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시, 아웅산 묘역에서 폭탄 테러 발생해 서석준 경제부총리, 김재익 청와대 경제수석 등 17명 순직
과천 신도시 개발계획 확정 발표
한글학회, ‘우리말 큰사전’ 30년 만에 완간
일제, 조선의 경찰권 장악
대한제국, 빈민구휼을 위한 혜민원 설치
조선 세종대왕, 훈민정음 반포
◇ 나라 밖 역사
학사 출신 일본 회사원 다나카 고이치, 노벨호학상 수상
호주 출신...
사건 이후 정부는 한국정부조사단을 미얀마에 파견해 합동 조사를 벌였고, 조사 결과 북한의 소행인 것으로 밝혀지기도 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아웅산 테러 사건, 30년이 넘었지만 그 아픔은 여전한 것 같다”, “아웅산 테러 사건, 심현섭 아버지 얘기를 통해 처음 알게됐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박정희 전 대통령 시절부터 5공화국 때까지 경제기획원(EPB) 경제기획국장 등을 거친 정통관료 출신의 김 전 수석은 1983년 아웅산에서 북한의 폭탄테러로 순직했다.
현 부총리는 이 자리에서 고 김 수석과의 각별한 인연을 소개했다. 그가 1976년 경제기획원 경제기획국 주무 사무관 시절 고인은 경제기획국장이었다. 당시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영빈관에서 합숙하며...
전 전 대통령이 차량 정체로 예정보다 30분 늦게 현장에 도착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현장에서 예행연습중이던 서석준 부총리와 이범석 외무부장관, 김동휘 상공부장관과 서성철 동자부 장관 등 각료와 수행원 17명이 그자리에서 목숨을 잃었다.
'아웅산 테러 30년' 소식에 네티즌은 "아웅산 테러 30년, 생각만 해도 끔찍하다" "아웅산 테러 30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