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금위 사정에서 의금부 포졸로 좌천당한 조선 최고의 검 '김호'(정해인 분)는 왕좌를 노리는 역적 '이인좌'(김지훈 분)와 왕을 제거하려는 어영청 5인방 무사집단이 역모를 꾸미는 사실을 알게 된다. 궁은 이미 간신배들로 가득해 김호는 홀로 역적들을 상대하며 왕을 지켜야 하는데…역사 속에 기록되지 않은 조선 최고의 검 vs 역적의 대결이 시작된다....
영화 '역모: 반란의 시대'는 내금위 사정에서 의금부 포졸로 좌천당한 조선 제일검 '김호'(정해인 분)가 왕좌를 노리는 역적 '이인좌'와 어영청 5인방 무사집단의 역모를 눈치채고 왕을 지키기 위해 홀로 그들에게 맞서는 내용이다.
수퍼액션에서는 20일 오후 4시 '가문의 영광5: 가문의 귀환', 오후 6시 '미션 임파서블', 오후 8시 '미션 임파서블2', 21일 0시...
어영부영이란 말은 조선시대 군영(軍營)인 어영청(御營廳)에서 나온 말이다. 어영청은 원래 기강이 엄격한 정예부대였는데 조선 말기가 되면서 군기가 해이할 대로 해이해져서 형편없는 군대가 되고 말았다. 이런 군대를 본 사람들은 “어영청은 군대도 아니다”라는 뜻에서 ‘아닐 비(非)’자를 써서 “어영비영(御營非營)”이라고 비아냥거렸는데 이 발음이 와전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