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는 아세안 국가 중 베트남에 이어 두 번째로 큰 교역국이자 투자국으로, 첨단산업에서도 과감한 규제 완화로 적극적인 글로벌 기업 유치에 나서고 있다.
윤 대통령은 타르만 샨무가라트남 싱가포르 대통령, 로런스 웡 총리와 잇달아 정상회담을 열고, 양국 간 실질 협력 증진 방안을 논의한다. 양국이 내년 수교 50주년을 맞는 만큼 우리나라와 싱가포르는...
순방에는 한국경제인협회와 대한상공회의소가 모집한 40여개 기업‧단체로 구성된 경제사절단도 동행한다. 박 수석은 아세안에 대해 “세계 5대 경제권으로, 우리나라의 2위 교역 대상이자 중요 협력 파트너”라며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지역이자 거대 소비시장으로서 경제안보에서 전략적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우리 기업의 신규 프로젝트 수주, 원자력발전소 건설 협력 방안 등이 논의될 거라고 설명했다.
8일 싱가포르로 이동하는 윤 대통령은 이곳에서도 비즈니스포럼에 참석하고, 싱가포르 정부 산하 동남아연구소 주최 행사에서 ‘자유 평화 번영 인도태평양을 위한 한반도 통일비전’ 주제로 연설을 한다. 싱가포르는 아세안 국가 중 두 번째로 큰 교역국으로, 이번 순방을...
인천항은 국내 컨테이너 물동량 2위 항만으로 2027년 자동화 터미널 시스템 도입과 배후단지에 조성 중인 콜드체인, 전자상거래 특화 구역을 토대로 중국, 아세안 등 역내 수출입의 핵심교두보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현장방문은 수출 화물 선적 등 해상물류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근로자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 본부장은 이 자리에서 올해 최대 수출...
형지엘리트는 아세안 시장 공략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올해 라오스와 베트남 등을 방문해 정부 및 협력사 관계자들과 사업 추진을 논의 중이고 인도네시아 시장 진출 역시 확대할 계획이다. 스포츠 사업의 해외 진출도 가속도를 내고 있다. 해당 업체는 국내에 이어 해외 유명 야구 구단 등과의 협업을 이끌어내 2배 이상의 매출 성장을 달성했다.
최 부회장은...
전기안전인재개발원은 그간 청년농업인 안전사고 예방교육, 기업체 전기분야 재직자 맞춤형 교육, 아세안 국가 에너지분야 전문가 초청연수를 진행하는 등 국내외 에너지 안전 교육에 앞장서 왔다. 또한 전기분야 고등학생 가상현실(VR) 교육과 대학생 학점인정형 실무교육을 통해 산업현장 적응력을 배양하는 데 노력했다.
오치영 전기안전인재개발원 원장은...
가운데 바이오 의약품 산업에서도 셀트리온의 베트남 현지 진출을 기폭제로 양국 간 보다 활발한 교류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베트남을 시작으로 핵심 파머징(Pharmerging) 시장으로 분류되는 아세안 지역에서 글로벌 리딩 바이오 기업으로 자리매김해 나가고 있는 셀트리온의 영향력을 더욱 높일 수 있도록 마케팅 활동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인도네시아 시장에 진출한 한 국내 기업 관계자는 “아세안 시장에서 한국 기업의 브랜드 가치가 인정을 받고 있으며 선호도가 높다”라며 “특히 인도네시아 시장은 양적 질적 측면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지만, 지배력을 가진 대기업은 드문 환경이기 때문에 한국 기업들의 활약이 기대되는 지역”이라고 말했다.
특히 말레이시아 등 아세안 각국 정부가 통 큰 지원을 약속하고 있어 투자 규모는 더욱 확대될 것으로 업계는 기대하고 있다.
실제 말레이시아 정부는 데이터센터 유치를 위해 세제 혜택은 물론, 근로자 고용 허용과 관세 면제 등 투자 환경을 대폭 열어 두며 글로벌 데이터센터 기업들이 자국을 아세안 지역 주요 허브로 선택하도록 유도하고 있다.
거대한 내수시장을 가진 인도네시아는 아세안의 핵심 시장으로 커 나가고 있으며, 국민 평균 나이가 27.9세에 불과해 외식사업의 성장성이 예상되는 등 동남아 시장 내 최고의 성장 잠재력을 보유하고 있다.
BBQ는 미국, 캐나다, 파나마, 코스타리카, 대만, 일본, 필리핀, 말레이시아, 피지 등 전 세계 57개국에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미국에서의 성공 노하우를...
김상봉 식약처 의약품안전국장과 이재국 협회 부회장을 공동단장으로 한 대표단은 △한-인니 제약 심포지엄 △규제당국 양자회의 △민·관 대표단 간담회 △1:1 수출상담회 △현지 진출기업의 제조소 방문 등을 진행했다. 지난해 7월 아세안의 또 다른 거점 국가인 베트남에 민·관 대표단을 파견했던 때와는 달리, 이번에는 코트라가 가세해 코트라 자카르타...
라이브커머스관에서는 강석진 중진공 이사장이 특별 출연해 해외 소비자들에게 한국 중소기업 제품의 우수성을 홍보하는 한편, 중국과 아세안 인플루언서를 초청해 37개 제품에 대한 실시간 판매 방송을 진행했다.
중기유통센터는 와디즈, 롯데면세점, 킴스클럽 등 국내 대형 유통채널을 초청하여 유통채널 입점설명회를 개최하고, 중소기업 애로상담을 위한...
태국은 아세안(동남아시아 국가연합, ASEAN) 경제 2위의 글로벌 물류허브이자, 전기차, 전자, 바이오 등 미래 선도 업종에 대한 수요와 발전 가능성이 큰 국가로 평가받고 있다. 아울러 지난 7월 한-태 경제동반자협정 협상이 개시됨에 따라 양국 간 교역 규모 확대 및 우리 기업의 태국시장 진출 수요가 더욱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한준 LH 사장은 “국내기업의...
이외에도 중소기업의 판로 확대를 위해 중국, 아세안 대상 라이브커머스 방송 판매전을 진행하고, 국내·외 유통 빅바이어들과의 판로 컨설팅 개최 등 부대 행사도 운영한다.
아울러 개막식에서 중기부 김성섭 차관은 중소기업 판로 및 마케팅 지원 유공자에 대해 중기부 장관 표창 35점을 수여하고, 수출과 내수 비즈니스 상담회와 우수제품 전시관에 방문하여...
반도체 기업 美진출 돕는다(석간)
△아세안과의 경제협력 확대를 위한 논의의 장 열려(석간)
△국표원, 장애인기업 지원에 힘 보탠다(석간)
△88년 역사 대한석탄공사 장성탄광 폐광
△동남권 지역기업 활력 제고 본격 지원
◇농림축산식품부
2일(월)
△농식품부 장관 07:50 추석 성수품 도매시장 수급 점검(서울) 10:00 예산결산위원회 전체회의(서울) 14...
중소벤처기업부는 롯데마트와 함께 베트남 하노이에서 진행한 ‘9월 동행축제’ 수출상담회가 총 1288만 달러(약 171억 원) 규모의 상담실적을 기록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수출상담회 현장에서는 아세안 시장개척을 희망하는 국내 중소·소상공인 80개사가 베트남, 태국, 필리핀,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인도 등 6개 국가 현지 바이어 80개사에 에센스, 쿠션 등 K뷰티...
10월 라오스에서 열리는 아세안(ASEAN) 정상회의를 계기로 이 지역의 발전사업은 더욱 주목받을 전망이다.
수력, 태양광, 풍력 등 무탄소 전원을 생산할 최적의 지형과 기후조건을 갖춘 라오스는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한 전기차 관련 사업에 관심을 쏟고 있다. 국내 에너지기업 가운데 라오스에서 가장 탄탄한 기반을 가진 서부발전은 이번 만남을 계기로 라오스...
시작으로 아세안, 세계 곳곳까지 알려질 수 있길 바라며, 양 국의 지속적인 경제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날 오전 11시부터는 중기부와 롯데가 협력해 준비한 수출상담회가 열렸다. 동행축제 참여기업 40개사와 롯데 입점기업 40개사가 각각 참여했다. 이들은 베트남, 태국, 말레이시아 등의 유수의 유통기업 바이어들과의 1대 1 상담을...
금융위 관계자는 "선정기업 중에는 10년간 부침을 겪으면서도 포기하지 않고 성장한 기업, 정부와 핀테크지원센터의 초기 지원을 통해 창업하고 성장한 기업, 아세안(ASEAN) 시장을 개척해 금융IT 기술을 수출한 기업 등 다양한 기업이 있다"며 "핀테크 업계에 귀감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선정기업에는 정책금융 지원 한도와 금리조건 우대 등...
이어 "중소벤처기업부는 K스타트업이 글로벌시장을 선도하는 주인공으로 성장해 나갈수 있도록 아세안 지역에 2027년까지 10억 달러 이상 글로벌펀드를 조성하는 한편, 싱가포르에서 글로벌기업과 협력관계를 바탕으로 글로벌 오픈 이노베이션에 앞장서 우리 벤처‧스타트업의 아세안 진출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