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카자르 이어 현지 전략형 SUV 라인업 확대지난해 60만2111대 판매하며 최다 기록 경신인도 전기차 선점 위한 전동화 사업 본격화2030년까지 5개 전기차 모델 인도 시장에 투입
현대자동차가 내년 1월 인도 시장에 현지에서 처음으로 생산한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SUV) 모델 ‘크레타 EV’를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크레타 EV는 2015년 출시한 현대차의 첫...
현대차는 1998년 첸나이 공장에서 소형차 아토스를 개조한 ‘쌍트로’를 가장 먼저 생산했고, 이후에도 해치백 i20ㆍ세단 아우라ㆍSUV 크레타와 알카자르 등 국내 시장에 선보이지 않은 소형차 위주로 시장 공략에 나섰다. 2년 전 인도 공장을 가동한 기아도 셀토스와 쏘넷 등 소형 SUV를 앞세웠다.
더운 날씨를 고려해 뒷좌석에도 에어컨을 설치하거나 비포장도로가...
현대차 인도법인에 따르면 30일(현지시간) 첸나이 현대차 공장에서 신형 SUV 알카자르가 1000만 번째 완성차로 생산됐다. 현대차가 1998년 9월 첸나이 공장에서 경차 아토스 기반의 쌍트로를 양산하기 시작한 지 23년 만의 기록이다.
현대차 측은 "인도 내 완성차 업체 가운데 현대차가 최단기간에 1000만대를 생산했다"라고 설명했다.
인도에서...
현대차는 이달 선보일 예정이던 인도 전략형 7인승 SUV ‘알카자르’의 출시를 연기하기로 했다. 투싼보다 작은 크기의 알카자르는 3열을 갖춰 인도의 대가족을 겨냥한 차종이다.
현대차는 알카자르에 이어 소형 SUV AX1과 MPV 차량도 올해 인도 시장에 선보일 계획이었는데, 이후 예정된 출시 계획에 수정이 불가피해졌다.
또 다른 신흥국인 브라질에서도 이달 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