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사랑후애’(제작 리옌엔터테인먼트, 감독어일선)이 2016년 3월 개봉을 확정지으며 박시후, 윤은혜의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사랑후애’는 감정이 메말라 버린 남자와 첫사랑을 잊지 못하는 여자, 두 남녀의 운명적 만남과 사랑을 그린 감성 멜로다. 박시후와 윤은혜가 남녀 주연으로 캐스팅되어 관심을 끌었다.
여기에 첫 사랑을 잊지 못하는 은홍(윤은혜...
의미 있는 자리를 마련해준 팬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영화는 막바지 작업에 들어갔다. 영화 ‘사랑후愛’에 많은 사랑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영화 ‘사랑후愛’는 ‘플라스틱 트리’‘사이에서’ 등을 연출한 어일선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어 감독은 2003년 영화 ‘플라스틱 트리’로 만하임 하이델베르그 국제영화제에서 최우수영화상을 수상했다.
13일 서울 왕십리 CGV에서 영화 ‘사이에서’의 언론시사회에 주연배우 황수정과 천우희 등 여배우들은 불참하고 어일선 감독과 배우 박철민, 기태영만 자리한 가운데 진행됐다.
어 감독은 영화 시사 후 진행된 기자간담회에서 “황수정, 천우희 등 여배우들이 불참한 이유는 스케줄이 있었기 때문이니 오해하지 말아 달라”고 전했다. 감독이 이와 같이 밝혔음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