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이 최근 월성 원전 1호기 수명을 10년 연장한 원자력안전위원회의 결정을 취소한 가운데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이 월성 원전 1호를 계속 가동하는 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월성1호기의 안전성을 입증할 수 있는 자료를 필요에 따라 제출하겠다고 밝혔다.
이관섭 한국수력원자력 사장은 지난 9일 정부세종청사 인근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최종 판결이...
이에 따라 소방당국은 부산해양경비안전서(해경)에 도움을 요청했고, 해경은 순찰청을 현장으로 급파해 오전 10시 45분께 이 풍선과 폭발물 타이머로 추정되는 장치를 수거했다.
풍선은 2단 형태로 돼 있었지만 안에 내용물은 없었던 것으로 전해진다. 경찰과 군, 정보기관은 삐라 운반용인 이 풍선이 북한과 관련된 것인지 조사하고 있다.
이후 해양경찰청 레저기획계장을 거쳐 군산서 수사과장, 해경청 국제협력팀장, 해안경계단장을 거쳐 2015년 총경으로 승진 후 서해해양경비안전본부 경비안전과장과 기획운영과장으로 근무해오다 이번에 부안해양경비안전서장으로 부임했다.
조 서장은 법규․기획 분야에 오랜 시간 근무하면서 해경 내 기획업무 전문가로 불리우며 행정 업무에 능통하고 열정적인...
29일 군산 해상에서 승객 20명을 태운 낚시어선이 암초에 부딪혀 좌초됐지만, 해경에 의해 탑승객 모두가 안전하게 구조됐다.
군산해양경비안전서는 이날 새벽 5시 18분께 전북 군산시 옥도면 개야도 서쪽 1.8km 해상에서 승객 20명을 태운 9.7톤급 낚시어선이 암초와 충돌해 좌초되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29일 밝혔다.
해경은 선장을 통해 승객들에게 구명조끼를...
6일 여수해양경비안전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19분께 전남 여수시 남면 안도 동쪽 10㎞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4t급 새우 조망 어선 S호(국동 선적)가 싱가포르 선적 6만2000t급 유조선 A호와 충돌했다. 사고로 어선에 타고 있던 선장 강모(58)씨가 해상으로 추락해 숨졌다.
선장 강씨는 구조 요청을 받은 인근 어선에 의해 30분 만에 해상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사고를 조사하는 제주해양경비안전서는 차가 뒤집힌 채 가라앉아 김씨 등이 빠져나오지 못한 것으로 보고 있다.
숨진 3명은 숙소인 함덕포구 인근 게스트하우스에서 만난 여행객 10여명과 술을 마신 뒤 다른 곳으로 장소를 옮기려고 차에 탔던 것으로 전해졌다.
사고 현장인 함덕포구는 포구와 바다 경계에 차량 추락을 막는 차막이(경계석)가 시설돼 있으나 일부인...
같은 시각 A씨 역시 '혹시나' 하는 마음에 돌고래1호 선장인 정씨에게 전화를 걸었고, 문제가 있음을 예감한 뒤 뒤늦게 추자해양경비안전센터에 자신이 배에 타지 않은 사실을 알렸다.
해경은 이날 9시 3분께 제주해양경비안전서 상황실에 신고했고, 즉각 민간인 자율선박 5척을 동원해 정밀검색에 들어갔다.
추자도 예초리 해상에서 마지막 V-PASS 신호가 잡힌 오후...
제주해양경비안전서에 따르면 부산의 낚시동아리 회원 등 21명을 태운 돌고래호가 지난 5일 오후 7시께 추자도 인근에서 낚시를 마친 후 신양항을 출항했지만 오후 7시 39분 추자도 예초리(하추자) 북동쪽 500m 해상에서 통신이 끊기며 실종됐다.
돌고래호는 11시간 만에 지난 6일 오전 6시 25분께 추자도 남쪽 무인도인 섬생이섬 남쪽 1.1㎞ 해상에서 발견됐지만, 21명...
7일 제주해양경비안전서에 따르면 야간 수색에는 해경 경비함정 28척과 해군 함정 5척, 관공선 2척, 지자체 어업지도선 1척, 민간 어선 40척 등 76척과 항공기 4대 등이 동원됐습니다.
◆남북, 이산상봉 논의 적십자 실무접촉 오늘 개최
추석 계기 이산가족 상봉을 논의하는 남북 적십자 실무접촉이 7일 오전 10시 판문점 남측 평화의 집에서 열립니다. 이번 적십자...
정 선장은 "배는 다시 구하면 된다"며 "돈을 주고도 살 수 없는 선원들을 모두 살렸으니 그것으로 족하다"고 말했다.
부산해양경비안전서 관계자는 "높은 파도와 강풍 등 악천후 속에서 어선이 침몰했는데 한명의 인명피해도 없었다는 것은 기적에 가까운 일"이라며 "신속하고 현명한 대처와 인근 어선의 도움 덕분"이라고 전했다.
협약의 실효성을 확보하기 위해 일선 현장에서 지방환경청, 해경안전서-합동방재센터 간 합동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윤성규 환경부 장관과 박인용 국민안전처 장관은 “재난 사고 발생 시 개방과 공유ㆍ소통과 협력을 통한 정부 각 부처의 협력은 필수적”이라며 “이번 협약 뿐만이 아니라 다른 분야에서도 협업사항을 적극 발굴함으로써 범정부적 정부3....
14일 부산해양경비안전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27분께 일본 EEZ 10마일 해상(부산 북동쪽 80마일)에서 화학물질 운반선 S호(2243t·파나마 국적·승선원 16명)에서 불이 났다.
부산해양서는 선원을 모두 구조했으며, 선원 3명은 손과 얼굴에 화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선박에는 한국인 3명, 인도네시아 선원 13명이 타고 있었다.
부산해양서는 S호에...
13일 오후 8시27쯤 전남 신안군 가거도 방파제 남쪽 1마일 해상에서 목포 해안경비안전서 소속 헬기가 추락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 헬기에는 4명이 탑승했으며 응급환자 구조를 위해 출동해 방파제 쪽에 추락하려 했으나 이 과정에서 추락한 것으로 보인다.
소방당국은 구조 헬기를 출동시켜 구조 및 사고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현재 인근 해상에는 해무가 심하게...
화물선에는 선원 18명이 탄 것으로 알려졌으며, 근처를 지나던 선박들과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군산해양경비안전서의 경비정에 의해 모두 구조됐다.
[온라인 와글와글] 기성용 6호골, 오늘 정월대보름, 전두환 일가 재산 122만 달러 몰수, 연준 베이지북, 세월호 유가족, 라디오스타 김민수, 한국과 기본적가치 공유 삭제, 하이드 지킬 나 현빈, 김재중 31일 입대, 군산...
해경 해체에 따라 동해·서해·남해·제주 등 4개 지방해양경찰청은 4개 지방해양안전본부로 전환되고 전국 17개 해양경찰서는 해양안전서로 바뀐다.
또한 지방해양안전본부를 총괄하는 해양안전본부를 송도 본청에 둘지, 아니면 본청을 폐쇄하고 본청 인력 450여 명을 지방본부와 일선 안전서에 분산배치할지 여전히 불투명한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전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