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루메드 관계자는 “ODF 복용 방식의 장점을 활용하기 위한 연구가 바이오 업계에서 활발하게 진행 중”이라며 “알약 등 전통적인 제형의 약물전달 시스템에서 ODF로 약물 복용 방식의 패러다임이 빠르게 전환돼 글로벌 제약사를 주축으로 관련 시장이 주목받을 것으로 전망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고품질∙간편성을 내세운 프로테오글리칸 관절쾅쾅은...
2022년 설립된 티디에스팜은 약물전달시스템(DDS) 분야 중 고성장하고 있는 경피약물전달시스템(TDDS)의 개발 및 제조를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는 기업이다. TDDS는 약물을 피부를 통해 제어된 속도로 전달하는 약물 전달 시스템으로 간, 소화기관 부작용 최소화, 흡수속도 조절, 중단 제어, 유효 혈중농도 조절 및 장시간 연속투여 가능, 경구 및 주사제 대비 부담 감소...
티디에스팜은 약물전달시스템(DDS) 분야에서 고성장 사업 분야로 성장하는 경피 약물전달시스템(TDDS)의 개발과 제조를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TDDS는 피부로 약물을 제어된 속도로 전달하는 약물 전달 시스템이다. 간과 소화기관 부작용을 최소화하며 흡수속도 조절, 중단 제어, 유효 혈중농도 조절 및 장시간 연속투여 가능, 경구 및 주사제 대비 부담...
나이벡 관계자는 “노화역전 펩타이드 기술은 노화역전 인자를 비롯한 여러 가지 생리활성물질을 탑재할 수 있다”며 “자체 약물전달 시스템을 바탕으로 원하는 환부로 타겟팅까지 가능하기 때문에 플랫폼화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나이벡의 노화역전 펩타이드는 기존 조직재생 기술과 다르게 내재된 노화줄기세포를 역전해 조직재생을 유도하기...
인벤티지랩은 2015년 설립돼 2022년 11월 코스닥 시장에 상장된 바이오기업으로, 미세유체역학(Microfluidics) 기술을 사용해 약물전달시스템(DDS) 플랫폼을 개발한다. 장기지속형 주사제 플랫폼 ‘IVL-DrugFluidic’과 mRNA 백신·유전자 치료제 제조 플랫폼 ‘IVL-GeneFluidic’가 보유 중인 핵심 플랫폼이다.
바이오USA 참가는 올해가 네 번째로, 김 대표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서...
종양괴사인자(tumor necrosis factor, TNF)는 면역의 중심 조절자 역할을 하는 다기능 사이토카인으로 두 개의 서로 다른 수용체 복합체(TNFR1 및 TNFR2)를 통해서 신호를 전달한다. TNFR1 신호는 주로 세포사멸 및 염증 반응을 매개하는 반면, TNFR2는 면역 조절 및 조직 재생에 기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항TNF 약물은 염증 및 자가면역 질환 치료에 사용되지만...
이 전자약은 초소형 모듈로 뇌신경 활성화와 뇌기능 개선을 돕는 특정 파장의 소리와 진동을 일으켜 직접 두뇌로 전달한다. 기존 약물 치료법과 달리 음향진동이란 물리학적 기술을 이용해 비침습적으로 뇌를 자극하는 방법(NIBS)이다.
압타머사이언스, 혈액 기반 폐암진단키트 인도 시장 진출
압타머사이언스는 인도 기업과 폐암조기진단키트...
회사 측에 따르면 제형에 대한 연구개발을 지속하면서 약물의 물리·화학적인 특성 등을 기반으로 약물전달시스템 기술을 적용해 우수한 제형을 개발할 수 있게 됐다.
큐라클 연구개발본부장은 “CU06은 지용성 약물로 림프계 수송을 통해 흡수되기 때문에 소화관을 통해 흡수되는 일반적인 약물보다 제형 개발에 시간과 비용이 더 많이 소요된다”며 “신규 제형...
멥스젠은 인간의 주요 장기 내 세포 조직의 구조와 기능을 모사한 미세생리시스템(MPS)과 다양한 종류의 나노약물 전달체를 고효율 및 고수율로 대량 생산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개발하는 바이오텍이다.
멥스젠은 한국바이오협회와 KOTRA(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가 주관하는 한국관 부스에서 작년 11월 세계 최초로 개발 및 출시한 장기 조직 배양 자동화 장비...
마이크로니들이 혈관을 통해 GLP-1 약물을 전달하기 때문에 약물 흡수가 빨라 생체 이용률이 높다. 주사제와 달리 상온 보관이 가능해 보관이 용이하다는 것도 장점이다. 유통 과정에서 주사제가 상하지 않도록 하는 콜드체인 시스템도 필요 없다. 또 주사보다 회복력이 빠르고 제작 단가가 낮아 대량 생산도 가능하다.
제약업계는 패치형 비만약 연구가 국내에서...
마이크로니들은 수백 마이크로미터 길이의 미세바늘을 포함하는 경피 약물전달시스템으로 미세바늘의 크기, 강도, 소재에 따라 의약품 및 백신 등의 약물뿐만 아니라 화장품, 의료기기에도 적용되는 기술이다.
이날 발표자로 나선 이부용 대웅테라퓨틱스 DDS팀장은 “마이크로니들 패치는 원하는 성분을 원하는 곳으로 전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며...
약물전달시스템 개발 전문 기업 인벤티지랩은 5월 3일부터 7일까지(현지 시각)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 미국면역학회(AAI 2024)에서 자사 다발성경화증 1개월 장기지속형 주사제 ‘IVL4002’에 대한 약효평가 연구성과를 발표했다고 8일 밝혔다.
인벤티지랩은 이번 학회에서 다발성경화증 설치류 질환모델인 EAE 모델에서 장기 지속형 주사제로 개발된 IVL4002가 기존...
쎌바이오텍은 향후 유산균 약물전달시스템(DDS), 항암 치료용 재조합 유산균 등 기술 플랫폼을 활용해 당뇨 치료제, 위암 치료제 등으로 파이프라인을 확대할 예정이다.
메디톡스는 관계사 리비옴 통해 염증성장질환(IBD) 치료제 후보물질 ‘LIV001’의 호주 1상을 최근 완료했다. LIV001은 면역 조절 효능이 있는 ‘펩타이드 VIP유전자’를 미생물에 도입해 제작한...
쎌바이오텍은 이러한 연구 결과와 유산균 약물전달시스템(DDS), 항암 치료용 재조합 유산균 등 기술 플랫폼을 활용해 향후 당뇨 치료제, 위암 치료제 등 다양한 연구 개발 파이프라인으로 신약 개발을 확대할 예정이다.
쎌바이오텍은 유산균 약물전달시스템이 경구제로 개발돼 복용 편의성이 높고, 장까지 직접 약물을 전달하므로 치료 효율도 높을...
압타머사이언스는 올해 압타머 기반 약물 전달 플랫폼(Aptamer Drug conjugate, ApDC)을 활용한 신약 개발을 가속할 방침이다. 가장 속도가 빠른 ‘AST-201’은 간암을 포함한 고형암 치료제로, 간세포암과 폐암 동물모델에서 우수한 약효를 확인했다. ‘AST-202’는 면역조절 T세포에 존재하는 CD25를 선택적으로 표적하는 ApDC물질로, 고형암은 물론 혈액암 치료제로도...
이번 분사는 당뇨 사업 영역에 보다 집중하기 위해 이뤄진 것으로, 엠벡타는 분사를 통해 세계 최대의 인슐린 약물 전달 디바이스(펜니들 및 인슐린 주사기) 생산업체로 거듭나게 됐다고 설명했다. 엠벡타는 현재까지 쌓아온 연구개발 및 제조 전문성과 원활한 글로벌 유통을 바탕으로 앞으로 전 세계 2000여 명의 직원과 함께 100여 개 국가, 3000만 명의 당뇨병...
한용해 HLB그룹 CTO 겸 HLB생명과학 R&D 대표는 “아테온바이오는 완전 인간항체라이브러리로부터 항체를 발굴, 고효율 발현시스템으로 항체를 대용량 생산하는 원스텝 자체 플랫폼(AtheonbodyAb)을 보유하고 있어 앞으로 CAR-T, 이중항체, 항체약물접합체(ADC) 등 항체 기반 파이프라인의 개발 기대감도 높다”라면서 “리보세라닙과의 병용연구를 비롯해 차세대...
향후 약물 전달 시스템도 플랫폼화할 계획이다.
바이오텍과 대학의 협업 사례도 돋보인다. 크로스포인트테라퓨틱스는 지난 17일 고려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사일런싱(Silencing) Fc 변이체 항체 원천기술’에 대한 기술이전 협약을 체결했다.
사일런싱 Fc 변이체 항체 원천기술은 정상택 고려대 의과대학 융합의학교실 교수가 개발한 것으로, 항체 치료제의 효능과 혈중...
압타머사이언스, ‘차세대 ADC’ 3월 임상 신청
압타머사이언스는 24일 오전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간담회를 열고 최근 주목받는 압타머 기반 약물 전달 플랫폼(Aptamer Drug conjugate, ApDC)을 활용한 신약개발에 속도를 낸다고 밝혔다. 올해 3월 식약처에 고형암 치료제 ‘AST-201’의 1상 임상시험계획(IND)을 제출하고, 하반기 환자모집을 시작할 계획이다....
“2024년은 상장 이후 수급 이슈에 가려졌던 플랫폼과 파이프라인의 가치가 재평가되고 주가도 변곡점 구간에 진입하는 원년이 될 것입니다.”(한동일 압타머사이언스 대표)
압타머사이언스가 최근 주목받는 압타머 기반 약물 전달 플랫폼(Aptamer Drug conjugate, ApDC)을 활용한 신약개발에 속도를 낸다. 고형암치료제의 임상 진입을 시작으로 글로벌 기술이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