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개봉한 이 영화는 재앙의 폐허 속 서울에서 유일하게 무너지지 않은 아파트 주민의 인간군상을 다룬 포스트 아포칼립스 영화다.
이병헌은 넷플릭스 '오징어게임2' 촬영으로 인해 불참했다. 영상 소감으로 대신한 그는 "영광스러운 상을 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 지금 부득이하게 촬영 때문에 참석을 못하게 돼 영상으로나마 수상 소감을 말씀드리게 됐다...
일부 신축 아파트에서 발생한 ‘천장 인분’ 등도 이런 문제에 기인한다.
개정 시행규칙에는 ‘남성 근로자 30명당(여성 근로자는 20명당) 화장실 대변기 1개 이상 설치’ 조건이 추가됐다. 기준에 따라 화장실이 설치되지 않은 현장에 대해선 500만 원 이하 과태료가 부과된다.
고용부는 개선된 화장실 설치기준이 현장에 정착될 수 있도록 건설현장 홍보 및 지도·감독...
사전점검 기간 중 타일·도배 시공이 안 돼 있을 뿐 아니라 인분까지 발견됐기 때문이다. 입주 후에는 준공된 지 며칠 되지 않은 저층부 상가 수십 곳에서 물이 새는 일도 벌어졌다. 계약자들은 잇단 시공 하자에 대해 분양사기라면서 분통을 터뜨렸다.
최근 입주한 지 얼마 되지 않거나 아직 입주하지 않은 신축 아파트 가운데 시공하자 관련 사고로 주민들이 피해를...
이미 언론을 통해 아파트 인분 사건을 접한 터라 자기에게도 그런 일이 있을까 걱정스러웠던 A 씨는 천장과 옷장 등을 뒤지며 냄새의 진원지를 찾았는데 뜻밖에도 싱크대 아래 하수관 옆에서 인분을 발견했다고 한다.
A 씨가 인분 발견 당시 촬영한 동영상을 보면 인분은 종이에 싸여 하수관 사이에 끼어 있었고 검은색으로 변해 굳은 상태였는데, 관리소 직원이 와서...
입주 예정인 부산의 한 신축 아파트 사전점검에서 인분과 쓰레기가 발견되고 시공이 잘못된 듯 각종 하자가 포착돼 입주예정자들의 분노를 자아냈다. 폭염 속에서 에어컨도 작동되지 않아 구급차에 실려 간 입주자도 나왔다.
지난 10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대형 건설사가 이래도 되나요’라는 제목의 글이 게시됐다.
2019년경 7년 만에 신혼부부...
경기 화성시의 한 신축 아파트 천장에서 인분이 발견된 가운데, 이 같은 일이 흔한 일이라는 건설 현장 노동자들의 증언이 나왔다.
28일 건설 일 중 골조 분야에서 형틀 목수를 6년째 하고 있다는 김산 씨는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일반인들은 깜짝 놀라겠지만 그런 일들은 흔해서 현장에서 일하고 있는 분들은 어느 정도 알고 있었던 내용”이라며...
최근 입주를 시작한 경기 화성시의 한 신축 아파트 단지 천장에서 인분이 든 비닐봉지가 나왔다.
19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지난 5월 해당 아파트에 입주한 입주민 A 씨는 입주 첫날부터 안방 드레스룸 벽면에서 악취를 느꼈다.
날이 더워지며 악취가 심해지자 같은 달 29일 아파트를 시공한 건설사 측에 하자 신청을 했다. 지난 2일 건설사 측에서 배관, 바닥, 벽면, 천장 등...
‘세 모녀 살해’ 무기징역 김태현, 오늘 항소심 첫 재판
서울 노원구 한 아파트에서 세 모녀를 살해한 혐의로 1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받은 김태현의 항소심이 15일 진행됩니다.
서울고법 형사 6-3부는 이날 오전 살인 등 혐의로 기소된 김씨의 항소심 첫 공판을 엽니다. 김씨는 지난 3월 23일 온라인 게임으로 알게 된 A씨가 자신과 더는 만나주지 않자 A씨와 여동생...
등산을 가서 벌에 쏘이면 침을 발라야 하지만 아파트 화단에서 쏘이면 약을 바를 일이다.
아무쪼록 의료 분야에는 문화지체 현상이 얼른 사라져 제대로 된 치료를 스마트하게 받았으면 좋겠다. 이제 예순이 지나 철도 들고 여러모로 나아졌다고 생각하는데 아내는 지금도 30년 전의 실수를 가지고 공격을 한다. 이 또한 문화지체라고 주장하고 싶다. 유인철...
1960년대 중후반부터 부동산 경기 상승을 통한 내수확장이 시작되면서 아파트(실물자산)가 새로운 투자의 개념으로 잡혔다. 영동(강남의 옛 이름)이 개발되기 전에는 강북에서 강남으로 1박 2일간 지게에 가득 인분을 담고 한강을 건너서 강남에서 힘들게 농사를 지어 부유한 강북에 과일과 야채를 부지런히 농사를 지어서 날라야만 했던 시절이었다.
압구정...
집주인은 12월 초 정당방위를 인정받았습니다. 기사 더보기>
10월. 용인 캣맘 사망 사건
용인의 한 아파트에서 길고양이집을 지어주던 50대 여성이 떨어진 벽돌에 머리를 맞아 숨진 사건입니다. 캣맘 증오범죄라는 얘기가 나왔으나 용의자는 결국 만9세의 초등학생으로, 장난삼아 벽돌을 던진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기사 더보기>
아파트에서 남자 아이가 옷을 벗고 매달려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사람들.
그들을 놀라게 한 건 집 안을 가득 메운 쓰레기였습니다.
현관문을 열자 쓰레기가 와르르 쏟아질 정도였습니다.
걷어내고 집 안으로 들어가니 오물 묻은 기저귀, 빈 페트병, 비닐…
어른 가슴 높이까지 쌓인 쓰레기더미속에는 옷도 제대로 못 입은 10대들이 있었습니다.
이 집에는 엄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