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산의 단풍 물결은 현재 양폭 인근까지 내려왔으며, 다음 주 절정을 이룰 전망이다.
같은 날 전국 유명 관광지와 대형 쇼핑몰 등은 그동안의 답답함을 풀어내려는 듯 모처럼 나들이를 나선 시민들이 한꺼번에 몰렸다.
경기 수원ㆍ하남ㆍ용인 등 수도권의 대형 쇼핑몰에는 마스크를 착용한 시민들이 상품을 둘러보고 외식을 즐기는 등 주말을 만끽했다. 일부 유명...
지난해 대피훈련을 단 한 차례도 실시하지 않은 대피시설은 지리산 노고단, 지리산 연천, 설악산 소청, 설악산 희운각, 설악산 양폭, 설악산 수렴동, 덕유산 삿갓골재 등이다.
한편, 국립공원관리공단이 직영으로 운영하는 대피소 이외에 국립공원관리공단이 타인에게 임대를 주거나 개인이 사적으로 운영하는 대피소(무인대피소 포함)는 총 7개인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달 중순 설악산 대청봉에서 모습을 드러낸 단풍은 지난주 산의 절반을 물들였고 어느새 천여 미터를 내려와 양폭 계곡 등 해발 500미터 아래까지 향하고 있다. 산 아래로 빠르게 내려가고 있는 설악산 단풍은 18일을 기점으로 이번 주말 절정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공룡의 등 같아 이름 붙여진 설악산 공룡능선에는 벌써 단풍이 졌으며, 아래에 놓인 오련목포는...
불황의 여파로 양주 소비량이 2년만에 절반 수준으로 줄었다.
23일 주류업계와 한국주류산업협회에 따르면 올 상반기중 위스키 출고량은 1천176㎘로 지난해 상반기보다 38.9%나 감소했다.
2010년 상반기(2천235㎘)와 비교하면 절반 가까이 급감했다.
경기불황의 여파로 고가의 양주가 직격탄을 맞은데다 음주문화가 서서히 독한 술보다 순한 술을 찾는 쪽으로...
이에 앞서 21일 오후 6시51분께 강원 속초시 설악동 설악산국립공원 양폭대피소에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2층 규모 목조 건물이 전소했으며, 25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대피소에 불이 나자 직원 1명과 투숙객 8명 등 9명은 곧바로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다.
속초소방서 관계자는 “불에 탄 대피소가 목조 건물이기 때문에 초기 진화에 실패했다”며...
22.6%(71명)는 양주+맥주(일명 양폭)를 평균 4.6잔 마신다고 답했다. 전혀 술을 마시지 않은 경우는 7.1%였다.
반면 음주 시 건강을 위한 음주 요령 실천은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 대상자 중 음주 전에 물 등을 섭취한다는 응답자는 168명(16.8%), 식사와 함께 음주한다는 응답자는 179명(17.9%), 마실 양을 미리 정한다는 응답자는 326명(32.6%) 등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