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각에서는 주택경기 침체가 장기화하면 지난 2010년대 당시 등장했던 ‘애프터리빙제(분양조건부전세)’가 부활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애프터리빙제는 건설사가 미분양 아파트가 넘쳐나자 꺼내 든 고육지책으로, 일정 계약금만 내면 2년에서 3년가량 전셋집처럼 살고 이후 해당 주택 매매를 결정하는 제도다.
한 건설업계 관계자는 “최근 분양시장이 워낙...
먼저 전세 전환 아파트는 거주 후 일정기간이 지나면 아파트 계약에 나서야 하는 애프터리빙제와 달리 순수 전세계약으로 임차인 명의로의 소유권 전환없이 전세보증금만 내면 거주할 수 있다. 전세계약이 끝나면 보증금 전부를 안전하게 돌려받을 수 있어 전세금을 안전하게 지킬 수 있다.
현대건설은 인천 영종도 하늘신도시에 위치한 ‘영종힐스테이트’를...
전세 전환 아파트는 거주 후 일정기간이 지나면 아파트 계약에 나서야 하는 애프터리빙제와 달리 순수 전세계약으로 계약금이나 입주잔금을 내지 않고 전세보증금만 내면 거주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10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동부건설은 인천 계양구 귤현동에 지은 '계양 센트레빌' 미분양 물량을 전세로 전환해 상당 부분 거래를 성사시켰다. 현재 전용 84...
직접전세는 기존의 '애프터리빙제'와는 다른 개념으로, 계약금이나 입주잔금을 내지 않고 전세보증금만 내면 거주할 수 있으며 전세계약이 끝나는 시점에서 보증금 전부를 안전하게 돌려받을 수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계양 센트레빌의 '직접전세'는 1순위 확정일자가 가능하며 회사가 직접 전세를 주기 때문에 근저당이 없어 안전하다는 것이 장점이다....
GS건설은 경기 고양시 식사지구에 위치한 ‘위시티일산자이’ 잔여가구를 ‘NEW애프터 리빙 계약제’로 특별 분양 중이다. 이 계약제는 분양가의 28%만으로 3년간 살아볼 수 있으며 실수요자들은 부동산 시장을 지켜보며 2년이 되는 시점에 계약 지속 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
다만 입주시 소유권 등기가 이뤄지므로 취득세는 본인부담이다. 고객의 선택에 따라...
'신사의 품격' 등 각종 촬영장소로 유명한 GS건설의 '일산자이'도 '애프터리빙 계약제'로 특별 분양 중이다. 분양가의 28% 정도에 3년간 살아볼 수 있으며 이후 계약을 하지 않더라도 이미 납입한 계약금을 원금손실 없이 100% 환불받을 수 있다.
권강수 한국창업부동산정보원 이사는 "각 건설사마다 세부내용이 조금씩 달라 위약금 등의 책임을 묻는 곳이 없는지...
앞서 시장에 나온 '애프터리빙제'를 보완해 2년 거주 후 잔금유예 종료시점에서 분양 등기를 했지만 아파트에 대한 구입의사가 없을 시 한시적으로 위약금 없이 해제가 가능한 혜택도 제공된다.
GS건설이 부산 연제구 연산동에 짓는 연산자이 아파트 84㎡ 전세가격이 이하로 159~182㎡를 3년 환매 조건으로 2년 살아보고 구매결정을 할 수 있다. 2년 후 아파트...
'프리리빙제'는 기존 애프터리빙제와는 달리 임대차 계약이 아닌 분양 계약으로 이루어 진다.
기존 애프터리빙제와 같이 계약금 5%와 입주잔금 15% △총 분양가의 20%만 내면 2년간 거주가 가능하며 오는 10월 입주로 취득세 감면혜택을 받지 못하는 점을 고려해 △취득세 2.7% 전액을 지원한다.
특히 △중도금은 전액 무이자로 제공해 입주 시까지 부담을...
분양가 대폭 할인은 물론, 계약금 반환 이나 잔금 유예, 뉴애프터리빙제 등 신 마케팅 기법이 대거 등장하고 있다.
A분양대행사는 업계 최초로‘캐시백’제도를 도입했다. ‘캐시백’제도는 분양가의 일부를 현금으로 돌려주는 제도로 A대행사가 직접 개발한 아이템이다. 구매자가 사용한 금액 중 일정 비율을 적립해 현금으로 돌려주는 서비스를 의미하는 ‘캐시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