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윤 vs 비윤 구도 선명해져…결집으로 '어대한' 뒤집을 가능성은?
대표적인 비윤(비 윤석열)계 인사인 유승민 전 국민의힘 의원,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불출마를 선언한 가운데, 한 전 위원장이 '채상병 특검법 발의' 입장을 밝히면서 3대 1의 '친윤 대 비윤' 구도가 선명해졌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이에 일각에서는 '결선 투표'로 갈 경우 친윤계가 결집해...
그의 출사표가 '어대한(어차피 당 대표는 한동훈)'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고품격 시사강의 - 정치대학'에서 짚어봅니다.
아울러 공동교섭단체 구성을 놓고 소수정당의 동상이몽에 대해서도 짚어봅니다. 거대 양당의 극한의 대치 속에서 존재감을 확보하기 위해 조국 대표와 이준석 의원은 손을 잡을 수 있을까요?
매주 월요일 오전 10시에 생방송으로...
한편, 원 전 장관의 등장으로 '어대한(어차피 당대표는 한동훈)'이 깨질 것이냐는 질문에는 비슷한 관점을 보였다. 최 전 정무수석은 "윤 대통령이 직접 한 전 위원장을 공격하면 상황이 달라질 수 있다고 본다"고 했다. 김 전 원내대표는 "(국민의힘 전당대회) 룰이 8대 2로 세팅됐다. 절대적 '어대한' 프레임 유지는 한계가 있다"고 덧붙였다.
어대한이야기 계속 나오고 있습니다. 한동훈 대표가 이번 주 내에 당대표 출마 선언을 할 것으로 알려져 있죠.
▶박성민: 지금은 또 안 나오면 이상한 거 아니에요? 저렇게까지 해놓고 안 나오면...
▷임윤선: 이른바 러닝메이트 최고위원들 후보들의 명단이 구체적으로 돌고 있습니다. 김예지, 김영동, 장동혁 의원 등이 최고위원 후보로 얘기되고 있는데요. 지금...
이른바 '어대한'(어차피 당 대표는 한동훈) 기류 단속에 나선 셈이다.
나 의원은 최근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원외 당 대표 장점도 있을 수 있지만, 지금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도 원내에 있다"는 말과 함께 "전장의 중심이 국회인 만큼 원외 대표는 어려움이 있을 것"이라고 했다. 사실상 한 전 위원장을 겨냥한 발언으로 해석되는...
이 자리에서 장 원내수석대변인은 '어대한'(어차피 당 대표는 한동훈) 기류와 관련한 당내 반발 여론, 전당대회 최고위원 후보 러닝메이트로 거론되는 데 대한 입장 등을 밝혔다.
'어대한'이라는 표현이 당원을 모욕하는 것이라는 취지의 당 일각에서 나온 주장에 대해 장 원내수석대변인은 "지금 어대한을 만들고 있는 사람은 없다"고 일축했다.
이어...
나 의원은 전당대회에 '어대한'(어차피 당 대표는 한동훈) 기류가 있다는 전망에 대해 선 긋는 입장도 밝혔다. 이에 대해 나 의원은 "(어대한 기류에 대해) 잘 모르겠다. 꼭 그렇게 생각하는 분들만 있지는 않겠다"고 말했다.
나 의원은 "전당대회 같은 게 있으면 미래 비전 이런 것을 가지고 치열하게 토론하고, 현안 해결 능력 부분에 대해 토론하고...
차기 국민의힘 당 대표로 여당 지지층은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을 압도적으로 지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17일 뉴스1이 한국갤럽에 의뢰해 지난 14~15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8명을 대상으로 ‘출마가 거론되는 다음 인물 중 누가 국민의힘 대표가 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하십니까’라고 물은 결과, 유승민 전 의원을 지지한다고 답한 이들의 비율은...
이러한 이유로 '어대한(어차피 당대표는 한동훈)'이 쉽지 않을 거란 전망이 나오는데요. 총선 참패 이후 좀체 출구를 찾지 못하고 있는 국민의힘이 재건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오늘(17일) 고품격 시사강의 '정치대학'에서 '정치 일타강사' 박성민 민 대표와 함께 알아봅니다.
아울러 이재명 대표의 연임 가능성과 '지하철 꿀잠' 잔 이준석 의원에 대해서도...
한동훈 국민의힘 전 비상대책위원장의 전당대회 등판이 가시화하면서 주요 당권주자들의 견제도 본격화되고 있다.
15일 정치권에 따르면 한 전 위원장은 유력한 당권 주자로 떠올랐다. 그는 최근 전당대회 선거 캠프를 꾸리기 위한 본격적인 절차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당대회 후보 등록 일정은 이달 23~24일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22대 총선 당시 한동훈...
이른바 '어대한'(어차피 당 대표는 한동훈) 판세로 흘러가는 분위기라는 전망이다.
이와 관련해 김용태 국민의힘 의원은 이날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 출연해 "당내 의원분들이나 당내 구성원들이 한 전 위원장의 출마 여부를 변수로 많이 생각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른바 '어대한' 판세를 넘지 못하면, 전당대회 흥행에 빨간불이 켜질...
이른바 '어대한'(어차피 당 대표는 한동훈) 분위기가 형성되면서, 나경원·유승민 등 유력 당권 후보가 출마 선언을 하지 않는 게 아니냐는 판단이다.
다만 규칙이 정해지고, 22대 국회 원 구성 상황도 어느 정도 해소되면 당내에서 전당대회 출마 선언하는 주자들도 나올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한 당 관계자는 "지금은 전당대회 규칙도 정해지지 않아서, 당권...
'어대한(어차피 당대표는 한동훈)'이라는 말이 나오는 상황에 대해 이 이사장은 국민의힘 전당대회 룰을 바꿔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현재의 방식은) 국민에게 지지가 멀어질 수 있다. 보수만 뭉치지 않고 중도나 무당층들을 국민의힘 편에 묶어 세우려면 당이 내려놓을 생각을 해야 한다"며 "민심을 7이나 8 비율로 하고 (양보해도) 5대 5는...
‘어대한’(어차피 당 대표는 한동훈)으로 분위기가 흘러가면, 중량감 있는 당권주자들이 출마를 꺼릴 수 있단 우려에서다.
당권주자로 주로 거론되는 윤상현·나경원·안철수 의원과 유승민 전 의원 등은 출마 여부를 공식적으로 밝히지 않고 있다.
한 전 위원장은 최근 공개 행보를 계속 이어가고 있다. 그는 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제2연평해전에서 전사한 고 한상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