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를 연출한 엄태화 감독은 피렌체를 찾아 현지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영화의 주연 배우인 이병헌의 작품 6편이 영화제 기간에 상영된다. 이병헌은 마스터클래스 주인공으로 초청돼 관객과 대화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배우 송강호와 김지운 감독이 스페셜 게스트로 피렌체를 방문한다. 두 사람은 영화 '거미집'의 주연 배우와 감독 자격으로 영화제를 찾아...
선정된 작품들은 △김지운 '거미집' △이정홍 '괴인' △조현철 '너와 나' △박세영 '다섯 번째 흉추' △정주리 '다음 소희' △홍상수 '물안에서' △이지은 '비밀의 언덕' △홍상수 '우리의 하루' △김미영 '절해고도' △김덕중 '컨버세이션' △엄태화 '콘크리트 유토피아' 등 총 11편이다.
선정된 영화들의 목록을 살펴보면, 이정홍ㆍ조현철ㆍ이지은 감독 등 신인들의...
‘러브 윈스’ 뮤직비디오 연출은 엄태화 감독이 맡았다. 엄 감독은 지난해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로 384만 관객을 끌어모으며 대중과 평단의 호평을 동시에 이끌어냈다. 군 복무 중인 뷔가 지난달 입대 전 해당 뮤직비디오에 출연했다.
아이유의 신곡 발표는 2021년 12월 29일 발매한 미니 앨범 ‘조각집’ 이후 약 2년 1개월 만이다. 아이유의 ‘러브 윈스’...
올여름 흥행작인 류승완 감독의 ‘밀수’(누적 관객 514만 명), 엄태화 감독의 ‘콘크리트 유토피아'(384만 명)와 비슷한 속도로 100만 관객을 달성했다.
22일 개봉한 서울의 봄은 개봉일에만 20만3000여 명을 동원하며 흥행을 예고했다. 개봉 후 첫 금요일인 전날에도 27만4000여 명을 모아 사흘째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켰다.
24일 오후 3시 기준 이 영화의...
이와 같은 함의를 놓고 보면,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엄태화 감독, 2023년 8월 9일 개봉)는 제목을 ‘콘크리트 헤테로토피아’로 바꿨어야 하지 않았나 싶다. 여하튼 이 영화는 필자에게 ‘오늘의 우리가 어떤 집, 어떤 지배적 주거 형태에서 살아가고 있으며, 그것은 우리 모두에게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는지’ 되묻고 있는 것처럼 여겨졌다. 그래서 이번에는 영화에...
엄태화 감독의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대지진으로 폐허가 된 서울에서 유일하게 무너지지 않은 한 아파트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주민들의 생존기를 다룬다. 새 입주민 대표 역을 맡은 이병헌을 비롯해 박서준, 박보영, 김선영, 박지후, 김도윤 등 연기파 배우가 대거 출연했다.
지난 9일 개봉한 이 영화는 누적 관객 수 220만명을 돌파했다.
엄태화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이병헌 박서준 박보영 등 연기파 배우들이 대거 출연하며 화제를 모았다.
지난 9일 개봉한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밀수’, ‘비공식작전’, ‘더문’에 이어 국내 텐트폴 영화의 마지막 주자로 나선 만큼, 사전 예매율 1위 기록했으며 개봉 후에도 박스오피스 정상에 오르며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다.
특히 현재 흥행하고 있는...
지난달 26일 개봉해 줄곧 정상을 지켰던 ‘밀수’는 7만7331명을 모아 2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 수는 386만4629명이다.
이병헌·박서준·박보영 주연의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대지진으로 폐허가 돼 버린 서울, 유일하게 남은 황궁 아파트로 생존자들이 모여들며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다. 엄태화 감독이 ‘가려진 시간’(2016) 이후 7년 만에 내놓은 신작이다.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 개봉을 하루 앞둔 8일, 서울 종로의 한 카페에서 만난 엄태화 감독은 “한국 배경의 디스토피아 세계관을 만들 때 애환과 애증의 대상인 아파트만큼 더 좋은 공간이 있을까 싶었다”고 말했다.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온 나라를 쑥대밭으로 만든 대지진 이후 유일하게 원형이 보존된 황궁아파트에 몰려든 사람들의 모습을 적나라하게...
26일 첫 타자로 개봉한 류승완 감독의 '밀수'가 지난 주말 200만 관객을 넘기며 잔잔한 입소문을 탄 상황인 만큼, 다음 주 9일 마지막 주자로 나서는 엄태화 감독의 ‘콘크리트 유토피아’의 영향이 시장에 미치기 전까지 최대한 관객을 모아 좋은 평가를 끌어내야 하는 상황이다.
이날 개봉한 김용화 감독의 우주 공상과학(SF)물 '더 문'은 달탐사선에서 홀로 고립된...
지난달 31일 열린 언론시사회 이후 평단의 반응이 좋은 편이라는 이야기에는 “엄태화 감독님이 후반작업에 모든 정성을 다 들였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편집과 음향 등이 완성도 있었던 것 같다”고 은근한 만족감을 표하기도 했다.
다만 주인공 영탁을 연기하는 과정에서는 불안감도 있었다고 한다. 극이 진척됨에 따라 입장과 태도가 변화하고 최종적으로는 감정을...
31일 오후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첫선을 보인 엄태화 감독의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최후의 안전지대로 남은 ‘아파트’를 두고 생존자들이 벌이는 싸움을 다룬 드라마다.
입주민 대표 영탁 역을 맡은 이병헌의 열연을 중심으로 권력자, 추종자, 반란자 등의 군상을 다수 등장시키면서 위기 상황에서 벌어질 법한 갈등과 대처를 신랄하게 묘사한다.
이날...
김용화 감독의 ‘더 문’, 김성훈 감독의 ‘비공식 작전’, 엄태화 감독의 ‘콘크리트 유토피아’ 등 여름 영화시장을 노리고 줄줄이 개봉 예정인 흥행 기대작들도 ‘텐트폴 영화’라는 용어로 빈번하게 정의된다.
‘텐트폴’(Tentpole)은 텐트를 칠 때 가장 큰 지지대 역할을 하는 핵심 기둥을 뜻한다. 이를 빗대 만든 용어가 ‘텐트폴 영화’(Tentpole Movie)다....
‘가려진 시간’의 엄태화 감독이 연출했다.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의 경우 12일 개봉한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PART ONE’의 배급을 맡기도 한 만큼, 자사 작품간 한 달가량의 적당한 간격을 두고 개봉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콘크리트 유토피아’의 순제작비는 180억 원을 다소 웃돈다.
체급은 다르지만 15일에는 유해진, 김희선 주연의 로맨틱코미디영화...
김용화 감독의 SF우주물 ‘더 문’(설경구, 도경수 주연), 김성훈 감독의 외교 액션물 ‘비공식 작전’(하정우, 주지훈 주연), 엄태화 감독의 재난생존물 ‘콘크리트 유토피아’(이병헌, 박서준 주연)가 한주 간격을 두고 지속해서 개봉하는 만큼 여름 시장이 한국 영화의 점유율 상승 적기라는 평가다.
무난한 흥행이 예상되는 톰 크루즈 주연 할리우드 액션 대작...
박서준을 비롯해 이병헌, 박보영, 김선영, 박지후, 김도윤과 엄태화 감독이 자리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박서준의 열애설이 제기된 후 처음으로 취재진과 마주하는 자리라 눈길을 끈다.
앞서 박서준은 20일 수스와 열애설에 휩싸였다. 온라인상에는 지인 모임에서 포착된 두 사람의 모습, 커플 아이템 등 사진이 게재되며 열애설에 힘을 실었다. 또 박서준의 매니저를...
류승완 감독과 김혜수 주연의 ‘밀수’, 김용화 감독의 SF영화 ‘더 문’, 엄태화 감독과 이병헌 주연의 ‘콘크리트 유토피아’ 등이 개봉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범죄도시3’로 극장가에 돌 활기가 예고된 상황. ‘마블리’를 전면에 내세운 이 영화가 관객들을 다시 극장으로 불러 모을 수 있을지 관심이 고조됩니다.
한편 박서준은 이병헌 감독의 영화 '드림'을 촬영하고 있으며 엄태화 감독의 '콘크리트 유토피아'에 출연 제안을 받고 스케줄을 조율하고 있습니다.
◇참피디, 도티·샌드박스 '뒷광고' 저격 사과
유튜브 채널 '애주가TV'를 운영하는 참피디(참PD)가 샌드박스네트워크와 도티 등의 '뒷광고' 의혹을 제기했다가 논란이 일자 사과했습니다. 참피디는 특정 인물을...
배우 엄태구가 화제인 가운데 그의 형이 영화감독엄태화인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끈다.
엄태구는 1983년생으로 올해 나이 37세다. 12년 전인 2007년 영화 ‘기담’으로 데뷔해 영화 ‘방자전’, ‘악마를 보았다’, ‘심야의 FM’, ‘밀정’, ‘가려진 시간’ 등 41편의 영화에 출연해 활약했다.
최근에는 OCN 드라마 ‘구해줘2’에 주연으로 활약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