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 이후 첫 금메달 안긴 양정모 시작으로…48년 쌓은 금자탑 '반짝'
하계 대회 금메달 100개는 미국, 러시아, 영국, 중국, 프랑스, 이탈리아, 독일, 헝가리, 일본, 호주, 스웨덴, 핀란드까지 12개국(소련과 동독 제외)에 불과했습니다. 이번에 추가된 반효진의 금메달로 한국이 13번째로 이름을 올리게 됐죠.
반효진이 100번째 금메달의 주인공이 되면서 그...
1936년 베를린 올림픽에 출전해 한국인 최초로 세계 무대를 제패한 손기정 마라톤 선수, 1976년 몬트리올 올림픽에서 대한민국 건국 후 첫 올림픽 금메달을 획득했던 양정모 레슬링 선수 등은 국민에게 큰 희망을 줬다.
대한체육회 창립 100주년 기념우표에는 조선체육회 초창기에 개최했던 세 가지 대표 종목인 야구·축구·정구가 담겨 있다. 태극문양과 백의민족을...
1976년 몬트리올 올림픽 레슬링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양정모 선수가 첫 병역특례 수혜자로 기록됐다. 이후 전두환 정권은 88서울올림픽 흥행을 위해 올림픽과 아시안게임 등에서 3위 이내 입상자로 병역특례 범위를 확대했다. 시간이 흘러 올림픽과 아시안게임, 세계선수권대회 입상자가 점점 늘어나자, 1990년 병역특례 대상은 올림픽 3위 이상 또는 아시안게임 1위...
이에 김운용 전 부위원장은 2015년 양정모(레슬링), 박신자(농구)와 함께 '올해의 스포츠영웅'에 선정됐다.
하지만 그의 생애가 순탄치만은 않았다. 1999년 '솔트레이크시티 동계올림픽 스캔들'에 연루돼 IOC로부터 엄중 경고를 받았으며, 2004년 대한체육회와 세계태권도연맹 운영 과정에서 횡령 등 비리 혐의로 수감돼 국제 체육계를 떠났다.
한편, 김운용 전...
이 메달은 1976년 몬트리올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양정모에 이어 두 번째로 따낸 금메달이자 대한민국의 첫 번째 그레코로만형 레슬링 금메달이었다.
그는 1986년 아시안게임 대표 선발전에서 안대현에게 패배해 탈락하면서 은퇴를 선언했고, dㅣ후 보험회사 영업사원으로 일하며 제2의 인생을 살았다.
이후 환경사업 관련 회사 대표이사를 맡았으며, 2009년 경희대...
그동안 베를린올림픽 마라톤 금메달리스트 故 손기정, 해방 후 대한민국 최초의 올림픽 동메달리스트인 역도의 故 김성집, 1947년 보스턴마라톤대회 우승자 서윤복, 한국스포츠 근대화의 토대를 다진 故 민관식, 우리나라 최초의 세계선수권대회 레슬링 우승자 장창선, 한국 최초의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레슬링 양정모, 제5회 세계여자농구선수권대회 최우수선수...
사실 레슬링은 1976년 몬트리올 올림픽에서 양정모가 최초로 금메달을 따낸 뒤 2012년 런던 올림픽까지 금메달 11개, 은메달 11개, 동메달 13개를 수확하며 유도 못지않은 효자종목으로 자리매김했다.
태권도에서 2개의 금메달에 도전하고, 배드민턴은 남자 복식 또는 혼합 복식이 금메달을 추가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여자 골프는 쟁쟁한 경쟁자들이 많지만...
양정모(62ㆍ레슬링), 박신자(74ㆍ농구), 김운용(84ㆍ체육행정) 등 3명의 스포츠 영웅이 대한체육회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렸다.
2015 대한체육회 스포츠 영웅으로 선정된 양정모, 박신자, 김운용에 대한 명예의 전당 헌액식이 13일 서울 송파구 송파동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렸다.
스포츠영웅 사업은 스포츠로 국민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 스포츠 강국 위상에 크게...
한편, 왕지원은 14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명단공개 2015’에서 집안 좋고 능력 좋고 알고 보니 특급 금수저 스타 집안 순위 7위에 선정됐다. 왕지원의 아버지는 1급 공무원 출신 고위 공직자로 알려졌으며, 외할아버지는 재계순위 6위였던 국제그룹 창업주 고(故) 양정모 회장이다.
올린 왕지원의 아버지는 감사원 제1사무차장으로 재직했던 왕정호씨로 지난 7월에는 차관급 지위인 감사원 감사위원으로 임명됐다. 외할아버지는 국제그룹 창업주인 故 양정모 회장인 것으로 드러났다.
또 왕지원은 영국 로열 발레스쿨에 이어 한국예술학교에 조기입학, 이어 국립발레단에 입단할 정도로 엘리트 코스를 밟아온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