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짧은 연내 만기물 정도를 제외하고는 거의 거래가 안되는 분위기다. 2년 부근 카드채들은 오버 30~40bp 정도에 팔자호가들만 있고, 그나마 오버 45bp 정도에서 일부 거래된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또 “사정이 이렇다보니 오늘도 KB캐피탈이 6개월물 CP를 6%로 찍겠다고 하는데도 수요가 많지 않았다. 하나캐피탈도 오늘 당발로 6개월물 CP를 6.50...
캐피탈채는 1조7000억 원 만기도래하는 가운데 3조 1000억 원 발행하며 순발행을 지속했다. AA등급의 경우 IBK캐피탈과 KB캐피탈이 각각 5000억 원, 3800억 원 발행하며 발행을 주도했다. A등급의 경우 메리츠캐피탈이 2200억 원, 애큐온캐피탈이 1570억 원, 아주캐피탈이 1300억 원 발행했다.
캐피털 업계에서는 한국, 아주, 두산, 효성, KT캐피탈 등이 자리를 함께했다.
이들이 충돌한 것은 최근 캐피털사의 신용등급 줄강등과 연관이 깊다. 국내 3대 신평사는 지난해 말부터 캐피털사 11곳의 신용등급 및 등급전망을 잇따라 하향 조정한 바 있다. 여신금융협회에 등록된 리스ㆍ할부금융사가 42개사라는 점을 감안하면 4분의 1에 달하는 규모다.
익명을 요구한...
이보다 앞서 효성캐피탈은 주력부문인 공작기계 및 의료기기 리스 부문 시장점유율 하락을, 아주캐피탈은 자동차금융시장에서 할부리스업체간 경쟁심화 등에 따른 수익기반 축소 및 이익창출력 하락을 이유로 각각 신용등급과 등급전망이 하항조정됐다.
권대정 한국신용평가 금융평가본부 실장은 “내수침체가 장기화하면서 여전사 전망에 대해 부정적 관점을...
J트러스트가 자회사를 통해 보유한 친애저축은행의 자산 1조2700억원과 이번에 인수한 SC저축은행의 자산 3500억원, 현재 인수 추진중인 아주캐피탈의 자회사 아주저축은행의 자산 7000억원까지 합치면 자산 규모는 2조3000억원을 웃돈다. 이는 저축은행 업계 2위권에 해당하는 규모다.
금융권에서는 J트러스트가 인수작업을 매듭짓고 3개 은행을 통합할 것으로...
아주캐피탈은 올해 1분기 동안 영업수익 2013억원을 올려 98억원의 당기순이익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16일 공시자료에 따르면 아주캐피탈은 올해 1분기 98억14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2억5000만원) 대비 100억 가까이 늘어난 것이며 지난해 4분기(42억7500만원)과 비교하면 55억3900만원 늘어난 수치다.
또 경기불황과 캐피털업 경쟁심화 등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