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상장 폐지된 알앤엘바이오가 해당된다.
이 회사는 라정찬 전(前) 네이처셀 대표가 2001년 설립한 줄기세포 치료제 기업이다. 2005년 상장 후 줄기세포를 이용해 치매, 난치병 등의 치료 가능성을 제시하면서 주목을 받았다. 그러나 줄기세포 추출 배양 행위의 적법성과 관계기업과 종속기업에 대한 투자 적정성 등의 문제로 상장 폐지됐다. 알앤엘바이오는...
회사 측은 "주가가 갑자기 급등한 이유를 모르겠다"며 "이슈가 발생하면 시장에 바로 알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검찰은 지난달 라정찬 네이처셀 대표를 허위·과장 정보를 활용한 주가조작 혐의로 구속 기소했다. 과거 알앤엘바이오 대표이사 시절 한 차례 구속된 이후 두 번째다.
과거 알앤엘바이오 대표이사 시절 한 차례 구속된 이후 두 번째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서울 남부지법 김병철 영장전담부장판사는 증거인멸 및 도주의 우려가 있다며 라 회장에 대한 구속 영장을 발부했고, 그는 현재 피의자 신분으로 남부구치소에 수감됐다.
라 회장은 지난 1986년 서울대학교 수의과대학을 졸업했다. 2001년 알앤엘바이오(현 알바이오)를 설립하고...
그는 2001년 설립한 알앤엘바이오 시절 버거씨병 치료제 ‘바스코스템’에 대한 식약처의 조건부 승인을 신청했지만 실패했다. 이후 알엔앨바이오는 라 대표가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배임과 자본시장법 위반 등 혐의로 구속되면서 결국 상장폐지됐다. 이번에 논란이 된 조인트스템 역시 알앤엘바이오 때 개발됐다.
회사에 수십억 원대 손해를 끼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라정찬(53) 전 알앤엘바이오 회장에게 무죄가 확정됐다.
대법원 2부(주심 조희대 대법관)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배임 혐의로 기소된 라 전 회장에 대해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13일 밝혔다.
1·2심은 '유상증자 당시 알재팬 주식 시가를 1주당 90엔으로 단정할 수 없다'고 보고 무죄를...
식약처는 지난 2014년 알바이오(옛 알앤엘바이오)에 무허가 의약품(줄기세포치료제) 제조·판매를 이유로 전 제조업무정지 6개월 처분을 내렸고 최근에는 차바이오텍이 무허가 줄기세포치료제를 제조·투약한 혐의로 검찰에 고발됐다.
식약처는 기존에는 온라인 위주 점검을 진행했지만 올해에는 줄기세포치료제 불법 제조판매 현장 점검을 통해 불법 유통을...
유한양행 연구개발본부장, 한미약품 전무이사, 알앤엘바이오 사장, 차병원그룹 최고기술경영자(CTO) 등을 역임했다.
그는 코디엠을 선택한 이유로 글로벌 네트워크의 강점을 들었다. 코디엠은 영국 기네스 가문 후손인 헨리 채넌 회장, 쉐한 피터 헤이트리지 임페리얼 컬리지 런던 교수를 오는 2월 28일 임시주주총회를 통해 사내이사로 선임할 예정이다.
주 회장은...
네이처셀의 전신인 알앤엘바이오는 지난 2011년과 2014년 미허가 줄기세포 치료제를 시술한 혐의로 업무 정지를 받은 바 있다. 차바이오텍은 차병원 줄기세포 치료제 연구기업으로 알려지면서 이번 특혜 의혹의 중심에 섰다. 이에 21일 네이처셀과 차바이오텍의 주가는 전일 대비 각각 9.85%, 8.46% 하락했다.
증권업계는 박근혜 정부의 줄기세포 정책 관련 특혜 논란이 더...
그러나 2013년 알앤엘바이오의 상장 폐지와 라정찬 박사의 구속으로 연구개발이 중단됐다가 2014년 12월부터 재개됐다.
알츠하이머 줄기세포 신약 ‘아스트로스템’의 개발 책임자인 라정찬 박사는 “안전하고 활성이 높은 바이오스타의 줄기세포 배양 기술로 치매 정복에 기여하고, 2020년까지는 미국에서 신약 허가를 받아 시판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향후...
주식을 높은 가격에 사들여 회사에 손실을 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라정찬(52) 전 알앤엘바이오 회장이 무죄를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3부(재판장 현용선 부장판사)는 20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배임 혐의로 기소된 라 전 회장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재판장은 검찰이 낸 증거만으로 유죄로 보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재판부는 “혐의의 기본...
이외에도 코아스템의 루게릭병 치료제 HYNR-CS(16건), 알바이오(옛 알앤엘바이오)의 아스트로스템(5건), 메디포스트의 뉴모스템(2건) 강스템바이오텍의 퓨어스템-시디주(1건) 등이 임상 승인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베링거인겔하임 '오페브' 2년 6개월간 532건 승인
그렇다면 국내 임상현장에서 가장 많이 승인받은 응급사용 의약품은 무엇일까?...
알바이오(옛 알앤엘바이오ㆍ케이스템셀)가 고객들로부터 일정 비용을 받고 줄기세포를 분리·배양·보관하는 서비스가 '무허가 의약품 제조행위'에 해당한다는 법원의 판결이 나왔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내린 ‘전 제조업무정지 6개월’ 처분이 적법하다는 판단이다.
알앤엘바이오는 2013년 3월 상장 폐지됐고 4개월 뒤 케이스템셀로 사명을 바꿨다. 케이스템셀은...
알바이오(옛 알앤엘바이오)가 줄기세포치료제의 조건부 승인을 두고 정부와 대립각을 세우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해당 줄기세포치료제의 임상자료가 부족하다며 자료 보완을 지시했지만 알바이오는 식약처 지시를 따를 수 없다고 버티는 모양새다. 라정찬 네이처셀 대표(바이오스타 줄기세포기술연구원장)의 현업 복귀와 맞물려 6년 전 펼쳐졌던 ‘무허가...
옛 알앤엘바이오의 후신인 알바이오가 개발한 줄기세포치료제가 논란의 중심에 섰다. 알바이오 측은 버거병치료제 '바스코스템'의 조건부 허가를 받는 것이 합당하다고 주장하지만 보건당국은 자료 부족 등을 이유로 받아들이지 않겠다는 입장이다.
이와 관련 알바이오는 17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바스코스템의 임상 1/2상시험을 완료하고 식약처에 희귀의약품...
라정찬(52) 전 알앤엘바이오 회장이 주식을 고가에 사들여 회사에 손실을 끼친 혐의로 또다시 재판을 받게 됐다.
서울중앙지검 조사2부(부장검사 정희원)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배임 혐의로 라 회장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25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라 회장은 2010년 '알앤엘바이오 재팬(R-JAPAN)' 유상증자에 참여하면서 설립 당시...
미공개 정보를 이용해 부당이득을 취득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라정찬(51) 알앤엘바이오 전 회장에 대해 집행유예가 선고됐다.
서울남부지법 형사합의11부(부장판사 위현석)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배임 및 횡령, 증권거래법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된 라 전 회장에게 징역 3년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했다고 24일 밝혔다.
재판부는 먼저 '피고인의 횡령·배임...
남 신임 대표는 성균관대학교 언론정보대학원을 졸업했으며 이후 한샘, SK, 알앤엘바이오, 유디 등 다양한 기업에서 홍보ㆍ마케팅 관련, 다양한 업무를 수행했다.
특히 강한 업무 추진력과 홍보능력을 인정받았으며 의료계로 눈을 돌려 독창적인 자신만의 홍보방식을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현재 많은 의료기관의 홍보업무는 물론 관련 컨설팅을 하고 있다....
네이처셀은 케이스템셀(과거 알앤엘바이오)의 계열사로, 케이스템셀은 바스코스템이라는 버거씨병 치료제 임상을 준비중에 있다. 또 조인트스템이라는 퇴행성관절염 줄기세포 치료제의 미국 임상3상을 승인받은 상태다. 뉴프라이드는 미국 상장 기업으로 네이처셀의 미국 임상을 포함한 다양한 줄기세포 관련 사업에서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를...
이 대표는 출근 직후 알앤엘바이오와 네이처셀 등 계열사 임원들에게서 일괄 사표를 받는 등 강도 높은 구조조정을 단행하기도 했다.
임기영 전 KDB대우증권 사장은 최근 한라그룹 상임고문으로 자리를 옮겼다. 한라그룹에서 외부 금융전문가를 상임고문으로 들인 경우는 처음이다. 임 전 사장은 지난해 한국거래소와 증권예탁원 등의 증권 유관기관 수장 후보로...
지난해 4월 상장폐지된 최대주주 알앤엘바이오(현 케이스템셀)의 기술력을 활용한 사업확장으로 분석이 가능한 대목이다. 실제 네이처셀은 케이스템셀과의 지속적인 사업 제휴와 계약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 12월 네이처셀은 케이스템셀이 개발한 퇴행성관절염 치료제 조인트스템에 대해 국내 판매권을 15억원에 취득했다. 케이스템셀은 이보다 앞선 10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