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당시 룸살롱에서 여성 접대부들과 질펀한 술판을 벌였던 다른 참석자들도 모두 정계를 은퇴하거나 퇴출해야 정의가 사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우상호 서울시장 예비후보는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안철수·이언주 두 분의 철새 행보를 비판했더니, 이 후보가 21년전 일로 나를 공격했다"면서 "제 인생에서 가장 후회하고...
앞서 어버이연합은 2012년 '나는 꼼수다'의 진행자 김어준을 시작으로 안철수 의원, 일베 회원 등을 상대로 고소장을 제출한 바 있다.
11일 관련업계와 오마이뉴스 [단독]보도에 따르면 추선희 대한민국어버이연합 사무총장은 최근 어버이연합 풍자 동영상을 만든 방송작가 유병재씨를 허위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검찰에 고소했다.
관련보도에 따르면...
대답집 ‘안철수의 생각’에서 “재벌특혜 폐지” 등을 주장한 바 있어 최 회장에 대한 구명노력과 앞뒤가 맞지 않는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이에 대해 안 후보는 “서명 당시 좀 더 깊이 생각했어야 했다”며 “비판과 지적을 겸허하게 인정하고 받아들이겠다”고 밝혔다.
이밖에도 재개발 아파트 입주권, 이른바 ‘딱지 아파트’ 구입 논란과 룸살롱 출입 등...
네이버의 이 같은 조치는 최근 ‘안철수 룸살롱’검색어 논란으로 불거진 ‘검색어 조작설’에 대한 대응차원으로 해석된다. 그동안 NHN은 자사의 블로그를 통해 검색어 논란에 대한 해명해 왔지만 의혹은 쉽게 해소되지 않았다.
NHN측은 “지난 8월 검색어 조작 논란이 불거진 후 검증을 받기 위한 기관 선정을 준비해왔다”고 밝혔다.
한편 NHN은 특정 검색어의...
장외 유력 주자인 안철수 서울대 교수는 대선100여일을 앞둔 상황에서도 입을 굳게 다물고 있다. 대선 시계가 촉박해지면서 안 교수의 출마선언이 임박했다는 얘긴 계속 흘러나오지만, 아직까지도 이렇다 할 입장 표명은 없다.
다만 정치권에선 민주당 후보가 최종 결정되는 16일 또는 23일부터 추석 연휴(29일) 사이에는 그가 어떤 식으로든 입장표명을 할 것이란 관측이...
언론과 정치권의 검증에 대해 안철수 서울대 교수가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다. 출마 여부와 관련해서도 측근을 통한 ‘설’만 가득해 혼란을 야기하고 있다는 지적도 나오는 등 안철수식 ‘대리정치’에 대한 비난 여론이 높아지고 있다.
안 교수가 침묵하고 있는 가운데 언론은 연일 ‘안철수 검증’에 나서고 있다. 주로 ‘도덕성’에 관한 내용이다.
안 교수는...
‘안철수 룸살롱’ 논란 등으로 불거진 일부 검증작업에 대해선 “도덕성 검증을 구실로 흠집내기 이런 건데, 사람이 살다보면 성인군자처럼 살 수 있겠냐”고 따진 뒤 “안 교수를 마치 성인군자처럼 만들어 놓고 왜 성인군자처럼 살지 못했느냐고 (다른 후보들과) 다른 잣대를 들이대면 안 된다”고 적극 감쌌다.
이어 “안철수의 룸살롱, 이렇게 (검증)하려면 박근혜...
안철수 서울대 교수와 가까운 금태섭 변호사는 29일 “(만약 안 교수가 출마를) 한다고 하면 준비는 돼 있다”고 밝혔다.
금 변호사는 이날 한 라디오에서 ‘안 교수가 지금 출마하더라도 대선을 준비할 수 있겠나’라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이어 “안 교수가 많은 사람들을 만나 의견을 교환하고 있고 그런 과정에서 많은 사람들이 뜻을 함께 하려고 한다”면서 “그런...
새누리당 이준석 전 비상대책위원은 26일 야권의 유력 대선주자인 안철수 서울대 교수가 룸살롱 출입 논란을 빚고 있는 데 대해 “징징대면 안 된다”고 비꼬았다.
이 전 위원은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서 “출마선언하고 당당히 정책 얘기하면 그게 기사화 될 텐데 안하니까 기자들이 저런 기사를 써내는 사정을 다 알고 있지 않느냐”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정치인은...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 측은 25일 경찰이 안 원장의 룸살롱 출입 여부 및 여자관계에 대한 사찰을 벌였지만, 특별한 문제를 발견하지 못했다는 한 언론보도와 관련, "경악스럽다"는 반응을 나타냈다.
금태섭 변호사는 이날 트위터 글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검증공세의 진원지가 경찰의 불법사찰이라고 하는데, 정말 너무 황당해서 말이...
그는 최근 불거진 안철수 룸살롱 논란에 대해 “어제도 제가 문제가 됐던 무릎팍 도사의 장면을 다시 한 번 봤다”며 “내용을 보면 강호동씨가 ‘술집은 다니느냐?’고 묻자 안 교수가 ‘굉장히 오랫동안 못 갔다. 예전에는 술을 정말 많이 마시고 술집도 다녔는데 회사를 만들어서 하다가 과로로 입원을 하게 되면서 술을 끊고 지금은 안 마신다. 그러다 보니까 최근 만난...
김재원 새누리당 의원은 24일 안철수 서울대 교수의 ‘룸살롱 출입’ 논란과 관련해 “거짓말인지 아닌지 스스로 명쾌하게 해명을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친박근혜계인 김 의원은 이날 PBC라디오에 출연, “사실이 아니라든지, 잘못 이야기했다든지 이야기해야 하는데 수하를 시켜 언론에 ‘거리가 안 되는 검증’이라든지 모욕적 단어를 내뱉고 있다. 일국의 지도자가...
전 의원은 “사실상 포털 검색 시장은 올해를 기점으로 유·무선 모두 네이버 독점체제 시장이 돼버렸고, 이에 따른 인터넷 ‘여론독과점’이라는 폐해가 나타나고 있는 상황”이라며 “최근 ‘안철수 룸살롱’ ‘박근혜 콘돔’ 논란은 검색시장을 독점한 네이버의 상위 검색어가 여론몰이와 언론기사 양산하는 전형적인 ‘네이버 인터넷 여론독과점’의 폐해”...
그는 ‘안철수 룸살롱’에 이어 ‘박근혜 콘돔’이 포털 검색어에 오른 데 대해선 “그게 검색어를 치면 별 내용이 없다더라”면서 “계속 올려서 숫자 늘리고 하고 또 하는 것 아닌가. 황당한 일”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어느 정도 공식화된 이야기들이 있다”며 SNS와 일부 언론 등을 통해 흑색선전이 이뤄지고 유언비어가 퍼지는 데 대해 우려를 표했다.
그는 “책임...
안철수 룸살롱, 박근혜 룸살롱, 이명박 룸살롱에 심지어 박근혜 콘돔까지 등장했다. 또 룸살롱을 다르게 발음한 룸싸롱도 검색어 상위권에 올라있다.
그야말로 어처구니 없는 촌극이다. 대체 왜 이런일이 벌어진 걸까. 사연은 이렇다.
21일 오후 3시 이후부터 네이버에는 ‘안철수 룸살롱’이라는 키워드가 실시간 검색 1위로 올랐다. 이를 클릭하면 안철수 서울대...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 측은 안 원장이 룸살롱에서 술을 마셨다는 신동아 보도와 관련, "대꾸할 가치가 없다"고 밝혔다.
21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안 원장 측 유민영 대변인은 이날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기사의 기본이 안 돼 있고 근거도 됐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또 "어처구니가 없다"면서 "이렇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