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아현2구역을 재개발한 마포더클래시(1419가구)가 지난 1월부터 입주에 들어갔고 2021년에는 염리동 마포프레스트지자이(1694가구), 2020년에는 대흥동 마포그랑자이(1248가구)가 입주했다.
이들 단지의 전용 84㎡는 16억~17억 원대에 거래됐다. 아현동에 있는 마포래미안푸르지오 84㎡는 현재 호가가 18억 원까지 올라와 있다.
용산구는 최근 한남3구역...
마포구 아현동 마포래미안푸르지오 전용 84㎡형도 13억8200만 원에서 10억9400만 원으로 줄었다.
이에 따라 보유세도 감소할 전망이다. 본지가 신한은행 부동산투자자문센터에 의뢰한 보유세 감면 시뮬레이션 조사(2022년 공정시장가액비율 적용)에 따르면 서울 서초구 반포동 아크로리버파크 전용면적 112㎡형을 소유한 1주택자는 올해 보유세로...
이날 이투데이가 우병탁 신한은행 WM컨설팅센터 부동산팀장에게 의뢰해 계산한 결과에 따르면, 최근 시세 17억1500만 원 수준인 서울 마포구 아현동 ‘마포래미안푸르지오’ 전용면적 84㎡형은 인하된 공시가격 현실화율과 공정시장가액비율 45%를 모두 적용하면 내년도 재산세와 종부세 등 보유세 총합계는 361만4281원으로 계산됐다. 재산세는 총 311만8185만 원에...
마포구 아현동 ‘마포 래미안 푸르지오’ 전용 59㎡형은 8월 14억5000만 원에 거래가 이뤄져 지난해 9월 17억 원 대비 2억5000만 원 하락했다. 도봉구 ‘동아 청솔’ 전용 84㎡형은 지난해 7월 11억9900만 원에 매매가 이뤄졌지만, 올해 7월 들어 1억9900만 원 떨어진 10억 원에 거래됐다.
마포구 일대에서는 반 토막 실거래가가 등장하면서 ‘마포 쇼크’로 화제가...
마포구 아현동 ‘마포 래미안푸르지오’ 전용 84㎡형 역시 지난달 11일 전세 보증금 11억 원에 계약서를 썼는데 이는 지난해 5월 신고가인 11억7000만 원보다 7000만 원 낮은 수준이다.
실제로 이날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7월 셋째 주(18일 기준) 서울 아파트 전셋값은 0.03% 떨어져 전주(-0.02%)보다 낙폭이 확대됐다. 부동산원 관계자는 “신규 전세 수요가 줄어들면서...
7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서울 마포구 아현동 ‘마포래미안푸르지오’ 전용면적 84㎡형은 지난달 8일 보증금 3억5000만 원, 월세 200만 원에 월세 계약서를 썼다. 이 단지 같은 평형 월세 실거래가는 4월 28일 보증금 3억 원에 월세 200만 원이었다. 열흘 만에 보증금 5000만 원이 오른 셈이다.
고가 아파트 역시 월세가 천정부지로 오르고 있다....
우병탁 신한은행 부동산투자자문센터 팀장에게 의뢰한 세금 변화 시뮬레이션에 결과에 따르면 종부세 부과 기준을 공시가 12억 원으로 상향하면 현재 시세 15억 원(공시가 9억5000만 원) 수준인 서울 마포구 아현동 ‘마포래미안푸르지오’ 아파트 전용면적 59㎡형 보유세는 302만 원에서 279만 원으로 23만 원 준다. 종부세 부과 기준이 상향되면서 종부세를 내지...
웬만한 회사원 한 달치 급여와 맞먹는 고가 월세도 속출하고 있다. 얼마 전에는 강북에서도 400만 원짜리 월세가 등장했다. 마포구 아현동 '마포 래미안 푸르지오' 아파트(전용면적 85㎡ㆍ34평)로 보증금 1억 원에 월세 400만 원에 거래됐다. 올해 6월만 해도 같은 단지, 같은 면적의 월세가 200만 원에도 못 미쳤는데 2배로 오른 것이다.
월세 급등세는 서울을 넘어...
종부세 ‘두배’ 수준 증가…공시가격 급등에 서울 전역 종부세 ‘사정권’
25일 신한은행 부동산투자자문센터 분석에 따르면 서울 내 대표 고가아파트인 서초구 ‘아크로 리버파크’ 전용 84㎡형의 올해 종부세는 494만 원으로 추산된다. 이는 지난해 281만 원보다 약 76% 증가한 금액이다. 강남구 대치동 ‘래미안 대치 팰리스’ 전용 114㎡형은 올해 종부세가...
" (서울 강남구 대치동 L모 씨.)
종합부동산세(종부세) 고지서 폭탄을 받아든 고가 아파트 보유자들과 다주택자들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작년보다 2배 안팎으로 오른 세금 부담에 납세 전략 마련에 고심하고 있는 것이다. 세금 부담에 매도를 고민하는 보유자들도 있지만 아직은 증여 등 추가 대응을 고려해보자는 움직임이 많다. 올해 말부터 절세...
신반포역 인근에는 대림 아크로리버파크와 반포주공2단지를 재건축한 래미안퍼스티지 등 고가 아파트 단지가 밀집해 있다. 이 단지들의 아파트값은 3.3㎡당 1억 원 수준이다.
역세권 실거래가격 2위는 강남구 대치동 한티역으로 3.3㎡당 매매가는 8405만 원이었다. 3위는 강남구 일원동 대모산입구역으로 8354만 원으로 집계됐다. 이어서 반포동 사평역...
최고가보다 최대 3억 원 가량 낮고 시세보다도 1억~2억 원이 낮다. 그나마 사려는 사람을 찾기 쉽지 않다는 게 인근 공인중개사들의 전언이다.
잠실 파크리오의 경우 인근 지역이 토지거래허가제로 묶이자 '풍선효과'로 최근 거래가 가장 활발한 단지 중 한 곳이었다. 신천동 P공인중개업소 관계자는 "그래도 이 쪽 동네에선 매매가 활발한 편이었으나 최근...
이같은 움직임은 고가 아파트가 많은 강남3구(강남·서초·송파구)와 마용성(마포·용산·성동구) 등을 중심으로 확산하고 있다.
서초구 반포동 B공인 측은 "최근 전세로 아파트를 내놨던 다주택 보유 은퇴자가 월세로 돌리겠다고 했다"며 "소득은 없는데 보유세가 불어나면서 월세를 모아 세금을 해결할 수 있게 보증금은 최소한으로 줄이고 월세는...
◇ '급매물 던지기' 진즉 끝나…집값 상승 기대에 "버틴다"
정부가 다주택자와 고가주택 보유자를 겨냥한 ‘주택시장 안정을 위한 관리 방안(7ㆍ10 대책)’을 발표한 후 시장에선 눈치싸움이 다시 시작됐다. 주택 소유자는 늘어난 세금 부담과 집값 상승 여력을 따져보고 수요자들은 급매물을 노리고 있다. 7ㆍ10 대책의 유효 기간이 이 싸움에 달려 있다.
7ㆍ10...
종부세 세율 인상이 1년 늦어지면서 고가 주택 보유자가 져야 하는 세금 부담을 소폭 줄어들게 됐다. 국회예산정책처는 정부ㆍ여당 안대로 종부세 세율을 올리면 종부세 세수가 4217억∼4895억 원 늘어날 것으로 추산했다.
여기에 이낙연 국회의원 당선자(전 국무총리) 등 여권 유력인사들은 4ㆍ15 총선 과정에서 1주택자ㆍ장기 보유 실거주자 종부세 부담 감면...
고가 아파트에 부과되는 종합부동산세(종부세) 부담을 늘려 집값을 꺾으려던 정부 계획이 흔들리고 있다. 집권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후보까지 총선 표심을 잡기 위해 종부세 인하를 공약하고 있다.
◇이낙연도, 강남권 여당 후보도 ‘주택자 종부세 감면’
=이낙연 민주당 공동 상임선대위원장은 5일 서울 종로 유세 과정에서 기자들과 만나 ‘종부세 관련...
9억 원 이하 중저가의 현실화율은 68% 수준에서 동결했지만, 고가주택은 금액별로 차등화해 최대 80%까지 끌어올렸다.
공시가가 6억 원 넘게 뛴 래미안 대치팰리스는 지난해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 도입으로 신축 아파트 선호현상이 커지면서 가격이 급등했다.
서초구 반포동 아크로 리버파크 전용 84.95㎡도 지난해 19억400만 원에서 올해...
시세 15억 원 가량인 마포구 아현동 ‘마포 래미안 푸르지오’ 아파트(전용면적 84㎡)는 지난해 공시가격이 8억6400만 원에서 올해 10억8400만 원으로 25.5%뛰면서 올해 처음으로 종부세를 부담하게 됐다. 이 아파트 소유자는 지난해 재산세만 246만 원가량 냈으나 올해는 총 354만 원 가량의 보유세를 내야 한다.
고가 주택을 2채 이상 보유한 경우 세부담은 더...
고가 아파트의 공시가격이 크게 오르면서 이들 주택 보유자들의 건강보험료도 연쇄적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일정 소득이 없거나 소득이 줄어든 은퇴자들의 경우 체감하는 세 부담이 늘고 가계 부담 역시 그만큼 무거워진다는 이야기다.
18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올해 공시가격 현실화율 수준은 당초 정부가 발표했던 것처럼 시세 9억∼15억 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