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는 이날 저녁 미국 워싱턴DC 인근 앤드루스 합동기지에서 대통령 전용기인 공군 1호기 편을 타고 보스턴으로 떠났다. 레드카펫에는 미군 의장대와 군악대가 도열했고, 예포 20발이 발사됐다.
미국 측에서는 루퍼스 기포드 국무부 의전장, 대니얼 크리튼브링크 국무부 동아태차관보 등이 환송에 나섰다. 윤 대통령은 기포드 의전장과...
윤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는 이날 오후 전용기인 공군 1호기를 타고 미국 워싱턴DC 인근 앤드루스 공군기지에 도착했는데요. 이번 국빈 방문은 한·미 동맹 70주년을 맞아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초청으로 이뤄졌습니다. 한국 대통령의 미국 국빈 방문은 2011년 이명박 당시 대통령 이후 12년 만이죠.
이날 윤 대통령은 짙은 군청색 양복에 하늘색 넥타이를, 김 여사는...
윤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는 이날 오후 대통령 전용기인 공군 1호기 편으로 미국 워싱턴DC 인근 앤드루스 공군기지에 안착, 미리 영접 나온 인사들을 만났다.
이번 국빈 방문은 한·미 동맹 70주년을 맞아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초청으로 이뤄졌다. 한국 대통령의 미국 국빈 방문은 2011년 이명박 당시 대통령 이후 12년 만이다.
하늘색 넥타이와 같은 색 코트를...
하지만 바이든은 19일 오전 4시 15분께 앤드루스 공군기지에서 에어포스원 대신 크기가 작은 보잉 757기를 개조한 공군 C-32기를 타고 우크라이나 방문길에 올랐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후 폴란드에 도착해 다시 우크라이나로 향하는 기차에 몸을 실었다. 기차로 700km, 10시간이 넘는 여정이었다. 뉴욕타임스(NYT)는 “80세 고령인 바이든에게는 ‘뼈가 부러질 듯한 고된...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미국 동부시간 기준으로 오전 4시 15분에 앤드루스 공군기지에서 출발했다. 폴란드에 도착해 기차로 갈아타는 총 10시간의 여정 끝에 키이우 땅을 밟았다.
설리번 보좌관은 바이든 방문 계획에 대해 러시아에 사전에 알렸냐는 질문에 "우리는 러시아에 바이든 대통령이 키이우를 방문할 것이라고 통보했다"면서...
젤렌스키 대통령과 일행은 곧바로 미군 수송기 C-40B를 타고 미국 앤드루스 공군기지로 향했다. 비행기가 북해 상공에 진입한 후부터는 미 F-15 전투기가 뒤따르며 엄호했다.
수송기가 폴란드를 떠나기 1시간 전부터 북해 일대에선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의 공중조기경보기(AWACS)가 순찰한 것으로 전해졌다. 북해는 러시아 잠수함이 자주 출몰하는 곳으로, 미군이...
문재인 대통령은 19일 오후(이하 미국 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 인근 앤드루스 공군기지에 도착해 3박5일간의 미국 공식 실무방문 일정에 들어갔다. 문 대통령이 한·미 정상회담을 위해 워싱턴DC를 찾은 것은 취임 후 이번이 네 번째다.
문 대통령은 20일 알링턴 국립묘지 참배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방미 일정에 나선다.
문 대통령은 21일 낮(한국시간 22일 새벽) 조...
트럼프 전 대통령은 임기 마지막 날인 20일 워싱턴 인근 앤드루스 공군기지에서 환송행사에서 청중들을 향해 “어떤 방식으로든 되돌아오겠다. 우리는 곧 보게 될 것”이라고 연설했다. 환송행사가 끝난 뒤 그는 대통령 전용기인 ‘에어포스원’을 타고 플로리다주 팜비치에 있는 본인 소유의 마러라고 리조트로 떠났고, 이후 공식 석상에서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날 오전 8시 20분 백악관 사우스론에서 대통령 전용 헬기 ‘마린원’에 탑승, 인근 메릴랜드주 앤드루스 공군기지로 향했다. 조 바이든 대통령 취임식에 가는 대신 본인의 환송식에 참석하기 위해서였다. 이에 트럼프는 1869년 앤드루 존슨 이후 152년 만에 후임자 취임식에 참석하지 않은 첫 대통령이 됐다.
셀프 환송식을 연 것은 트럼프가...
앤드루스 공군기지서 짧은 환송식 후 플로리다주로 떠나“잘 지내라, 곧 돌아온다” 복귀 암시도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백악관을 떠났다. 조 바이든 신임 대통령의 취임식은 건너뛴 채 ‘셀프 환송’을 끝으로 임기를 마무리했다. 차기 정부의 성공을 기원하면서도 곧 돌아오겠다는 메시지를 빼먹지 않았다.
20일(현지시간) CNN방송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부인 질 여사와 함께 워싱턴DC 인근 앤드루스 공군기지에 도착, 비행기에서 내리며 손을 흔들고 있다.
바이든 당선인이 워싱턴D.C. 내셔널몰에 있는 링컨기념관에서 열린 코로나19 희생자 추모 행사에서 부인 질 여사가 지켜보는 가운데 연설을 하고 있다. 바이든 당선인은 취임을 하루 앞둔 이날 워싱턴D.C.에 도착해 가장 먼저...
18일(현지시간) CNN방송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 부부는 퇴임일인 20일 오전 대통령 전용 헬기 ‘마린원’에 탑승, 인근 메릴랜드주에 위치한 앤드루스 공군기지로 향할 예정이다. 백악관 근처 의사당에서 열리는 바이든 당선인의 취임식에 가지 않고 본인의 환송식에 참석하기 위해서다.
앤드루스 기지는 통상 퇴임하는 대통령의 송별행사가 열리는 곳이기는 하다. 하지만...
앤드루스 공군기지 도착 후에는 자신이 의사당 난입을 부추겼다는 지적에 “발언은 적절했다”며 선동 책임을 부인했다.
전날 민주당이 하원에서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발의한 데 대해 반발한 것이다. 민주당은 결의안에 대선 결과를 확정하기 위한 6일 미국 상·하원 합동회의 때 트럼프 대통령이 시위대의 폭력을 부추겼다며 ‘내란 선동’ 혐의를...
트럼프 대통령은 메릴랜드주 앤드루스 공군기지에 도착한 이후 “지난해 여름 포틀랜드와 시애틀에서 일어난 끔찍한 폭동에 대한 고위급 정치인들의 발언이야말로 진짜 문제가 있다”면서 “하지만 내가 말한 단어나 마지막 문장까지 다 살펴본다면 (연설은) 완전히 적절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지지자들의 의회 난입에 대해 책임을 느끼느냐는 질문에 “내가 말한...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오후 앤드루스 공군기지에서 미시간주로 떠나기에 앞서 기자들과의 만남에서 “시한 연장은 없다”며 “틱톡은 폐쇄되거나 매각될 것”이라고 못 박았다.
원래 트럼프 대통령이 서명한 행정명령에는 20일까지 매각 협상을 타결하지 못하면 틱톡과 미국 기업, 시민의 모든 거래가 금지된다. 그러나 트럼프는 15일까지 매각 협상을 타결해야 한다고...
백악관 군무국과 앤드루스공군기지에 기반을 둔 미국 공군 제89공수비행단은 이날 “해당 사실을 알고 있으며 현재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항공 안전 조사관들이 이런 순간적인 사건을 조사하는 것은 매우 어렵다. 그러나 미국에서는 수천 건의 드론 관련 안전사고가 일어나 법 집행기관과 안보기관들이 이를 어떻게 통제할지를 놓고 고심에 빠졌다.
민간용 드론...
트럼프 대통령은 서부 유세를 위해 캘리포니아주로 떠나기 전 앤드루스 공군기지에서 기자들과 만나 “‘국가안보’라는 거짓 용어를 내세워 우리 기업을 희생시키지 않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반도체나 다른 분야에서 국가안보와 전혀 상관 없는 이슈들이 백악관 내 책상 위에 올려져 있다”면서 “화웨이에 강경했지만 그렇다고 모든 것에 강경해야 한다는...
워싱턴DC 인근 앤드루스 공군기지에서 대통령 전용기 ‘에어포스원’을 타고 출발한 지 20시간 20분 만이었다. 대서양을 횡단해 중간급유까지 거치며 먼 길을 날아온 트럼프 대통령을 베트남은 반갑게 맞이했다.
공항에는 판 빈 민 부총리 겸 외교부 장관 등 베트남 정부 고위관계자들이 나와 트럼프 대통령을 영접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베트남 측이 깔아놓은...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0시34분 워싱턴DC 인근 앤드루스 공군기지에서 대통령 전용기 '에어포스원'을 타고 하노이를 출발, 지구 반바퀴를 도는 20시간 24분(중간급유 시간 포함)의 비행 끝에 하노이 노이바이 공항에 도착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대서양을 횡단하는 경로를 택했으며, 중간 급유를 위해 영국 런던 북동쪽 밀든 홀 공군기지와 카타르 도하를 각각...
한편, 김정은 위원장은 '2차 북미 정상회담' 참석을 위해 26일 오전 베트남에 입국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25일 낮 워싱턴DC 인근 앤드루스 공군기지에서 에어포스원을 타고 출국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26일 오후 늦게 도착할 예정이다.
두 정상은 27일과 28일 2차 정상회담을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