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인금액으로 따지면 34조원에 달한다. 가계의 금리 변동위험을 최소화하고 금융권의 대출구조를 개선시켜 가계부채 위험성을 낮췄다는 평을 받고 있다.
5일 금융위원회는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3일까지 진행된 안심전환대출 2차 판매에 15만6000명의 신청자가 몰렸다고 밝혔다. 접수금액은 14조1000억원이다.
지난달 24일부터 27일까지 나흘간 진행된 1차 판매...
최종 신청분 결과는 5일 오후 발표될 예정이다.
신청 물량이 20조원선을 밑돌 것으로 보여 조건을 충족한다면 모든 신청자가 대출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당초 금융위는 월간 5조원, 연간 20조원을 한도로 안심전환대출을 판매했다. 그러나 설정한 한도가 단 나흘만에 소진되면서 지난달 30일부터 2차 판매에 들어갔다.
한편 안심전환대출이란 현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