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막박리는 망막이 안구 내벽에서 분리되는 안질환으로 망막전층에 구멍이 생기는 망막열공, 고도근시 등이 주요 원인이다. 젊은 층에서는 고도근시가 망막박리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 근시가 진행할수록 안구가 앞뒤로 길어지는 구조적 변화가 일어나는데 이때 망막이 당겨지고 얇아져 찢어지거나 구멍이 생기기 쉬운 상태가 되기 때문이다. 또 외상이나 충격이...
셀트리온 관계자는 “이번 유럽망막학회 결과 발표를 통해 CT-P42는 오리지널 의약품 대비 유효성 및 안전성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며 “남은 허가 절차도 차질 없이 진행해 안질환 시장에서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고 선도적인 입지를 굳힐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창재 대웅제약 대표는 “옵티나와 위스키의 뛰어난 기술력과 대웅제약의 강력한 마케팅 역량을 결합해 많은 환자에게 더욱 정확하고 신속한 진단을 제공하고, 궁극적으로 국내 안질환의 조기 진단과 효과적인 관리를 가능하게 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대웅제약은 혁신 의료 솔루션들을 적극적으로 도입해 국민 건강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글로벌 주요 국가에 진행 중인 CT-P41의 허가도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기존 강점을 가진 자가면역질환 치료제와 항암제에 이어 골질환, 안질환, 알러지 질환 등 다양한 분야의 치료제 포트폴리오를 확대해 성장속도도 올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매년 6월 임직원 혹은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백내장 치료 및 안 검진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한국에서는 2020년부터 ‘눈 치료가 필요한 순간에 대한 명백한 단서를 눈치채자’라는 의미를 담은 ‘눈치백단 캠페인’을 통해 안질환 발병률이 높은 50~70대와 그 가족을 대상으로 질환 및 안 검사에 대한 정보를 제공 중이다.
뷰노메드 펀더스 AI는 내과나 가정의학과에서도 높은 정확도의 안저검사 판독이 가능하도록 보조함으로써 만성질환자의 안질환 합병증을 예방하는 데 기여할 수 있다. 환자 입장에서도 안저검사에 대한 접근성이 높아져 궁극적으로 의료비를 줄이고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다.
이예하 뷰노 대표는 “이번 결정으로 국내 최초 혁신의료기기인 뷰노메드 펀더스 AI가...
문제는 시력 감소를 초래하는 안질환들은 보통 증상이 서서히 나타나며, 환자 본인은 이를 노안으로 인한 인식해 방치하는 경우가 많다는 점이다.
당뇨망막병증 역시 초기나 비증식 당뇨망막병증의 경우 증상이 없거나 경미할 수 있다. 황반부종(망막의 중심부인 황반부에서 혈액성분이 누출돼 부어있는 상태)이 생기면 물체가 휘어져 보이거나, 시야가 흐려지는 등의...
대표적인 소아·청소년 안질환 중 하나인 약시는 나이가 들수록 치료 성공률이 떨어진다. 시력 발달이 대부분 완성되는 만 7세 이전에 발견해 치료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약시는 특별한 이상이 없는데 시력검사를 하면 양쪽 눈의 시력이 시력표에서 두 줄 이상 차이 나고, 안경을 써도 시력이 잘 나오지 않는 상태를 말한다. 전 세계적으로 100명 중 2명꼴로 발생하는...
최근 컴퓨터, 스마트폰의 일상적 사용이 증가함에 따라, 눈 건강에 적신호가 켜졌다. 눈 건강은 한 번 악화하면 회복하기 어려워 평소 관리가 필수다.
◇눈의 피로 줄이기=책이나 TV, 휴대폰 등을 볼 때 조명을 적절히 조절하여 눈부심을 방지하고, 물체를 쉽게 볼 수 있도록 한다. 2시간 이상 연속으로 화면을 보는 것은 피하고, 20분마다 20초씩 20피트(약 6미터) 멀리...
고밀도‧저밀도(HDL‧LDL) 콜레스테롤, 중성지방, 안질환, 귓병, 콧병, 목병, 피부병, 허리둘레 등이 추가 됐다.
지난해엔 5400여 명의 학교 밖 청소년이 건강검진을 받았다. 올해 건강검진 대상자는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전화와 카카오톡 알림톡으로 건강검진 신청 방법을 안내할 예정이다.
건강검진 결과, 치료가 필요한 저소득층 학교 밖 청소년은 거주 지역 시‧군...
허승범 삼일제약 회장은 “'아멜리부'의 협력을 통한 양사간의 신뢰를 바탕으로 SB15의 국내 유통 및 판매 계약을 체결하게 됨에 따라 망막 질환영역의 치료 옵션이 더욱 확대됐다”며 “안질환 시장 내 삼일의 강점을 백분 활용해 과학적 근거에 기초한 SB15의 효과 및 안전성을 적극 알려 망막질환 환자분들께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아일리아는 바이엘과 리제네론 파마슈티컬스가 공동 개발한 안질환 치료용 바이오의약품이다. 제약·바이오업계에 의하면 2022년 기준 글로벌 매출이 약 97억5699만 달러(12조8800억 원)에 달하는 블록버스터 제품이다. 습식 노화 관련 황반변성(wAMD), 당뇨병성 황반부종(DME) 및 당뇨병성 망막병증(DR) 등의 치료에 사용된다.
기존 아일리아는 2㎎ 주사제로...
이주혁 선천성희귀안질환환우회 대표는 “전 세계가 앞다퉈 유전자·세포 치료 분야에 뛰어들고 있지만, 우리 정부의 지원은 매우 부족한 편”이라며 “경쟁력 있는 기술을 확보해도 예산과 제도에 막혀 전혀 시도하지 못하고 있어 안타깝다. 앞선 기술력을 선보이지 못하고 되레 뒤처지고 있다”고 토로했다.
이어 이 대표는 “유전자세포치료제 등...
크리스토프 본윌러 존슨앤드존슨비전 아시아·태평양 총괄대표 “한국은 다른 아시아 국가 대비 안질환 치료 수준이 높고, 고령화도 빠르게 진행 중”이라며 “디지털 기기 사용이 높아 근거리와 원거리 니즈가 많아 중요한 국가”라고 론칭 이유를 밝혔다.
백내장 환자를 위한 인공수정체 ‘테크니스 퓨어See’는 기존 인공수정체의 장점을 결합해 만들었다. 김요나...
삼일제약은 국내 안과 치료제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제약사로, 다양한 글로벌 파트너들과 협업 중이다. 별도로 안질환 치료제 분야의 연구소(SEIC)를 운영해 지속적인 연구개발에 매진하고 있다. 또 베트남 내 글로벌 점안제 CMO/CDMO 공장 건설을 통해 안질환 치료제 위수탁 비즈니스를 통한 사업영역을 지속 확장하고 있다.
회사는 주력 사업부인 안질환 의약품 사업부의 성장과 함께 중추신경계(CNS) 의약품 사업부가 성장을 견인한다고 분석했다.
삼일제약의 안질환 의약품 사업부는 지속적인 신제품 출시를 통한 제품군 강화로 2022년 매출 438억 원을 달성하며, 최근 2년간 약 15~30%의 매출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올해에도 삼성바이오로직스가 개발한 황반변성 치료제 ‘아멜리부’...
여가부는 내년부터 건강검진 기본 항목을 현재 17개 항목에서 안질환, 귓병, 피부병, 허리둘레, 고밀도·저밀도(HDL·LDL)콜레스테롤·중성지방 등 26개로 확대한다.
여가부 관계자는 "학교 밖 청소년의 신체 건강뿐만 아니라 우울, 불안, 과잉행동 등 정신건강 돌봄을 위해 각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 전문 상담기관으로 연계하고 있다"고...
김동현 교수는 환경유해물질에 의한 안질환 영향 규명, 안구건조증 신약 개발 등 관련한 연구에 매진하고 있고, 2021년 6월부터 현재까지 세계적 권위 국제학회 TFOS(Tear film & Ocular Surface Society)의 유일한 한국 국제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한편, 이번 연구는 국제학술지 프론티어(Frontiers, 2023) 10월호에 게재됐다.
제노포커스는 황반변성, 당뇨 망막병증을 비롯한 여러 안질환에 대해 항산화효소 SOD 경구 투여를 통한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다. 안구 건조증의 경우, 동물모델 시험에서 SOD를 경구 투여한 결과 눈물 분비량이 증가하고 눈물막 파괴시간이 지연되었으며, 각막 표면 손상 감소 효과가 있음을 확인하였다. 또한 이러한 개선 효과는 각막, 결막 및 눈물샘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