개 공동 R&D 과제를 지원한다.
산업부는 청정에너지 콘퍼런스, 청년 인력 교류, 표준협력 포럼 등을 통해 양국의 공급망·산업 협력과 교류 확대, 공동 R&D 추진 등 첨단기술 협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산업 분야 예산을 줄였고, 에너지와 무역·통상 분야는 늘렸다. 원자력 발전 정책 추진 관련 신규 예산도 눈에 띈다.
산업부 내년 예산 중 비 연구개발(R&D) 예산은 6조5376억 원, R&D 예산은 4조6838억 원이다. 분야별론 산업 분야 5조1432억 원, 에너지 분야 4조7969억 원, 무역·통상 분야 1조1114억 원을 배정했다. 올해 대비 산업 분야는 5886억 원 감소한...
수출 하지 않더라도 신소재, 에너지·자원 절약 등 신기술 및 녹색기술 인증 중소기업을 지원대상에 추가해 추후 수출 기업 등으로의 성장도 지원하고 있다.
또 기존 맞춤형 세무상담 대상에 수출중소기업을 올해부터 추가했고, 우리 술 해외진출을 위해 민관 협업의 K-Liquor 수출지원 협의회를 중심으로 노하우를 공유하고, 불합리한 규제는 개선 작업을...
특위 부위원장인 김영식 국민의힘 의원은 “우리 사회에서 과학기술이 포함되지 않은 분야는 거의 없다”면서 “반도체·원자력 등 에너지 분야, 우주청 설립, 12대 국가전략기술을 비롯해 과학계 산업 전반에 대한 논의를 이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12대 국가전략기술’이란 기술패권 경쟁 구도 속에서 외교·안보, 공급망·통상, 신산업 등의 부문에서 전략적...
△바이오 경제 2.0(7월) △에너지 신산업 수출동력화(7월) △첨단로봇 산업비전과 전략 (8월) △조선산업경쟁력 강화방안(9월) △산업 공급망3050 전략(10월) △친환경 모빌리티규제로드맵 2.0(10월)을 통해 첨단산업은 초격차 경쟁력을 유지하고, 기존 주력산업은 재도약하겠단 복안이다.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 확보를 위해 글로벌 R&D 협력을 강화한다. 내년 MIT...
얼라이언스는 △모바일 △가전 △모빌리티△컴퓨팅시스템 △로봇·바이오헬스케어 △에너지·기타 등 6개 주요 기술분과를 중심으로 공동실무협의회를 구성해 다양한 기술 분야에서의 R&D 협력 수요를 창출하며, 기술 동향 세미나 및 지식 재산 컨설팅 등 수요·공급기업 간 연계 강화를 위한 협력 플랫폼을 운영한다.
특히 국내 시스템반도체 산업에서 수요기업과...
에너지산업 융복합단지, 연구개발특구, 녹색융합클러스터 등 각 지역 특구·산단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실증특례, 투자설명회, 컨설팅 등 사업화를 지원하고, 탄녹위 및 규제 관계부처가 참여하는 기후산업규제혁신위원회 운영을 통해 덩어리 규제를 개선해 수출 활성화 환경을 조성한다.
공공기관과 동반협력 강화, 기후산업 국제박람회와 연계한 글로벌...
정부의 에너지 정책을 더 견고히 하기 위해 에너지기술연구개발(R&D) 전주기를 기획·관리하는 민간 전문가인 프로그램 디렉터(PD)를 2명을 선정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소형모듈원자로(SMR) 등 차세대 원전 분야를 담당할 미래원자력 PD로 김종성 세종대학교 양자원자력공학과 부교수를, 에너지 수요관리·효율 분야를 담당할 스마트 수요관리 PD로는 김지효...
롯데케미칼은 2030년까지 수소 에너지 사업에 6조 원, 배터리 소재 사업에는 7조 원, 플라스틱 리사이클 사업 1조 원까지 총 14조 원을 투자할 예정이다.
수소에너지 사업에서는 120만 톤 규모의 청정수소를 생산·판매할 계획이다. 국내외 최적의 공급망 구축을 위한 수소 운반체로 주목받는 청정 암모니아(NH3) 확보와 관련해 글로벌 투자 및 파트너십 구축을...
GS에너지는 블루암모니아 개발 유통, 배터리 리사이클, SMR(소형모듈원자로), 전기차 충전 등의 신사업을 본격화할 전망이다. GS리테일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연계해 새로운 쇼핑 경험을 제공하는 신사업을, GS건설이 친환경 스마트 건축 신사업에 각각 속도를 낼 방침이다.
GS는 기업주도형 벤처캐피탈(CVC) 전문회사인 GS벤처스를 설립하고 스타트업 투자...
녹색기술은 신재생 에너지, 탄소저감 등 사회, 경제활동 전 과정에서 에너지·자원의 절약 및 효율화를 통해 온실가스, 오염물질배출을 최소화하는 기술임을 인증하는 제도다. 평가기관의 심의를 거쳐 산업통상자원부(총괄) 외 7개의 부처로 구성된 녹색인증심의위원회를 통해 확정된다.
콘크리트 충전형 합성기둥 공법 기술은 포스코의 고성능 강재를 냉간 성형해...
경남 창원시에 있는 중공업연구소에서는 중전기기, 산업용 전기전자, 미래 에너지 및 시스템 분야의 R&D를 집중하고 있다.
효성티앤씨는 최근 세계 최초로 옥수수에서 추출한 원료를 가공해 만든 바이오 스판덱스인 ‘크레오라 바이오베이스드’를 상용화하는 데 성공했다. 효성티앤씨는 스판덱스 외에 친환경 섬유에도 개발과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
LS는 그룹의 주력인 전기·전자 및 소재, 에너지 분야의 사업 경쟁력은 더욱 강화하고 미래 성장 가능성이 큰 배·전·반(배터리·전기차·반도체) 분야 신규 사업을 발굴·육성하고 있다.
각 계열사는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등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소비자들에게 차별화된 가치와 새로운 경험을 줄 수 있는 솔루션을 만들어가고 있다.
LS전선은 올해 4월 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