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사진을 찍어 올린 누리꾼은 “한적한 주택가의 딱히 앉을 곳도 마땅찮은 한 칸짜리 커피숍”이라며 “무슨 사정인진 몰라도 부모님이 지나가다 보실까 봐 무섭다”고 적었습니다.
이 사진이 올라온 날은 어버이날이었기 때문에 공분의 목소리도 커졌는데요. 1000개에 달하는 누리꾼들의 댓글이 달리며 공론이 벌어졌습니다. “나름의 사정이 있을 것 같다” 등...
표를 구입하기만 하면 누구나 응원석에 앉을 수 있어 심지어 상대팀의 유니폼을 입고 함께하기도 한다. 구단의 공식 응원단이 응원 방식을 알려주고 이끌어가기 때문에, 누구든지 쉽게 따라할 수 있다. 반면 팬들의 자율성은 상대적으로 낮다. 응원곡 및 동작은 대부분 구단의 응원단이 결정하고, 팬들은 수동적으로 따르는 경우가 많다. 또한 아직도 노출이 심한 옷을 입고...
우리 정부는 언제든 일본 정부와 마주 앉을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한일 양국이 개인의 존엄과 인권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동시에 3권분립에 기초한 민주주의, 인류의 보편적 가치와 국제법의 원칙을 지켜가기 위해 일본과 함께 노력할 것"이라며 "한 사람의 인권을 존중하는 일본과 한국, 공동의...
2위는 ‘최저임금 1만 원 시대 도래(32.7%)’가 차지했으며, ‘최저임금 적용율 100%(31.3%)’, ‘임금체불, 부당대우 사라져(26.1%)’, ‘감정노동은 옛말, 자리 잡은 매너소지자(25.5%)’, ‘앉을 권리부터 쉴 권리까지, 알바생 워라밸 만족도 향상(20.6%)’ 등 알바생의 처우 개선에 대한 소망이 줄을 이었다. 이밖에도 ‘전례 없는 알바 호황(16.2%)’과 ‘공정임금제...
6월에 고용부 47개 지방관서 주관으로 ‘의자 비치·앉을 권리 찾기·휴게시설 설치’ 캠페인을 진행하며 홍보 현수막을 게시했다. 9월부터 10월까지 백화점·면세점을 중심으로 휴게시설 설치·운영 및 의자 비치 여부 등에 대한 실태점검을 실시한다. 하지만 이 역시 강제성은 없는 권고 수준이어서 실효성은 떨어진다는 지적이다.
강규혁...
7%)이나 됐다.
이 의원은 “앉을 권리, 휴식할 권리, 화장실 이용은 최소한의 인권”이라며 “백화점·면세점이 이런 실정인데 중·소규모 매장 판매직 노동자들의 노동환경은 어떨지 짐작이 간다”고 지적했다. 이어 그는 "판매직 노동자들의 실제 노동환경이 어떠한지 제도와 현실의 괴리를 짚어 볼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당시 노동계에서 서서 일하는 근로자들의 앉을 권리를 강력히 주장하면서 홈플러스를 시작으로 대형마트 계산원 자리에 의자가 놓이기 시작했다.
이번에 이마트가 10년 만에 의자를 바꾸기로 한 것은 계산대 직원들이 종전에 비치된 의자를 별로 활용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실제로 마트에 장을 보러 가 봐도 앉아서 계산하는 직원은 거의 드물다. 앉아서 일하면...
우선 이달 중에 고용부 47개 지방관서 주관으로 '의자 비치, 앉을 권리 찾기, 휴게시설 설치' 캠페인을 벌이고 홍보 현수막을 게시한다.
8월까지 고용부 6개 지방청 주관으로 유통업체 관리자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열어 건강보호 조치 요령, 사업장별 우수사례 공유, 원・하청 상생 및 협력업체 보호방안 등에 대해 논의한다.
판매직 노동자 등의 건강보호를 위한...
그는 지난 1일 주민투표에서 90%가 독립에 찬성한 결과를 언급하며 “카탈루냐는 독립국이 될 권리를 얻었다”면서도 “우리는 대화 준비가 되어있다”고 스페인 중앙정부에 협상 테이블에 앉을 것을 요구했다. 이는 중앙정부와의 갈등이 첨예해지고 국제 사회에서 고립될 것을 우려한 조치로 해석된다. 당초 푸지데몬 수반은 주민 투표 결과 찬성이 우세하면 48시간 내에...
그런데 이 자리에 앉을 권리가 있는 이들 가운데서도 심심치 않게 다툼이 벌어져 갈등의 소지를 줄여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지하철 노약자석은 어느 누구의 전용좌석이 아닌 ‘배려석’이라는 인식이 아쉽습니다.
자신의 불편을 감수하더라도 조금만 양보하고 배려하는
성숙한 시민문화를 키워야 할 때입니다.
그러나 이면골목구석구석에 다양한 음식점들이 직장인과 일본인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영업을 하고 있는데 점심시간이나 저녁시간대에는 앉을 자리가 없을 정도로 장사가 잘 되는 매장들이 많다.
이곳에 건물을 가지고 있는 건물주들은 이런 점을 오히려 이용, 계약기간이 끝남과 동시에 다른 브랜드를 세입자로 결정하면서 임대료를 큰 폭으로 인상하는 경향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