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TBS 뉴스는 15일 사이타마현의 어린이집에서 근무했던 전 직원 후지와라 료(25)를 성폭행 등의 혐의로 체포했다고 보도했다.
후지와라는 지난해 3월 어린이집 근무 중 피해 아동과 단둘이 있는 틈을 타 해당 아동을 성폭행하고 그 모습을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혐의를 받고 있다. 피해 아동의 나이는 만 2세 미만인 것으로 전해진다.
또한, 경찰 조사 결과 후지와라의...
제시카법이란 2005년 미국 플로리다주에서 아동 성폭행범에 의해 목숨을 잃은 소녀의 이름을 따서 만든 법이다. 한국형 제시카법은 △학교, 보육시설(어린이집ㆍ유치원) 등으로부터 500미터(m) 이내 거주 제한 △주간 등 특정 시간대 이외 외출 제한 △19세 미만자에 대한 연락 및 접촉 금지 등을 골자로 한다.
이날 법무부는 “우리나라의 도시밀집형 환경 등을...
박병화는 또 유치원과 어린이집과 같은 아동 보육 시설, 아동·청소년 시설, 초·중·고·대학교 등 교육 시설 출입이 제한된다.
앞서 박병화는 2002년 12월~2007년 10월 경기도 수원 일대의 빌라에 침입해 20대 여성 10명을 성폭행한 혐의로 15년을 복역하고 지난달 31일 출소했다.
실명 인증 절차를 거쳐 어린이와 청소년을 포함, 국민 누구나 성범죄자의 정보를 볼 수 있습니다.
[인포그래픽] ‘수원 발발이’ 박병화 거주지는 경기 화성 대학가…‘성범죄자 알림e’ 확인 방법은?◇‘수원 발발이’ 박병화 신상공개_수원 연쇄 성폭행범 박병화 지난달 31일 만기출소_여성 10명 성폭행, ‘수원 발발이’로 불려_여성가족부 ‘성범죄자 알림e’에...
A 씨는 지난달 27일 경기 지역의 한 초등학교 인근 주택가에서 13세 미만의 여자 어린이를 유인해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피해 아동 부모의 신고로 A 씨는 범행 당일 긴급 체포됐고, 지난달 29일 구속됐다.
A 씨는 지난 2017년과 2018년에도 13세 미만 미성년자를 강제추행한 혐의로 재판을 받은 바 있다.
하지만 당시 재판부는 “피고인이 80세 고령이고...
등교하는 초등학생을 성폭행한 혐의로 80대 남성이 구속됐다.
12일 경기북부경찰청에 따르면 경찰은 지난 6일 80대 남성 A씨를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13세 미만 미성년자 강제추행 및 강간) 혐의로 구속 송치했다.
A씨는 지난달 27일 경기도의 한 초등학교 인근 주택가에서 마주친 B(12)양을 자신의 집으로 데려가 성폭행하고, 신체 일부를...
20개월 된 동거녀 딸 성폭행·학대살해범 징역 30년
생후 20개월 된 동거녀 딸을 성폭행하고 학대해 살해한 20대 남성이 중형을 선고받았습니다.
22일 대전지법 형사12부(유석철 부장판사)는 아동학대 살해·13세 미만 미성년자 강간 등 혐의로 기소된 양모(29)씨에게 징역 30년을 선고했습니다.
또한 20년간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 부착, 10년간 아동 관련 기관 등...
경찰은 만일의 상황에 대비해 조두순 집 주변에 경찰관을 배치한 상태다.
조두순은 2008년 12월 안산의 한 교회 앞에서 초등학생을 납치해 성폭행하고 중상을 입힌 혐의로 징역 12년형을 선고받아 복역했다.
한편 여성가족부는 '성범죄자 알림e' 웹사이트를 통해 조두순의 이름과 나이, 키, 몸무게, 성폭력 전과에 대한 죄명 등을 사진과 함께 공개했다. 또 조두순이...
해당 장소와 시간대 이 어린이가 집에서 학원까지 약 300m 이동하는 경로의 CCTV를 조사했지만, 아직 해당 차량이 포착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조사 대상 시간과 지역 범위를 확대해 인근 지역 CCTV를 샅샅이 조사하고 있으며 빨리 사건의 실체를 파악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대기업 간부가 교제 여성 사촌 동생 성폭행…검찰 넘겨져...
◇'귀요미송' 작곡가 단디, 성폭행 혐의로 구속 기소
유명 프로듀서 겸 래퍼 단디가 지인 여동생을 성폭행한 혐의로 구속 기소됐습니다. 단디는 올해 4월 지인의 집을 방문해 술을 마시던 중 자고 있던 지인의 여동생을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는데요. 그는 경찰 조사에서 혐의를 부인했으나 피해자가 제출한 증거에서 그의 DNA가 검출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어린이집 원장 성폭행 고발' 청원과 관련해서는 "고발한 내용은 경찰 수사 과정에서 사실확인이 되지 않았다"면서 "정부는 피해 아동 보호와 심리상담 등의 피해자 지원은 이어갈 예정"이라고 답했다.
강 소장은 이어 '25개월 딸 성폭행한 초등생 처벌' 청원은 "허위사실로 확인됐다"면서 "국민청원의 신뢰를 함께 지켜내 주시길...
성남 어린이집 성폭력 의혹 사건은 성폭력 피해를 입은 여자 어린이(5) 부모가 지난달 29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어린이집에서 성폭행을 당했습니다'라는 제목으로 글을 올리면서 시작됐다.
피해 아동 부모는 "딸아이가 국공립 어린이집에서 같은 반 또래 아동에게 성폭력 피해를 당했지만 만 5세에게는 아무런 법이 적용되지 않아 부모는 아무것도 할 수...
성남 어린이집 성폭력 의혹 사건은 성폭력 피해를 입은 여자 어린이(5) 부모가 지난달 29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어린이집에서 성폭행을 당했습니다'라는 제목으로 글을 올리면서 비롯됐다.
피해 아동 부모는 "딸아이가 국공립 어린이집에서 같은 반 또래 아동에게 성폭력 피해를 당했지만 만 5세에게는 아무런 법이 적용되지 않아 부모는 아무것도 할 수 있는...
이미경 한국성폭력상담소장은 이번 성남 어린이집 성폭행 의혹 사건에 대해 "단순히 가해자, 피해자로 아이들을 이분화한 후 처벌한다는 것을 넘어서서 우리 사회공동체가 이 사안을 어떻게 봐야 할지 반드시 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어른들이 만든 잘못된 성 문화에 아이들이 노출된 결과"라고 꼬집었다.
맞는 말이다. 논란에 그치지...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이 성남 어린이집 성폭행 가해 아동을 두둔하는 모양새의 발언을 내놓아 논란의 인물로 떠올랐다.
박능후 장관은 성남 어린이집 성폭행 사태를 두고 아동 발달의 자연스러운 과정이라고 밝혀 피해 아동 부모의 가슴에 비수를 두 번 꽂은 것 아니냐는 비난을 받고 있다.
박능후 장관의 발언이 오히려 성남 어린이집 성폭행 피해 아동 부모가...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은 2일 진행된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최근 불거진 성남시 어린이집 성폭행 사건에 대해 “발달 과정에서 나타나는 자연스러운 모습일 수 있다”라며 “그것이 과도하게 표출됐을 때 어떻게 처리할 것인가의 문제가 있다”라고 말했다.
박 장관은 “아이들의 성에 대해서는 전문가들 사이에서도 바라보는 시각차가 있다”라며...
'성남 어린이집 성폭행' 의혹이 일파만파 퍼지고 있는 가운데, 가해자로 지목된 아동의 부모가 몸담고 있는 소속팀 관계자가 이와 관련 입장을 밝혔다.
지난 1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과 지난달 29일 온라인 커뮤니티에 등에는 '어린이집에서 성폭행을 당했습니다. 제발 제발 읽어주세요'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5살 여자아이의 부모라는 글쓴이는...
1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본인을 피해자 부모라고 밝힌 청원인은 "어린이집에서 성폭행을 당했습니다. 제발 제발 읽어주세요"라는 글을 적었다.
청원인은 “지난 11월 4일 딸과 같은 어린이집에 다니는 동갑내기 남자아이가 친구들이 보는 앞에서 딸의 바지를 벗기고 항문과 성기에 손가락을 집어넣었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제 딸은 어린이집에서...
성남 어린이집 성폭행 논란을 두고 가해자로 지목된 남자아이가 혐오 여론의 표적이 되고 있다.
2일 현재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이른바 '성남 어린이집 성폭행' 사건이 급속도로 확산되면서 무분별한 신상정보 공개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같은 반 여자아이를 괴롭혔다는 5세 남아의 실명은 물론 부모의 이름과 직업 등도 언급되면서 2차피해 우려도...
성남 어린이집 성폭행 의혹과 관련, 가해자를 처벌해달라는 내용의 국민 청원이 등장했다.
1일 청와대 국민청원 홈페이지에는 '어린이집에서 성폭행 당했습니다'라는 제목의 국민 청원이 올라왔다.
글쓴이는 경기 성남시의 한 어린이집에서 5살 여자아이 A 양이 같은 어린이집에 다니는 친구 B 군에게 성폭행 피해를 당했다고 주장했다.
청원인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