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성과 관련된 사진이나 영상에 교복이 등장해도 이 법률 위반이다. 아청법은 아동·청소년으로 명백하게 인식될 수 있는 사람이나 표현물이 등장해 성과 관련된 행위를 하는 경우 '아동·청소년 이용 음란물'로 본다.
주최 측 관계자는 "신고를 받고 온 경찰들과 확인한 결과 법리적으로 문제가 될 부분은 없다고 판단했다"라면서도 "민감하게 반응하는...
재판에서는 교복을 입은 등장인물이 나오는 음란 애니메이션을 아청법상 아동ㆍ청소년 이용 음란물로 인정할 수 있는지가 쟁점이 됐다. 아청법상 아동ㆍ청소년 음란물은 ‘아동ㆍ청소년으로 명백하게 인식될 수 있는 사람이나 표현물이 등장해 법이 정한 성적 행위를 하는 내용을 표현하는 영상물’로 규정한다.
1심ㆍ2심은 “애니메이션의 캐릭터가 실제...
교복차림으로 성행위를 하는 애니메이션을 게시해 유포할 경우 아동ㆍ청소년의 성 보호에 관한 법률(아청법) 위반이라는 대법원의 첫 판결이 나왔다.
대법원 3부(주심 김재형 대법관)는 30일 아청법상 음란물 제작ㆍ배포 등 혐의로 기소된 박모 씨의 상고심에서 징역 4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한 원심 판결을 확정했다.
박 씨는 2013년 파일공유사이트에 교복을...
다음은 헌재의 "성인이 교복 입고 나온 음란물도 아청법 처벌" 합헌에 대한 네티즌 반응이다.
성인이 미성년자를 연기한 음란물은 모두 아청법 위반 합헌결정이라고. 21세기에 이렇게 꽉 막힌 시대가 될 줄은 상상도 못했다. 앞으로 [은교]같은 영화는 처벌대상이 될수도 있다는건데, 어이가 없다. - extmo***
헌재 판결대로 교복입은 성인 배우가 등장한 포르노가...
교복 입은 여성이 성행위를 하는 음란물을 상영한 혐의로 기소된 A씨에 대한 사건에서 위헌법률심판을 제청했다. 당시 재판부는 "영화 '은교'의 경우 성인 여배우가 극 중에 고교생으로 등장해 교복을 수시로 입고 나오면서 노골적인 성행위를 묘사했으므로 아청법의 단속대상이지만, 일반인의 입장에서 선뜻 동의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대법관)는 교복을 입은 남녀가 성행위를 하는 일본 동영상을 배포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이모(25)씨에게 벌금 100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28일 밝혔다.
검찰은 이씨가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을 위반한 것으로 기소했지만 법 개정 이후 정보통신망 이용 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을 위반한 것으로 공소장을 변경했다.
옛 아청법은 실제...
서울북부지법 형사5단독(변민선 판사)은 교복을 입은 여성이 성행위를 하는 내용의 음란물을 전시·상영한 혐의로 기소된 성인 PC방 운영자 배모(38)씨가 신청한 아청법 제2조5호 및 제8조2항에 대한 위헌 여부 심판을 헌법재판소에 제청했다고 27일 밝혔다.
배씨는 해당 영상물은 성인 배우가 교복을 입고 연기를 했을 뿐 실제로 미성년자가 아니기 때문에...
이는 지난 2011년 9월 개정된 아동청소년의성보호에관한법률(아청법)에 따른 것. 시행 이후 첫 처벌 사례다.
당초 아청법 제2조5항은 실제 아동·청소년이 등장하는 것만을 아음물로 규정했으나, 현행 아청법은 ‘아동·청소년으로 인식될 수 있는 사람이나 표현물이 등장하는 경우’로 범위를 넓혔다.
법 적용이 애매할 수 있다는 비판이 일자 해당 내용은 지난해 12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