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선영은 17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과거 띠동갑 연하남 아이돌에게 대시받은 사실을 고백했다.
이날 안선영은 “연예인 지인들끼리 술자리였는데 연하 아이돌이 술이 안 깨는데 자고 가면 안 되냐, 내일 아침밥 누나가 해주면 안돼”라고 말했다.
이어 안선영은 "자신감이 많더라. 잘 나가는 친구였다. 안선영은 껌이라고 생각했을 거다....
안선영과 김새롬의 나이 차이는 띠동갑에서 한살 뺀 11살 차이다.
1987년생인 김새롬은 올해 26세가 됐다. 김새롬의 나이에 놀라는 출연자들에게 김새롬은 '개그콘서트' 유행어를 빌려 "이렇게 놀라기 있기, 없기?"라고 물으며 "에프엑스 빅토리아와도 동갑이고 보아보다는 한 살 어리다"고 쐐기를 박았다.
이날 방송에는 김새롬, 안선영...
"며 구체적인 계획까지 밝혔다.
함께 참여한 방송인 안선영은 "띠동갑 아이돌과 핑크빛 열애"라는 기사를 희망뉴스로 제시했고 개그맨 염경환은 "아들 염은률, 해를 품은 달 속편에 아역 주연으로 캐스팅"이라는 기사를 보고 싶다고 말했다.
출연자들의 색깔 있는 희망뉴스는 17일 오후 8시 45분 '아이돌시사회'에서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