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양사의 배터리와 그리드솔루션 기술 등 미래 에너지 사업 역량을 결집해 고객 맞춤형 에너지 공급 솔루션을 제공하겠다는 방침이다.
추 사장은 “'통합 시너지 추진단'을 구성해 합병을 통해 얻을 수 있는 시너지를 조기 확보하고, 지속 가능한 기업가치 밸류업(상승)을 추진하겠다”며 “이를 통해 합병법인은 미래 전기화 트렌드를 주도하는 종합...
삼성중공업은 노르웨이 국영 종합 에너지기업인 에퀴노르와 해상 풍력발전설비 구조물 독점 공급 관련 전략적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7일 밝혔다.
삼성중공업은 에퀴노르와 동해 '반딧불이 부유식 해상풍력 발전 프로젝트'에 투입될 풍력발전 설비의 부유식 하부구조물 제작과 마샬링(상·하부 구조물 조립) 수행을 위한 독점 공급 합의서(PSA)를 체결했다.
이번에...
너무 생소하지 않게, 하지만 장치나 기술은 독특한 형태로 구현될 수 있는 미션들로 구성했다. 숫자를 기반으로 시작하고 그 숫자를 계속 불리기 위해 가는 미션으로 진행된다"고 설명했다.
높은 팔로워 수가 절대적으로 승부에 영향을 주는 건 아니다. 이 PD는 "라운드를 진행하는 데 있어서 숫자가 높아야 유리하게 진행하지는 않았다. 전략과 노하우가...
LFP 양극활물질도 올해 10월 중으로 연산 1000톤 규모의 파일럿 라인이 완공될 예정이다.
김연섭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대표이사는 “현재 시장의 불확실성이 존재하고 있지만, 고객 중심 활동과 기술력 선도, 글로벌 거점 전략 지속 추진, 고부가 제품 개발 등을 필두로 하이엔드(High-End) 마켓 리더십을 확보해 기업가치를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지난 2022년에는 AI연구소를 설립해 AI 기술 전략 수립과 모델 설계를 통해 제조 공정 혁신을 추진하고, 철강을 비롯한 기존 제조업의 생산 공정 최적화 및 이차전지 신소재 개발 등에도 AI 기술을 활용하고 있다.
그중 어플라이드 AI 리서치(Applied AI Research) 팀은 소재 분야에서 최신 글로벌 동향을 신속하게 파악하고 효과적인 사업 및 연구 전략을 수립할 수...
‘클린에너지(Clean Energy)’, ‘스마트 머신(Smart Machine)’, ‘반도체 및 첨단소재(Advanced Materials)’ 등 3대 부문으로 정하고 계열사들을 사업 성격에 맞는 부문 아래 위치하도록 조정하기로 했다.
대표들은 서한에서 각 사의 사업 환경과 시장 트렌드, 경쟁사 동향, 미래 전망 등을 놓고 이번 사업 재편을 통해 달성하려는 성장 전략을 설명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향해가는 중이므로 코스피는 고점 대비 10% 내외의 낙폭을 예상하며, 2600 중반부터는 매수 대응할 수 있겠다고 의견을 제시했다.
더불어 업종 위주의 대응전략이 필요하다고 전하며 실적장세 국면에서 봤을 때 금융/소비재, 산업재(우주/방산+조선/원전)에, 낙폭 과대 업종으로 봤을 때 반도체 중심의 정보기술(IT) 종목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특히 한국이 중진국 함정 극복을 위한 △투자(Investment) △기술 도입(Infusion) △혁신(Innovation) 등 '3i' 전략을 효과적으로 활용했다며 "1인당 GNI가 1960년 약 1200달러 이하에서 2023년 3만3000달러 수준으로 급격히 성장한 '성장 슈퍼스타'(The growth superstar)라고 극찬했다.
이어 "한국은 금융시장 개방 및 외국 자본 유치 등을 통해 인프라 투자를 확대(1i)...
전기화 사업에서는 SK E&S의 전력 솔루션과 분산 발전 기술, SK이노베이션의 액침냉각과 배터리를 결합해 데이터센터 등에 에너지 솔루션을 제공해 1조7000억 원의 추가 수익을 올린다.
김진원 본부장은 "전반적으로 약화된 재무구조를 강화함과 동시에 안정적인 캐시플로우(현금창출원)를 추가 확보함으로써 다가올 전기차 시장의 본격적인 성장을...
핵심기술을 갖춘 강소기업이다. 주요 제품으로는 긴급 도로 보수용 특수 차량, 이동식 작업자 보호 안전 차량, 자동차 및 선박 충격 흡수용 에어 범퍼, 사물인터넷(IoT) 교통 관제 시스템 등이 있다.
스마트에어챔버의 열가소성 우레탄 소재의 ‘신개념 충격흡수장치’는 차량 추돌 사고 발생 시 충격 에너지를 적절한 공기압으로 흡수해 사람과 차량을 보호할 수...
남동발전 관계자는 "당사에서 발행하는 SLB의 핵심성과지표(KPI)가 2050 탄소중립 달성이라는 ESG 전략과 부합하기 때문에 이번 SLB 발행을 통해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더욱 노력하고, 탄소중립 가치 기반 에너지 전환선도에 앞장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지속가능연계채권을 포함해 다양한 ESG채권 발행에 앞장설 것이며, 이번...
에너지 안보에 기여해왔다면, 향후 고온가스로 확보를 통한 무탄소 공정열 공급으로 탄소중립 사회에서 국내 산업 경쟁력을 더욱 강화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이창선 공공융합연구정책관은 “고온가스로 등 차세대 원자로 조기 확보를 위해서는 민관과 함께하는 전략이 필요하다”며, “차세대 원자로 적기 확보를 위한 로드맵, 대규모 한국형 차세대 원자로 기술개...
'NMX(코발트 프리)', 리튬인산철(LFP) 등 중저가 제품은 2026년 양산을 목표로 수주를 진행하고 있으며, 하반기에 기술 검증 단계인 플랫폼 개발을 완료할 계획이다.
북미 ESS 시장 공략에도 속도를 낸다. 삼성SDI는 이달 초 미국 최대 전력기업인 넥스트에라에너지와 6.3기가와트시(GWh) 규모의 ESS 배터리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자사의 전력용 ESS 배터리인 '삼성...
최근에는 친환경 에너지, AI, 스마트팜을 비롯해 다양한 분야로 협력이 확대되고 있다. 지난해엔 한국 기업 진출 50주년을 맞아 양국 정상회담이 열렸고 총 156억 달러 규모의 업무협약(MOU) 및 계약 51건이 체결되기도 했다.
이날 양국은 물류와 AI, 첨단 제조업 등 다양한 경제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에이만 알무타이리 사우디 상무부 차관은 ‘비전 2030’의 개혁과...
KAIST-MIT 연구팀은 포괄적인 전기화학 분야(차세대 무음극 전고체 배터리, CO2 전환, 그린 수소 생산)에서 AI를 적용한 소재 설계 기반을 구축하고, 신에너지 소재 합성, 셀 조립, 평가 공정 자동화를 통해 사람에 의한 실수(human error)가 배제된 자율주행 실험실을 구축하여 혁신적인 기술개발에 나설 예정이다. 더불어, 자율주행 실험실 구축 및 운영 경험을...
이 전략에는 자원의 순환성을 극대화해 순환경제 구축에 기여하고 기술혁신을 통해 환경 난제 해결에 도전한다는 내용이 포함됐다.
삼성전자 디바이스경험(DX) 부문은 2030년 탄소 중립을 목표로 하고 있다. 미국, 유럽, 중국에 이어 한국, 베트남, 인도, 브라질 등 글로벌 주요 제조사업장에서 사용 전력을 재생에너지 100%로 전환해 2023년 말 기준으로 총 93.4%의...
장기 전략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며 투자 의견을 '매수', 목표 주가를 43만 원으로 유지했다.
정용진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LG에너지솔루션의 2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0% 하락한 6조2000억 원으로 시장 기대치 대비 8% 하회하며 부진했다"라며 "주요 전기차 고객사 물량 감소와 정보기술(IT) 비수기 영향으로 소형 전지 매출이...
보고서는 친환경 기반을 재창조하기 위한 기업의 행동 전략으로 “CSRD(기업 지속가능성 보고 지침)과 같은 컴플라이언스를 준수하는 것이 수익성 제고에 기여할 수 있다”며 “기술 혁신 등을 통해 에너지 집약적인 공급망을 구축하고, 운영 효율성을 강화하며 소비자에게 가치있는 제품을 통해 차별화 기회를 포착하는 방안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