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은 여당 소속으로는 유일하게 19일 열린 본회의에 참석해 채상병 특검법에 찬성표를 던졌다.
이날 국민의힘은 민주당의 일방적인 본회의 개최와 안건 상정에 반발해 본회의에 불참했다. 하지만 안 의원은 국민의힘 측 좌석에 홀로 앉아 채상병 특검법 표결에 참여하고 본회의장을 나왔다. 다만 다른 안건(김건희 특검법·지역화폐법)엔 투표하지...
조세저항이 큰 금투세 도입에 제1야당 대표의 이름이 붙자 반응은 폭발적이었다.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은 자신의 SNS에 "금투세의 또 다른 이름은 '이재명세'가 될 수밖에 없다"며 이를 직접 언급하기도 했다.
곧이어 또 다른 신조어가 탄생했다. 일부 진보 성향 지지자들이 '경호세'(추경호+세금)로 맞불을 놓으면서다. 현재 여당 원내대표인 추경호 의원이 20대...
시험이 가까워졌을 때 30%를 줄인 예가 있어서 충분히 가능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앞서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현재 여야정은 모두 참여 의사를 밝히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의료계에서도 참여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의료계를 향해 "대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장래 대통령감으로 누가 좋다고 생각하는지 물은 조사에선 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26%,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가 14%로 조사됐다.
조국(5%), 이준석(3%), 김문수·오세훈(각각 2%), 홍준표·안철수·김동연(각각 1%) 등이 뒤를 이었다. 40%는 특정인을 답하지 않았다.
이번 조사는 무작위 추출된 무선전화 가상번호에 전화 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진행됐다....
한 대표는 박 전 대통령, 김무성 전 새누리당(국민의힘 전신) 대표 이후 유일하게 ‘민심’과 ‘당심’이 일치했던 대표다. 한 대표는 7월 전당대회에서 당심과 민심에서 모두 63%의 지지를 받았다. ‘이준석-나경원’, ‘김기현-안철수’의 경우 당심과 민심이 엇갈렸다. 여권 관계자는 “지난 전당대회 합동연설회장만 가봤어도 누가 당선될지 알 수 있었을 정도”라며...
국민의힘 안철수 의원은 이날 CBS라디오에 “지금 일본과 어느 정도 유화적인 스탠스를 취하고 있긴 하지만, 역사적인 부분은 짚고 넘어가야 한다. 역사 문제에 대해 솔직하게 언급하고, 해결하겠다는 의지를 밝히는 것이 가치가 있는 일인데 빠져서 아쉽다”고 했다.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조선총독부가 용산 대통령실로 부활했다....
윤상현 의원은 10일 페이스북에서 “사면권은 대통령 고유 권한이고 국민통합을 위해 삼권분립과 법치의 틀 안에서 이뤄질 것”이라며 “지금은 대통령의 생각을 믿고 기다릴 때”라고 했다.
다만 한 대표의 소신 발언을 시작으로 김 전 지사의 사면 반대 목소리는 당내 의원들과 당원들에게도 옮겨붙은 모양새다. 안철수 의원은 이날 “김경수의 범죄는 민주주의의...
한편, 채상병 특검법 재표결 당시 국민의힘에서 최소 3표의 이탈 표가 나온 것에 대해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은 이번에도 찬성했을 것이고, 나머지 두 명은 앞으로의 활동을 위해서라도 밝히지 않는 게 낫다"고 강조했다.
국민의힘에서 '기표 실수'라 주장한 것에 대해 "오히려 '우리 의원들이 바보다'라고 주장하는 것"이라며 "어차피...
국민의힘은 이날 민주당이 방송4법을 본회의에 상정하면 최소 4박5일 이상 필리버스터(무제한토론)에 돌입한다.
이날 의원총회에서 당 소속 의원들과 첫 상견례를 한 한동훈 대표도 “잘못된 법률이 통과되는 것을 막아내겠다”고 했다.
그는 “민주당 등 거대 야당이 방송 장악 4법과 해병대원 특검법을 상정한다고 하는데 우리 전당대회가 끝난 바로 다음 시점에 상정을...
▶박성민: 아니 그러니까 이번에 한동훈 위원장이 당 대표가 되더라도 그걸 못 막더라도 대선 경선, 대통령 될 수가 없다. 그러면 다음 대통령 선거 경선할 때 대통령이 밀어줄 수 있는 후보가 되기 위해서는 전적인 신뢰. 그러니까 이번에 조금 기스가 나더라도 좀 확실하게 좀 그 하겠다. 이런 게 저는 홍준표 시장하고 원희룡 후보 두 분한테는 느껴지고요. 오세훈 후보는...
그리고 서울시장 보궐선거가 갑자기 생겼는데 그때도 뭐 대세는 당 밖에 있는 안철수가 당연히 다 되는 걸로. 당 안에 사람들도 안철수, 안철수 할 때고 당내에서도 나경원 의원이 상당히 앞서가고 있을 때예요. 오세훈 시장은 완전히 언더독이에요. 그러니까 그때 제가 사실은 오세훈 시장의 기회가 있을까 싶었는데 어쨌든 당내에서 나경원 의원을 이기고 그다음에...
근데 중요한 지금 당 대표도 역시 정치 경험, 선거 경험이 없으면 하기 어려운 거 아니냐. 게다가 대통령 임기 3년 남았는데 이 한동훈 대표하고 대통령은 이제는 완전히 루비콘 강을 건넜다. 그것이 여러 번 얘기가 됐었는데 이번에 문자의 문제로 확인됐다. 이렇게 되는 문제에 대해서 한동훈 위원장이 곤혹스러울 텐데. 한동훈 위원장 스타일이 물러나실 분이 아니잖아요....
국민의힘 의원들이 법안 처리에 반발해 퇴장한 가운데 안철수 의원과 김재섭 의원이 회의장에 남아 각각 찬성, 반대표를 던졌다. 21대 국회에서 재표결 끝에 최종 폐기된 지 37일 만에 국회 문턱을 다시 넘었다.
특히 22대 국회에서 통과한 채상병 특검법은 특검 추천 권한을 조국혁신당 등 비교섭단체로 확대하는 내용 등이 담겼다. 이는 21대 국회 법안에는 없는...
전날 채상병 특검법 본회의 표결에 여당 측에선 안철수·김재섭 두 의원만 참석했다. 안 의원은 찬성했지만 김 의원은 반대표를 던졌다.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 후보가 주장한 ‘제3자 추천 특검법’도 새로운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 만약 한 후보가 당 대표가 되면 대법원장 등 제3자가 특검을 추천하는 새 특검법을 발의할 것으로 보여, 협상의 새로운 불씨가 될...
그러니까 원외 당 대표가... 나경원 의원도 이렇게 얘기했는데, 그 정말 국회 현장에, 전쟁터 현장에, 이재명 대표는 와서 앉아 있는데 우리 당 대표는 못 들어온다. 이거는 근본적으로 원내 전략에서 문제가 있다. 그래서 이제 그 두 분이 나경원 의원은 2019년에 원내대표도 했어요. 윤상현 의원은 그보다 더 실질적인 원내수석부대표를 했어요. 그러니까 수석이 사실 거의...
홍준표나 오세훈이나 안철수나 모든 사람들은, 아니 잠재적으로 지금도 1등인데, 지금도 1등인데. 차기 당대표가 되면... 그 공정하게 되겠어요? 그 당 대표가 뭐 하겠어요?대선 캠페인 시작하겠지, 그러니까 공적이 돼 있는 건 사실이에요. 1등 후보들은 당연히 공적이 되는 거 아니겠습니까?
▷임윤선: 1등은 외롭고 힘들어요.
▶박성민: 그렇게 아니면 이재명 대표처럼...
국민의힘에서는 안철수, 정점식, 김성원 의원이, 민주당에서는 조인철, 민형배 의원이 각각 발의했다.
해당 법안들에는 △AI 기술 지원 △AI 윤리원칙에 따른 정책 수립 △고위험영역 AI 고지 의무 부과 등의 내용이 담겼다. 21대 국회 심사 당시인 지난해 8월 국가인권위원회가 해당 법안이 인권과 안보에 대한 규제를 충분히 다루지 않았다며 제기한 ‘우선 허용·사후...
그러니까 본인이 대표가 되거나, 대선 후보가 되는 것만 의미 있는 도전이면 기회가 없어요 앞으로도. 그런 거를 언젠가 의미 있는 도전이 되려고 하기 때문에 무의미한 도전이라도 해야 된다고 하는 거예요. 무의미한 도전은 없잖아요. 그러니까 저는 안철수는 이 당에 들어온 지 얼마도 안 됐고 그리고 지금 그래서 바로 채상병 특검 찬성 얘기를 했기 때문에 대통령으로...
또 원 구성 협상에 대한 책임을 지고 대표직을 내려놓은 추경호 원내대표를 재신임하기로 뜻을 모았다.
국민의힘은 27일 오전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열고 국회부의장 후보 선출을 위한 투표를 진행했다. 주 의원은 95표 중 54표를 얻어 국회부의장 후보로 최종 선출됐다. 경선 상대였던 박덕흠 의원은 41표를 얻었다.
주 의원은 당선 소감에서 “국회의장이 5선인데...
▶박성민: 국민의힘은 이제 조금 더 변수가 있을 것 같은데 둘 다 대표가 되면 이제 마주 앉아서 당 대표로서 협상도 하고 정치도 하겠다. 그건 당연히 그렇게 하겠죠.윤 대통령은 그렇게 안 했으니까...
▷임윤선: 그렇게 안 했으니까 차별을 확실히 하여 그러니까 정치하는 모습을 보여주겠다?
▶박성민: 지난번에 두 분이 만났을 때 뭐 이렇게 선전 포고문 읽듯이 이재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