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일 창원시의원도 최후 진술에서 "날계란을 투척해 물의를 일으킨 점 크게 반성하고 있고 구금생활하면서 사죄하는 의미로 108배를 올리고 있다"며 "앞으로 의회폭력이 일어나지 않도록 다짐하고 지역 발전을 이뤄내겠다"고 호소했다.
김성일 창원시의원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성일 창원시의원 반성한다니 다행...
안상수 경남 창원시장에게 계란을 던진 혐의로 구속기소된 김성일 창원시의원에 대해 징역 1년6월이 구형됐다.
창원지검은 14일 창원지법 형사1단독 정진원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공판에서 김 의원에 대해 이같이 구형했다. 검찰은 김 의원의 공무집행방해 및 상해 혐의가 인정된다는 취지에서 징역형에 처해 달라는 최종 의견을 낸 것으로 전해졌다.
반면 김 의원...
전날 해외출장에서 돌아온 안상수 시장은 계란투척 사건이 발생한지 9일만에 기자회견을 열어 이같이 밝히고 "얼마나 세게 던졌으면 멍이 아직도 있겠느냐. 눈에 맞았으면 실명했을 정도의 강한 폭력이었다"고 강조했다. 그는 계란을 맞은 자리인 오른쪽 어깨 아래 팔뚝에 남아있는 멍을 찍은 사진도 보여줬다.
계란 봉변을 당한 안상수 시장은 또...
봉변 안상수, 보온병이 포탄인 줄 알더니 계란은 수류탄쯤으로 생각했나보다" "계란 던진 시의원 프로야구 투수해도 되겠다"며 안 시장이 과잉 대응에 나서고 있다는 반응을 보였다.
반면 "어떤 경우에도 폭력은 정당화 될 수 없다" "진해시민들의 심정이 이해가 안되는 것도 아니지만 계란 투척은 심했다"며 안 시장을 옹호하는...
전날 해외출장에서 돌아온 안상수 시장은 계란투척 사건이 발생한지 9일만에 기자회견을 열어 이같이 밝히고 "얼마나 세게 던졌으면 멍이 아직도 있겠느냐. 눈에 맞았으면 실명했을 정도의 강한 폭력이었다"고 강조했다.
그는 계란을 맞은 자리인 오른쪽 어깨 아래 팔뚝에 남아있는 멍을 찍은 사진도 보여줬다.
안 시장은 자신에게 계란을 던진 행위를...
안상수 계란 투척
안상수 창원시장이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시의원에게 계란을 맞아 의회가 파행되는 사태가 벌어졌다.
16일 오후 2시 열린 정례회에서 창원시 진해구 출신의 김성일 시의원은 NC 다이노스 야구장 입지 변경에 반대하며 안 시장을 비난했다.
그는 "안상수 마산시장, 통합시장이 앉는 자리에 왜 앉아있나"라며 "당신이 안나가면...
'안상수 계란 투척' 창원시, '테러'로 규정…김성일 의원 입장은?
안상수 창원시장을 향해 계란을 투척한 김성일 시의원의 행동에 대해 창원시가 '테러'로 규정한다는 입장을 내놓았다.
경남 창원시는 16일 안상수 시장을 향해 계란을 투척한 김성일 시의원(진해구 이동·자은·덕산·풍호동)의 행동이 '시민모독행위'이자 '테러'라고 규정했다.
창원시는 간부 공무원들의...
분노한 진해구 의원, 안상수 계란 투척
안상수 경남 창원시장이 시의회 정례회 개회식에서 계란 세례를 받았다.
16일 안상수 시장은 개회한 시의회 정례회 개회식에서 NC다이노스 야구장 입지변경에 반대하는 진해구 출신 김성일 시의원으로부터 계란을 2개를 맞았다.
김성일 의원은 이날 국민의례가 끝난 후 자리에서 걸어나와 안상수 시장에게 "강제로...
안상수 경남 창원시장이 16일 개회한 시의회 정례회 개회식에서 NC다이노스 야구장 입지변경에 반대하는 진해구 출신 김성일 시의원으로부터 계란을 맞았다.김 의원은 이날 국민의례가 끝난 후 자리에서 걸어나와 안 시장에게 "강제로 (마산·창원·진해) 통합시켜놓고 야구장을 뺏느냐"라며 외치고 주머니에 있던 계란 2개를 꺼내 던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