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트너로 선정했다”며 “HK이노엔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국내 시장 1위를 굳건히 지키고 더 많은 환자에게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의약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HK이노엔은 항암 분야에서 캄토프주, 알록시주, 아킨지오캡슐/아킨지오주 등을 보유하고 있다. 항암 파이프라인으로는 CAR-T, CAR-NK 등 세포치료제를 포함한 과제를 연구개발하고 있다.
2007년 2세대 항구토제 ‘알록시’를 도입한 CJ헬스케어는 연간 250억 원의 매출을 올리면서 항구토제 시장을 장악했다. 그러나 지난해 삼양바이오팜의 ‘팔제론’, 하나제약의 ‘파록시’ 등 알록시의 제네릭이 속속 등장하면서 위기를 맞았다. CJ헬스케어는 아킨지오의 허가로 항구토제 라인업을 알록시와 아킨지오로 확장하면서 항암 보조요법 시장에서의...
삼양바이오팜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21일 서울중앙지방법원 제63민사부는 헬신사와 CJ헬스케어가 2016년 11월 제기한 ‘알록시주(성분명 : 팔로노세트론염산염)’의 특허권 침해금지 및 예방청구소송에 대해 원고의 청구를 모두 기각한다고 판결했다.
헬신이 개발한 알록시는 항암제 치료 중인 환자에게 발생하는 구역, 구토 등을 억제하는 약품이다. CJ헬스케어는...
앞서 이 회사는 지난 2007년 유일한 2세대 항구토제인 ‘알록시’를 출시한 바 있다.
CJ헬스케어에 따르면 이 제품은 미국에서 ‘아킨지오(AKYNZEO)’라는 제품명으로 허가를 받았다. 항암 화학요법 치료시 심한 구토를 유발하는 경우를 포함, 화학요법의 최초 또는 반복 투여에 따라 나타나는 급성 및 지연형 구역·구토 예방을 적응증으로 FDA 허가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