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우시스템은 고효율 금속필터와 건식 자동재생 기술을, 리트코는 양방향 전기집진장치를, 클린어스텍은 친환경 먼지 억제제를 통해 미세먼지를 세척하고 재비산을 막는다.
서울시는 미세먼지 저감효과, 경제성, 혁신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다음 달 초 최종 우승팀을 선정할 계획이다. 우승팀은 5억 원, 준우승팀은 1억 원의 상금을 받는다.
이런 가운데 어스텍이 지난달 20일 전남도ㆍ영광군과 총 300억 원의 투자협약을 체결해 관심을 모은다. 이 회사는 영광 대마전기자동차산업단지에 올해 11월 1단계, 2021년 말까지 2단계의 투자를 진행해 전기차 배터리를 재활용하는 공장을 건립할 계획이다.
어스텍 관계자는 “대마산단 EV-ESS 순환센터가 준공되면 전기차 폐차 처리시 친환경 폐차시스템을 구축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