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는 국내 양돈, 축우 솔루션 업체와도 협력해 AI가 축산 농장의 장비와 시설을 자동화할 수 있도록 솔루션을 개발, 축산의 전체 영역으로 플랫폼을 확장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또한 향후 동남아를 비롯해 양계 산업 규모가 큰 해외시장 진출도 모색한다는 방침이다.
전승훈 LG유플러스 기업플랫폼사업담당(상무)는 "국내 양계 유통사 중 독보적 1위를...
“매년 크고 작은 어려움이 많았지만, 올해는 유독 연초부터 돈가(돼지가격) 하락이 심각해 한돈 산업이 큰 위기입니다.”
손세희 한돈자조금관리위원장 겸 대한한돈협회장은 15일 서울 서초구 제2축산회관에서 진행한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고금리, 고물가 사태가 장기화하면서 생산비가 급증한 데 반해, 장바구니 물가도 높아져 소비자들의 지갑이 굳게 닫혔다”...
한돈협회와 한돈자조금은 25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2024 한돈산업 위기대응 기자간담회'를 열고 한돈 가격안정 및 소비촉진 대책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기자간담회는 장기간 경기 침체로 인한 돼지고기 소비 저하, 돼지고기 전 부위 재고 증가, 돈가 급락 등으로 한돈농가의 어려움이 배가되는 가운데 한돈농가에 대한 경영 안정 대책을 논하고자...
“경기 침체로 인한 소비 저하와 돼지고기 전 부위 재고 증가, 돈가 급락 등으로 한돈농가에 큰 위기가 닥쳐 정부ㆍ민간 차원의 대책 마련이 절실합니다.”
손세희 대한한돈협회(한돈협회) 회장은 25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4 한돈산업 위기대응 기자간담회'에서 한돈 가격안정 및 소비촉진 대책 등에 대해 논의하며 이같이 말했다....
인근 양돈농장을 대상으로 정밀검사, 소득 등을 신속히 실시했다"라며 "예찰, 질병 발병 위험도에 따른 집중관리 및 방역 수칙 홍보 등을 강화하고 야생 멧돼지 수색·포획 등도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농업의 미래성장산업 육성 정책 관련해 "청년농 3만 명 육성을 위해 영농정착 지원 대상을 4000명으로 2배 늘리고, 지원...
바이오 AI-로봇 기업 엠트리센은 최근 개최된 한국 국제 축산박람회에서 양돈산업의 생산성을 크게 좌우하는 번식공정 관리의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팜 자동화 공정을 공개했다고 5일 밝혔다.
번식공정은 양돈기업 수익성의 핵심으로 꼽힌다. 암컷 돼지의 교배, 임신, 분만으로 구성된 공정을 포함하지만, 국내에서 짧은 양돈산업 역사 등에 따른 인력난과...
경유 소비는 산업 활동의 약화로 정체됐고 휘발유 수요는 전기자동차의 빠른 보급에 부진하다.
경제 불확실성에 가계가 현금을 아끼기 시작하면서 중국 식품시장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돼지고기 수요도 줄고 있다. 줄어든 수요는 가격을 압박했고 그 결과 양돈 농가들은 올해 대부분을 적자로 보내고 있다. 7월 중국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 동월 대비 0.3% 하락한...
또 소와 돼지, 닭 등 가축이 이제는 대규모 산업으로 전환하면서 가축 질병을 예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부분으로 자리 잡았다.
대전에 자리잡은 중앙백신연구소에서 만난 원호근 해외사업본부장은 동물백신의 중요성이 갈수록 커지는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원 본부장은 "반려동물을 키우는 사람이 아니라면 동물백신과 관계가 없다고 생각할...
아울러 돼지 지방형성 및 분화와 관련된 핵심 유전자는 양돈 산업계에서 한국 재래돼지를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과학적 수단이 될 것으로 농진청은 기대하고 있다.
이번 연구결과는 국제학술지 '저널 오브 에니멀 사이언스(Journal of Animal Science·IF=2.70)'에 실려 학술적으로 가치를 인정받았다.
연구에 참여한 김준모 중앙대 생명자원공학부 교수는...
소식이 전해지며 다른 양돈 농가들도 크게 공감하며 애도를 이어가고 있다. 대한한돈협회 누리집 추모란에는 A씨에 대한 추모와 함께 마찬가지로 악취 민원에 힘들다는 글이 다수 게재돼 있다.
대한한돈협회는 성명을 통해 “한돈산업은 대한민국 국민에게 소중한 단백질을 공급하는 식량산업이나 늘어나는 냄새민원과 행정규제로 인해 축산업이 위협받고...
상주 양돈농장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방역 현장점검
△농촌관광시설 하절기 집중안전점검 실시
△지속가능한 양봉산업을 위해 전문가 의견 모은다
△종자원과 농진청이 협력하여 종자수출지 다변화
△엄마, 아빠 우리 함께 농업농촌 체험가요
12일(금)
△농식품부 장관 농식품 수출 확대·농업 협력 국외 출장(인도네시아·말레이시아)
△농식품부 차관...
ASF는 돼지과 동물에서 발생하는 치명적인 바이러스성 출혈성 전염병으로 감염률이 높은 것은 물론 급성형에 감염되면 치사율이 거의 100%로 야생 멧돼지와 양돈산업에 큰 피해를 주는 질병이다.
현재 ASF의 근본적인 해결을 위해 미국, 스페인 등 세계 각국에서 백신 개발에 전념하고 있으나 상용화된 백신은 개발되지 않았으며, 현재 백신후보주의 안전성과...
도드람은 한돈다시 출시가 조미료 시장의 변화뿐만 아니라 양돈산업에도 긍정적인 변화를 불러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뒷다릿살을 활용한 제품 출시로 돼지고기 부위별 소비 균형을 맞추고, 안정적인 소비처 확보로 농가 수익 증대에 기여할 수 있기 때문이다. 도드람은 뒷다릿살을 원료로 한돈다시, 단백소시지, 미트와플 등 신제품 개발에 앞장서고 있으며, 이러한...
ASF는 돼지과 동물에서 발생하는 치명적인 바이러스성 출혈성 전염병으로 감염률이 높은 것은 물론 급성형에 감염되면 치사율이 거의 100%로 야생 멧돼지와 양돈산업에 큰 피해를 주는 질병이다. 감염 매개체로 꼽히는 야생 멧돼지의 감염을 막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현재 ASF의 근본적인 해결을 위해 미국, 스페인 등 세계 각국에서 백신 개발에 전념하고 있으나...
특히 축산 농가가 기대하는 것은 양돈산업 전반을 흔들 수 있는 ASF 감염 야생 멧돼지 관리다. 멧돼지의 ASF 감염 여부를 더욱 빠르고 정확하게 진단해 농가로의 확산 예방에 보다 신속하게 나설 수 있기 때문이다.
ASF의 경우 2019년 9월 국내에서 첫 감염사례가 발견된 이후 올해 9월까지 약 41만 마리의 돼지가 살처분되며 농가에 큰 타격을 입혔다. ASF 발생...
그는 최근 사료 가격 상승 등 어려운 상황에도 안전한 돼지고기 생산을 위해 노력하는 양돈농가에 감사를 표하면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차단 방지를 위해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이행해달라고 당부했다.
회장단은 정 장관에게 관련 산업 발전을 위한 정책들을 주문했다. 각종 규제개선과 사료 자급률 향상, 정보통신기술(ICT) 장비 보급 확대 및 권역별 도축장 확대...
박정훈 농식품부 방역정책국장은 "최근 돼지열병 발생에 다른 살처분, 매몰 돼지는 6336마리로 돼지고기 물량으로 전체의 0.19%수준"이라며 "다만 돼지열병 발생은 개별 농가의 문제가 아닌 양돈산업 전반에 큰 피해를 줄 수 있는 모두의 문제기 때문에 농가에서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초음파 분석과 빅데이터를 활용한 소비자 맞춤형 제품 출시, 무항생제 제품 생산, YBD 품종의 프리미엄 제품 출시 등 소비자 지향적 제품 생산에도 앞장서며 국내 양돈산업을 지속적으로 성장시키는데 이바지하고 있다.
박광욱 도드람양돈농협 조합장은 “도드람은 32년의 노하우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제품력과 경쟁력을 강화하며 시장을 선도하는 브랜드로...
농업 생산은 불확실성이 매우 높은 산업이다. 생물과 자연을 다루는 산업으로 일단 생산 활동이 시작되면 멈출 수가 없으며, 또 생산 사이클이 비교적 길다. 즉, 시장에서 수요의 크기에 변화가 있다고 해도 생산자로서는 공급량을 조절하기가 쉽지 않으며, 시장 수요에 맞지 않아 생산물을 제때 팔지 못하면 웃자라거나 상해 다 폐기해야 한다. 그러니 정부 R&D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