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능력자들'에는 '앵무새 능력자'가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앵무새 능력자는 집에서 여러마리의 앵무새를 키우고 있으며, 자식만큼 아끼는 모습을 나타냈다.
그중 회색을 띠는 회색앵무새는 "카톡"이라고 외치며 주인의 휴대전화에서 울리는 알람 소리를 따라해 눈길을 끌었다.
앵무새 능력자는 동호회 모임을 위해...
남들은 하나도 갖기 힘든 작업을 두 개나 가진 능력자가 있다. 바로 택시마술사 강창구씨다.
일본대사관에서 30년 가까이 수행비서 일을 하며 6명의 대사를 보좌한 그는 퇴직 후 제2의 인생을 살고 있다.
일본어, 영어, 중국어까지 능통한 강창구씨는 예순넷의 나이에도 외국인관광택시를 운행하며 손님들에게 즐거움을 드리기 위해 마술을 선보인다. 뿐만 아니라 고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