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 후 아들과 함께 아이가 가장 좋아하는 애니메이션을 보는 것으로 하루를 마무리한다는 변진수 책임 연구원은 “맞벌이 부부로서 육아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기 위해 평소에 집에서 요리를 자주 하려고 노력한다”며 “아내가 우승 소식을 들으면 깜짝 놀랄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모비스는 직원들이 일과 가정생활의 조화를 통해 만족도 높은 회사 생활을 할...
“아기가 너무 오래 어린이집에 있지 않아도 돼서 좋고, 직장에 복귀해 경력단절도 되지 않았고, 경제적으로도 부담이 덜해요(의료기사 A 씨).”
3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제도 사용자들은 제도의 가장 큰 장점으로 경력유지와 육아시간 확보를 꼽았다. 고용부에 접수된 주요 사례를 보면, 텔레마케터로 근무하는 B 씨는 한부모 가정으로 자녀를...
현행 소득세법은 취학 전 아동의 어린이집, 학원, 체육시설 교육비를 자녀 1인당 연 300만 원 한도에서 15% 세액공제 받을 수 있다. 자녀가 초등학생이 되면 학원비, 체육시설 교육비는 세액공제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 같은 현실에, 박 의원은 '학원 및 체육시설 교육비 공제 대상'을 미취학 아동에서 초등학생까지 확대하도록 법 개정에 나섰다. 이는 국민의힘이...
올 하반기 ‘모델학교’ 100여곳 지정...2027년까지 매년 1000개씩 추가어린이집·유치원, ‘학교’로 통합...교원 자격은 학사 이상부터 대면중심 학과·전공제 통해야
30년 만에 정부가 영유아 교육·보육 시스템을 통합하는 '유보통합'을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가운데, 하반기부터 '모델학교'를 통해 희망하는 영유아 누구나 하루 12시간동안 돌봄을 받을 수 있게 된다....
국공립 직장 어린이집을 확대하고, 운영 시간을 늘려 돌봄 공백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이어 "늘봄학교는 올해 2학기 전국 모든 초등학교로 운영이 확대된다"며 "올해는 희망하는 1학년 모두가 참여할 수 있고, 2026년부터는 모든 학년의 아이들이 늘봄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주거 분야에선 앞으로 출산 가구는...
맞벌이 워킹맘, 다둥이 아빠, 청년, 학부모, 기업 대표 등 다양한 정책수요자들과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위촉직 민간위원 등도 자리했다. 국회에서는 정점식 국민의힘 정책위의장, 김정재 국민의힘 저출생대응특위 위원장 등이, 대통령실에서는 장상윤 사회수석 등이 참석했다.
주형환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이 ‘저출생 추세 반전을 위한 대책’을, 이정식...
직장어린이집 확산 △주거·결혼·출산·양육 분야에서 신생아 특례대출 소득기준 사실상 한시 폐지, 출산 가구 주택공급 확대, 신규 출산 가구 분양주택 청약요건 완화, 결혼 특별세액공제 신설 및 자녀세액공제 확대, 난임시술 대폭 지원을 제시했다.
특히 주 부위원장은 “(2023년 협의의 저출생 예산) 23조5000억 중 20조5000억이 양육 부분에 집중됐고, 일·가정 양립은 5...
육아 중인 맞벌이 부부 사원에게 호응도가 큰 제도다.
기존 지원금 제도도 확대 운영 중이다. 결혼 축하금은 200만 원으로 확대하고 만 6세~7세 자녀의 어린이집 보육비를 인원 제한 없이 경력 연차에 따라 10만~30만 원까지, 초등학교와 중학교 입학 축하금 50만 원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대학생 자녀 2명에 학기당 350만 원씩 지원하던 대학 학자금의 자녀 수 제한을...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을 사용하지 않는 경우 통근시간이 1시간 이상이라면 자녀를 어린이집 등 시설에 10시간 이상 맡겨야 한다.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가 2일 발표한 ‘결혼·출산·양육 인식조사’ 결과에 따르면, 만 12개월 미만 자녀의 시설 돌봄을 희망하는 부모는 17.4%에 불과했다. 또 맞벌이 부모들은 일·가정 양립을 위해 육아시간 확보가 가장...
자녀가 어린이집에 다니면서 보육료 지원을 받는데 자녀장려금 신청할 수 있나요?
A. '영유아보육법'에 따라 보육료를 지원받는 경우도 신청할 수 있습니다.
Q. 이혼한 가정인데 자녀장려금은 누가 받나요?
A. 자녀와 함께 사는 사람이 신청할 수 있습니다. 다만, 합의로 정한 사람이 있으면 그 사람이 신청할 수 있습니다.
국세청은 근로·자녀 장려금 신청 자격에...
특히 맞벌이하는 부모와 먼 거리에 사는 조부모들이 아이의 성장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도록 기대한다.
픽키즈의 최대 장점은 간편하다는 점이다. 소셜미디어(SNS)처럼 사진과 영상을 게시하면 빠르게 메타버스 콘텐츠로 전환해 준다. 이를 통해 어린이집이나 유치원 보육 교사의 업무 부담을 줄일 수 있다.
학부모는 링크만 있으면 별도의 비용이나 회원가입...
맞벌이가 대부분인 현실에서 어린이집·유치원 등 돌봄기관에 아이를 맡기기 수월하게 시차출퇴근 등 유연근무제만 잘 시행돼도 육아 부담이 크게 덜어질 것이라는 의견이 힘을 얻고 있다. 나아가 차제에 유연근무제를 모든 기업에서 의무화 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여성가족부가 최근 발표한 ‘2023년 가족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영유아 돌봄 경우 주중...
자녀가 취원한 연령은 평균 3.6세였고, 유치원에 다니기 전에는 어린이집(87.2%)을 다닌 경우가 대다수였다. 유치원에 다니는 가장 큰 이유로는 '아이의 전인 발달을 위해'(52.7%)라고 응답한 경우가 가장 많았고, '초등학교 준비 교육을 위해'(21.6%)가 뒤를 이었다.
등원 시간은 평균 오전 9시2분, 하원 시간은 오후 4시17분(맞벌이 가구 자녀, 오후 3시54분, 외벌이...
맞벌이 가정 아동이 끼니를 거르지 않도록 ‘아이 조아용 어린이 식당’을 신설하고 난임부부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난임 시술비 본인부담금을 추가 지원한다.
노인 분야에서는 기초연금을 월 32만3000원에서 33만4000원으로 늘리고, 노인 일자리 사업, 노인 맞춤형 돌봄 서비스 등 16개 사업(3342억 원)을 진행한다. 저소득 홀로 어르신 가정을 대상으로 고장 난...
그런데 요즘엔 맞벌이가 대세다. 부모 등의 도움을 못 받는 상황이라면, 자녀가 늘수록 휴직 기간이 늘어난다. 육아휴직급여의 실질 소득대체율은 30~40% 수준이다. 줄어든 소득으로 늘어난 지출을 감당해야 한다.
낮은 모성보호제도 활용률도 둘째 포기의 배경 중 하나다. 일반적인 퇴근시각은 오후 6시다. 어린이집과 유치원, 초등학교 하원·하교는 이보다 이르다....
어린이집, 서울형 키즈카페, 키움센터 등 양육 인프라를 한 건물에서 누리는 ‘양육친화주택 아이사랑홈’도 2028년 입주를 목표로 올해부터 본격적인 준비절차를 밟는다.
아울러 ‘외국인 가사관리사 시범사업’도 올해 상반기 시작한다. 맞벌이, 한부모, 임산부 가정 등 총 100가구를 대상으로 6개월간 시행될 예정이다.
올해는 기업들이 육아친화제도를 적극적으로...
A 씨는 “아이가 다른 아이들보다 발달이 조금 늦어서 어린이집 보낼 때마다 힘들지 않을까 내심 마음이 편치 않았는데 친정어머니가 봐주시니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었고, 용돈도 더 많이 드릴 수 있게 돼 마음의 부담도 덜었다”고 말했다.
손주를 돌보는 조부모와 민간 육아도우미에게 월 30만 원의 돌봄비를 지원하는 ‘서울형 아이돌봄비’ 사업이 시행 석...
관련 예산 주요 사업을 보면 내년 어린이집 보육료를 물가상승률 전망의 2배 이상인 5% 인상하고, 어린이집 영아반(0~2세)의 정원 미달 인원에 대해 보육료를 추가 지원(미달 1명당 23만2000원~62만9000원)한다.
또한 맞벌이 부부의 돌봄부담 완화를 위해 시간제 보육기관을 2배 이상 확대(1030개소→2315개소)하고,아이돌봄서비스 지원 가구도 8만5000가구에서 11만...
맞벌이 구성원을 위한 사내 어린이집 운영, 1대1 맞춤 영유아 보육 서비스, 학자금 지원 등 자녀 양육ㆍ학업 지원 프로그램도 지속 확대 중이다.
안진수 SK E&S 경영지원부문장은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노동환경 개선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 나갈 것”이라며 “일과 삶 모두를 지킬 수 있는 다양한 제도 지원을 통해 구성원들과 회사가...
맞벌이 가정은 부부 합산소득의 25%를 경감해 계산한다. 타시도 거주자도 육아 조력자로 활동할 수 있다.
어린이집을 이용 중이라면 하루 총 돌봄시간 중 어린이집 기본보육시간(9~16시)을 공제한 월 40시간을 충족해야 한다.
한편, 시는 안전한 돌봄활동 지원과 부정수급 방지를 위해 모니터링단을 별도 운영할 계획이다. 모니터링단은 전화(영상)와 필요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