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설리는 연한 핑크색의 보트넥 니트에 똑 단발머리로 상큼하면서도 청순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민낯임에도 잡티 없는 우윳빛 피부도 돋보였다. 네티즌은 "설리 미모 실화야?", "가을가을 하면서 예쁘다", "단발 머리도 잘 어울리네"등의 반응을 보였다. 그러나 눈에 띄는 의견도 있었다. 설리가 상의 속 속옷을 착용하지 않은 듯 보여...
이에 장기하는 "예쁘신데 모자로 가리실 필요 없잖아요"라고 화답했고, 아이유는 "최대한 (단발머리를 한 것을) 숨기고 싶었거든요. 제가 이번에 활동이 짧아요. 다음 주에 끝나는데 그 때, 단발머리를 공개하고 싶었거든요"라며 환한 미소를 지었다.
이후에도 장기하의 아이유에 대한 칭찬은 이어졌다. 무난하게 생각되는 라디오 DJ가 게스트를...
◇ 10년 전 김보통(아이유)이 ‘마테내림’을 받았던 버스 안 첫 만남.
김보통과 독고마테(장근석)의 첫 만남은 10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단발머리에 교복을 입고 버스 안에서 졸고 있던 김보통을 깨운 것은 독고마테였다. 과장을 조금 보태자면 어깨까지 내려오는 갈색 생머리를 찰랑 거렸고 버스 안을 런웨이로 만들어버리며 강림했던 마테신(神)의 후광에 눈이...
아이유 단발머리
가수 아이유의 단발머리가 화제다.
아이유는 지난 23일 SBS 라디오 '장기하의 대단한 라디오' 스튜디오에 단발머리로 깜짝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아이유는 "보이는 라디오인줄 몰랐다"며 "올라오고 아차 했다. 모자 안 가져왔네 했다"고 말했다.
이어 장기하가 "왜 모자를 써서 가리냐"고 말하자...
까만 단발머리에 앳된 얼굴의 한 여성 참가자는 능숙한 기타 연주로 아이유를 연상케 했다. 그룹으로 참가한 7인조 여성 지원자들도 실제 걸그룹으로 착각할 정도의 깜찍한 외모와 통일감 있는 의상으로 주목받았다. 대구 예선을 보러 온 지원자들은 대구에서 ‘제 2의 김예림’이 나올 것 같다고 입을 모은 것으로 알려졌다.
훈훈한 외모의 남성 참가자들도 눈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