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푸드 올반LAB 베이커리 개발팀 김창은 팀장은 “비건 베이커리는 국내외에서 불고 있는 채식 트렌드에 부합할 뿐 아니라 살충제 계란 등으로 인한 ‘에그포비아’ 이슈 등에서도 자유로워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한다”며 “건강하면서도 일반 베이커리에 비해 손색 없는 맛을 구현한 제품을 앞으로 지속적으로 개발하도록 하겠다”고...
‘바나나 피칸 파운드’와 ‘애플 시나몬 크럼블’이, 스무디킹에서는 ‘당근 호두 머핀’과 ‘블루베리 크럼블 케이크’가 준비된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비건 베이커리는 최근 에그포비아 등의 이슈로부터 자유로워 채식주의자뿐 아니라 일반 소비자들에게도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제품을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살충제 계란 파동으로 먹거리 포비아(공포)가 만연한 가운데 과도한 농약 사용으로 적발되는 농축산물이 해마다 수천 건에 이르는 것으로 확인됐다. 실정이 이렇지만 정부가 매번 늑장 대응과 사태 축소로 일관하면서 국민의 먹거리 공포감이 확산되는 양상이다.
23일 농림축산식품부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에 따르면 농산물 잔류농약 검사 결과 부적합...
살충제 계란 파동으로 계란 수요가 급격히 줄어드는 이른바 '에그포비아'가 확산되면서 산지 도매가가 폭락했기 때문이다.
이마트는 23일부터 계란 판매 가격의 기준이 되는 알찬란 30구(대란 기준) 소비자가를 기존 6980원에서 6480원으로 500원 내린다고 밝혔다.
이마트 관계자는 “일단 오늘 500원 인하한 뒤 산지가 변동 추이를 봐가며 가격을 추가로...
대다수 산란계 농가에서 ‘문제없음’ 판정을 받은 계란이 유통·판매를 재개했지만 이번 파문이 ‘에그 포비아(공포)’로 확산할 조짐을 보이면서 양계업계는 물론 유통·식품 업계의 시름도 깊어질 전망이다.
정부는 전국 1456곳 산란계 농가를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진행 중인 가운데 16일 발표한 1차 조사 결과에서는 전날 확인된 경기 남양주·광주와 전북 순창 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