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티그룹이 주도하는 이번 컨소시엄에는 중국 최대 철강업체인 바오스틸과 셔우강그룹, 안샨철강, 타이위안철강이 참여했으며, 이들은 총 19억5000만달러를 현금으로 지불한 것으로 알려졌다.
니오븀은 희토류의 일종으로 자동차용 철강재와 인프라 건설용 철강재, 송유관 등 고급 철강재 생산에 필수적인 요소다.
WSJ는 중국이 급격한 경제 성장으로 원자재...
한편 중국 10대 철강업체 중 하나인 안샨철강은 미국의 스틸디벨롭먼트와 연계해 미국에 5개의 제철소를 설립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는데 미국에서 경쟁이 더욱 심화될 것을 우려하는 미국 철강업체의 강력한 비판을 받고 있다.
미국 철강업체들은 안샨 등 중국철강업체가 정부의 숨겨진 지원금 정책 등 불공정한 이익을 누리고 있다면서 안샨철강의 미국 진출을...
미국 소재 스틸디벨롭먼트는 지난달 중국 10대 철강업체 중 하나인 안샨철강과 미국에 5개의 제철소를 설립하는 프로젝트 협력 계약을 맺었다.
세계 4위 철강업체 포스코는 중국 시장 확대를 위해 2개 중국 철강업체에 회사의 첨단 기술인 파이넥스 공법을 전파하기로 결정했다.
포스코는 그 동안 중국 경쟁자들에 자신의 기술 유출을 우려해 중국진출에...
중국 4위 철강업체 안샨철강의 장샤오강 사장은 “중국의 철강생산과 소비가 내년 말까지 둔화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고 5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가 보도했다.
장 사장은 “철강수요 둔화는 중국경제가 성숙하면서 철강을 대량으로 사용하는 대규모 인프라 프로젝트에서 개인소비진작으로 초점이 전환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중국...
중국증권보는 17일(현지시간) 바오샨스틸과 우한철강 및 안샨철강 등 중국 3대업체들이 오는 9월부터 제품 가격을 t당 200~1000위안(약 3만5000~17만5000원) 인상하기로 결정했다고 보도했다.
바오샨스틸은 후판과 규소강 가격을 다음달부터 t당 각각 200위안과 500위안씩 인상하고 제품별 t당 300위안선에 줬던 우대가격을 폐지하기로 했다.
안샨철강은...
동북 3성 중 한국과의 교역이 가장 활발한 랴오닝성의 안샨(鞍山)은 다롄, 선양에 이어 소비규모 성(省)내 3위의 철강도시 정도로만 알렸지만 고급소비재에 대한 수요가 큰데다가 동북지역의 유통업체들이 대거 포진해 있어 발전가능성이 크다고 소개했다.
특히 최근에는 관광 및 첨단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어 발전가능성이 크고 주요 수출항구인 잉커우(營口)...