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아트 가펑클의 첫 내한공연이 열렸다. 공연장에는 그를 보기 위해 3500여명의 중장년층 팬들이 모여 있었다. 아트 가펑클은 첫 곡이 끝난 후 서툰 한국어 발음으로 팬들에게 “안녕하세요”라고 인사했다. 이날 아트 가펑클은 ‘Bridge Over Troubled Water’ ‘The Boxer’ ‘Scarborough Fair’ ‘Bright Eyes’ ‘The Sound Of...
14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공연은 아트가펑클의 첫 단독 내한공연이었다.
올해로 74세를 맞는 아트가펑클은 기타리스트 탭 레이븐의 반주 하나로만 약 120분 간의 공연을 이끌어갔다. 그는 ‘앤드 소 잇 고즈(And So It Goes)’를 부르며 무대 좌측에서 처음 모습을 드러냈다. 관객석은 한 순간에 그에게로 집중됐다. 곡을 끝낸 아트가펑클은...
그는 성대결절로 인해 음악활동을 잠시 중단도 했었으나, 기적적으로 목소리가 돌아와 2014년 5월부터 다시 월드투어를 시작했다.
이번 아트 가펑클 내한 공연은, 2월 14일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롯데제이티비 후원과 롯데카드 MOOV 협찬으로 개최되며, 티켓 예매는 인터파크 홈페이지 혹은 인터파크 전화 ‘1544-1555’에서 구매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