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으로 '무너지는 시장경제 복원전략' 주제발표에서 양준모 연세대 교수는 "가족가치 상실로 인한 저출산으로 시장경제 붕괴 징후가 증가하고, 잠재성장률이 하락해 저성장이 고착화되고 있다"며 "가족가치관을 복원하고 희망을 세우고 시장의 자원배분기능을 강화하고 가치지향 교육, 전문교육, 평생교육을 강화해야 한다"고 했다.
이어 옥동석...
소프라노 황수미, 메조소프라노 김정미, 테너 손지훈, 바리톤 양준모, 고양시립합창단과 서울모테트합창단이 무대에 오른다.
베토벤 교향곡 9번은 환희와 인류애의 메시지를 담고 있는 작품이다. 4악장에 독일 시인 실러의 시에 곡을 붙인 합창이 나오는 까닭에 '합창'이란 부제가 붙었다. 작곡가 베토벤이 완성해낸 마지막 교향곡이자 오랜 세월에 걸쳐 작곡된...
이날 전달식에는 우욱현 신협재단 상임이사, 양준모 신협중앙회 이사, 김철수 신협대전지역협의회장, 윤여경 신협충남지역협의회장, 서천지역 등 7개 신협 이사장, 서천특화시장 상인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신협재단이 기탁한 성금은 서천 특화시장 상인회와 화재로 피해를 본 조합원에게 전달돼 현장 복구 및 구호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우 이사는...
이날 음악회는 전국 12개 교향악단 단원들로 구성된 ‘신년음악회 페스티벌 오케스트라’의 지휘자 이승원, 피아니스트 신창용, 성악가 사무엘 윤·양준모·박혜상, 국립합창단, 성악 연주단체 이마에스트리가 함께 했다.
윤 대통령은 공연이 끝난 후 직접 무대에 올라 오늘 공연을 진행한 출연진들을 격려했다.
음악회에는 각계 주요 인사와 일반 국민 등 2000여 명이...
2012년 바이로이트 페스티벌 개막작인 '방황하는 네덜란드인'의 주역을 맡아 세계 오페라계를 사로잡은 베이스바리톤 사무엘 윤을 비롯해 소프라노 박혜상, 바리톤 양준모 등이 참석해 친숙한 오페라 아리아와 뮤지컬곡을 들려준다.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OST, 레드벨벳의 'Feel My Rhythm'을 오케스트라 연주로 감상할 수 있다.
또 국립합창단과 성악...
오디션은 공정한 심사를 위해 공연연출과 뮤지컬 분야 권위자로 꼽히는 김규종·양준모 순천향대학교 공연영상학과 교수를 초청해 진행했다.
순천향 50주년 문화행사 TF팀 단장을 맡은 이성진 순천향대병원 부원장(안과 교수)은 “순갓탤을 통해 직원들이 활력을 얻고 보다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서로 화합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본지는 경제 전문가 6인(성태윤 연세대 경제학과 교수·신세돈 숙명여대 경제학부 교수·양준모 연세대 경제학과 교수·우석훈 경제학자·윤덕룡 전 한국개발연구원(KDI) 초빙연구위원·정창수 나라살림연구소장, 이상 가나다순)에게 총선 결과에 따라 윤노믹스의 운명이 어떻게 달라질지를 물었다.
“총선 승패 따라 달라져” vs “변화 없어”
전문가들은 총선 승패에...
양준모 연세대 경제학과 교수는 “문재인 정부의 정책 실패로 인해서 경제가 악화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북한 김일성을 찬양하거나 공산주의를 홍보하거나 특강을 개최하거나 하는 것이 정부 예산으로 쓰였기 때문에 이런 경우에는 철저히 조사해서 삭감해야 한다고”고 주장했다.
그러나 류덕현 중앙대 경제학부 교수는 긴축 재정 기조에 대해 “올해같이 경기...
1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후배 개그맨 커플 양준모·민솔유의 결혼식 주례를 맡게 된 이용식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용식의 일일 매니저로는 딸 이수민의 남자친구 원혁이 나섰다. 원혁의 차에 탄 이용식은 이전과 달리 원혁에게 살갑게 말을 붙이며 인생 조언과 농담을 아끼지 않았다. 그는 식장에 도착해 하객으로 참석한 개그맨...
양준모 연세대 경제학과 교수는 “(경기대응완충자본 부과는) 이미 비가 오는 상황에서 은행에게 큰 부담을 주지 않으려는 안이한 대책으로 보인다”며 “추가자본 적립의무 부과를 검토하겠다는 2~3분기에 또 어떤 불확실성이 있을지 모르는 상황이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전성인 홍익대 경제학부 교수도 “경기대응완충자본 부과 검토가 필요한 조치지만...
양준모 연세대 경제학과 교수는 “은행에 횡재세를 부과하는 것은 말이 안 된다”면서 “세금이라는 것은 미리 정해두고 룰에 따라서 모든 국민이 따르는 구조로 돈을 잘 벌었다고 해서 콕 집어서 (은행에만) 세금을 추가로 내라고 강제하는 것은 헌법 체제나 상식에도 맞지 않는 발상”이라고 비판했다.
신세돈 숙명여대 경제학과 교수는 “은행권에 횡재세를...
양준모 연세대학교 경제학과 교수는 “인터넷 은행도 지점을 설치해 오프라인 활동을 할 수 있게 해주거나 지방은행이 지역 제한 없이 영업하는 등의 방안이 있다. 자금조달 측면에서 은행이 더 낮은 금리로 자금을 조달할 수 있도록 통로를 만들어 줘야 한다”면서도 “경쟁을 활성화하면 건전성 문제가 생길 수 있기 때문에 감독도 강화해야 한다. 종합적인 대책이...
양준모 연세대학교 경제학과 교수도 “최근 윤 대통령이 금융회사를 공공재로 규정한 것과 관련해 금융사는 공공성이 있지만, 경제학에서 이야기하는 공공재는 아니다”라면서 “언론에서도 비슷한 용례로 공공재로 사용하고 있는데 안타깝다”고 지적했다.
정부와 정치권이 금리를 개입하는 것에 대해서는 온도차를 보였다. 정우택 국민의힘 의원은 최근 예대금리차를...
양준모 연세대학교 교수 역시 “국민연금법에는 국민의 이익을 위해서 (국민연금이) 주식 투자를 하는 것”이라며 “공정한 기업 문화를 만들려고 (국민연금을) 해놓은 게 아니다”라고 했다. 국민연금법 1조에 따르면 국민연금은 국민의 생활 안정과 복지 증진에 이바지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고 규정돼 있다. 그는 “경영권에 개입한다는 건 재무적 투자자의 역할을...
양준모 연세대 경제학과 교수는 선거 결과에 따른 바이든 정부의 정책 수정 방향을 주목하고 있다. 양 교수는 “에너지와 관련해 바이든 정부의 정책은 신재생 산업을 강화하고, 그에 대한 생태계를 형성한다는 거였고, 국내 증시도 그런 방향으로 조정돼 왔다”며 “만약에 바이든의 에너지 정책과 신재생에너지 정책에 변화가 생긴다면 국내 증시에는 긍정적인...
양준모 연세대학교 경제학과 교수는 “지역 화폐는 해당 지역에 쓸 돈이 있는 사람이 신청해 사용하는 것인데, 어차피 해당 지역에서 소비할 사람이 10% 할인을 받고 쓰는 것이기 때문에 투입 금액 대비 큰 효과가 없다”고 말했다.
양준모 교수는 이어 “10% 할인을 받아 구매하는 사람들은 어차피 비싸게 팔아도 사기 때문에 오히려 장기적으로 (지역 상권) 경쟁력을...
양준모 연세대 경제학과 교수는 “LTV 등 은행 자율에 맡겨서 결정해야 할 것을 부동산 정책의 일환으로 사용했는데, 그것을 정상화하는 과정으로 의미가 있다”라며 “규제 완화로 부동산 경기가 과열되거나 문제가 되는 시점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다만 청년층의 장래 소득에 대해서는 정확히 판단해야 한다”라며 “은행들이 자율적으로 판단해서...
1일 전국경제인연합회는 양준모 연세대 교수에게 의뢰해 진행한 '고등학교 경제 교과서 내용 및 집필기준 평가' 보고서를 통해 현행 고교 경제 교과서를 평가하고 개선방안을 제시했다.
보고서는 대입 수능에서 경제 과목을 선택하는 학생 수가 현저하게 적어서 청소년들이 체계적인 경제 공부를 하지 못하고 있다고 봤다. 그 때문에 청년층에 대한 경제교육의 성과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