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태웅의 팬이 그려준 연필 초상화도 눈에 띈다. 책꽂이 상단에는 해마다 심엔터테인먼트에서 만들어 내는 캘린더가 일렬로 놓여 있고, 연분홍 빛깔로 바랜 10년 된 돼지저금통과 제작을 앞둔 드라마의 원작만화도 가지런히 진열돼 있다. 계약서가 들어있다는 높이 1m가량 되는 금고도 사무실 한쪽을 차지하고 있다. 심엔터테인먼트 심정운 대표 집무실 광경이다....
취미로 그린다는데 취미가 아닌듯해요"라는 말과 함께 초상화를 게재했다.
공개된 초상화는 배우 엄정화의 강렬한 눈매를 그대로 살리는 등 엄청화의 특징을 잘 포착했다.
엄정화의 초상화를 접한 네티즌들은 "진짜 이혜영 그림 솜씨가 취미는 아닌듯", "이혜영의 재능이 부럽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