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에 따르면 로테르담항(네덜란드), 양산항·청도항·상해항(중국), TUAS항(싱가포르) 등 해외항만은 자동화 도입을 완료했으며 지능화로 발전 중이다. 이에 우리나라도 향후 선사, 터미널 운영사 등 이용 주체 간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플랫폼을 구축하고 이를 자율운항선박, 자율주행트럭 등과 연계함으로써 자동화에서 지능형 항만물류체계까지 발전시킬...
중국의 경우 칭다오항과 셔먼항에 이어 완전자동화 시스템을 갖춘 상해 양산항 4단계 터미널을 지난해 말 가동했다.
반면 부산항과 인천항 등 우리나라 항만 터미널은 아직 반자동화 수준에 머물러 있다. 사회주의 체제에서 정부가 밀어붙인 중국과 달리 사회적 논의와 노사 합의가 선행돼야 하기 때문이다.
실제 17일 방문한 양산항의 근로자 수는 자동화 이전...
바로 중국이 최첨단을 자랑하는 양산항 4기 자동화부두의 모습이다.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글로벌 선박의 대형화 추세에 맞춰 지난해 말 개장한 양산항 4기 자동화부두는 부지면적 223만㎡로 서울 여의도(2.9㎢)의 약 77% 크기다. 총 사업비는 최대 140억 위안(약 2조4000억 원)으로 추정된다.
이곳은 7만 톤급 2개, 5만 톤급 5개 등 총 7개의 선석을 갖췄는데...
해양수산부는 16~18일 중국 상해 양산항 4단계 터미널을 방문한다고 15일 밝혔다. 해수부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개장한 상해 양산항 4단계 터미널은 배에서 컨테이너를 내리는 하역작업부터, 트럭에 컨테이너를 싣고 게이트를 통과하는 것까지 모든 과정이 자동화됐다.
중국 칭다오항, 셔먼항에 이어 아시아에서 세 번째로 개장된 완전자동화 터미널이다. 부지면적 223만...
이는 중국 내 첫 FTZ로써 상하이 양산항을 중심으로 28㎢ 면적의 대지에 10여 년에 걸쳐 자유무역지대가 조성된다.
프로젝트가 완료되면 상하이에는 세계 일류 교통·통신 시설이 들어서게 돼 국내외 기업들의 아시아 공급망 허브 역할을 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신문은 전했다.
또 중앙정부의 지도 아래 상하이 시당국은 무역과 투자 촉진 목적의 혁신적인 방안을...
또 상하이에서 중국 물류산업의 메카 양산항과 한진해운 아주지역본부, 상하이 선물거래소 등을 견학하고 중국 명문대인 푸단대 학생들과의 교류 시간도 갖게 된다.
모집기간은 4월 한 달간으로 한진해운 글로벌 해양 리더 탐방대 홈페이지에서 접수하면 된다. 추첨, 서류심사, 면접 과정을 거쳐 최종 선발인원 20명을 6월 초 발표한다. 8월 중 2차에 걸쳐 4박5일 일정으로...
다음 달 두 차례에 걸쳐 각각 10명의 탐방대원들이 6박 7일간의 일정으로 컨테이너선을 타고 부산항에서 상해로 이동, 세계 최대의 물동량을 처리하고 있는 상해의 양산항을 비롯해 한진해운의 아시아지역본부 견학과 현지 탐방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소화할 예정이다.
한진해운은 앞으로도 매년 글로벌 해양 리더 탐방대를 선발하여 경쟁력을 갖춘 미래 인재 양성에...
여기에 중국의 양산항을 방문해 세계 최대 항만의 위용을 몸소 느끼며, 중국 명문대 학생들과의 만남 및 한진해운 지역 본부 방문 등을 통해 글로벌 비즈니스를 간접 경험하게 된다.
한진해운은 학생 및 일반인들에게 해운·물류 산업의 중요성을 알리는 계기를 만들고자 탐방대를 선발, 운영해 오고 있으며, 국내 및 세계 경제와 밀접한 연관이 있는 해운 산업의...
7, 8월 두 차례에 걸쳐 각각 10명의 탐방대원들은 6박 7일간 본 프로그램을 통해 컨테이너선 승선, 세계 최대 양산항과 한진해운 아시아지역본부 견학, 중국 해사대학생들과의 만남 등 다양한 교육 기회를 통하여 해운 산업의 중요성을 깨닫게 될 것이다.
한진해운은 앞으로도 매년 글로벌 해양 리더 탐방대를 선발하여 해운 산업에 대한 인지도를 제고하고, 일반...
전국의 대학생 지원자 중 전산 추첨과 서류, 면접심사를 거쳐 선발된 20명의 학생들은 오는 7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7, 8월 두 차례에 걸쳐 부산에서 상해까지 대형 컨테이너 선박을 직접 승선하는 기회가 주어지며, 세계 5위권 항만인 부산항 및 한진해운 신항 터미널 그리고 세계 1위의 상해 양산항을 탐방하게 된다.
상해 해무국, 중국 국영 선사인 차이나 쉬핑, 전세계...
이번 행사는 컨테이너선박 승선, 부산항 및 중국 양산항 방문 등 현장체험을 통해 한국 해운업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선발된 20명의 학생들을 부산에서 중국 상해까지 컨테이너 선박에 직접 승선하는 기회가 주어진다. 세계 5위권의 항만인 부산항 및 한진해운신항만, 운항훈련원 등을 직접 체험하는 기회도 얻게된다. 또 중국 최대 항만인 양산항 방문...
또한 중국 최대 항만인 양산항을 방문해 세계 최대 항만의 위용을 경험하고 중국 해사대 학생들과의 만남, 상해 항만청 및 증권거래소 방문 등의 의미 있는 활동을 경험하게 된다.
한진해운 관계자는 "금번 글로벌 해양 리더 탐방대의 다양한 활동등을 매년 지속적으로 실시함으로써, 학생 및 일반인들에게 국가 경제와 밀접한 연관이 있는 해운 산업의...
아시아 허브항만으로 키우기 위해 지난 2007년 2단계 오픈한 양산항에서 남쪽으로 뱃길 1시간 30분을 헤쳐 들어간 인구 8만여명의 어촌 ‘취산도’(중국 절강성 조산시 대산현 취산진)에 위치한 제스코와의 첫 대면은 이렇게 시작했다.
한진해운이 중국 순화해운과 합작으로 설립한 수리조선소인 제스코가 지난 9월 절강성 정부로부터 외국적선 입항에 대한 최종...
한진해운은 이 점에 착안해 중국 상해 양산항에서 30km떨어진 취산도에 수리조선소를 건설 중이다.
자동차가 팔리지 않더라도 운행 중인 자동차는 정비소가 꼭 필요하듯이 해운불황에도 수리조선소는 꼭 필요하며, 안정적인 수익창출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특히 해운사를 모체로 하고 있어 기본 수리물량 확보 및 얼라이언스 선사의 물량까지 손쉽게 유치가...
한진해운은 이 점에 착안해 중국 상해 양산항에서 약 30km떨어진 취산도에 수리조선소를 건설 중이다.
회사 관계자는 "자동차가 팔리지 않더라도 운행 중인 자동차는 정비소가 꼭 필요한 것처럼 해운불황에도 수리조선소는 꼭 필요하다"며 "이는 안정적인 수익창출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특히, 해운사를 모체로 하고 있기 때문에 기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