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은 10일 오전 ‘한-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정상회의’에 참석하고, 오후에는 ‘아세안+3(한·중·일) 정상회의’에 참석한다.
이후 베트남·태국 등 4~5개 국가 정상과 양자회담을 갖고, 저녁에는 아세안 의장국인 라오스의 통룬 시술릿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을 할 예정이다.
윤 대통령은 정상회의에 참가하는 이시바 시게루 일본 신임 총리와도 첫...
윤석열 대통령도 10일 아세안 정상회의와 아세안+3 정상회의, 11일 동아시아정상회의(EAS)에 참석하고 베트남, 태국을 비롯한 4~5개국 정상들과 별도의 양자 회담도 가질 예정이다.
윤 대통령은 정상회의에 참가하는 이시바 시게루 일본 신임 총리와도 첫 회담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윤 대통령은 라오스 국빈 방문 이틀째인 10일 오전 동남아시아국가연합(아세안‧ASEAN) 정상회의'에 참석하고, 오후에는 ‘아세안+3(한국‧중국‧일본) 정상회의’에 참석한다.
이후 베트남·태국 등 4~5개 국가 정상과 양자회담을 하고, 저녁에는 아세안 의장국인 라오스의 통룬 시술릿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을 이어간다.
있는 윤 대통령은 전날 로런스 웡 싱가포르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고,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수립하기로 합의하고 공급망 교란에 공동 대응하는 양자 차원의 ‘공급망파트너십약정(SCPA)’을 포함 총 17건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동포 오찬 간담회를 끝으로 윤 대통령은 싱가포르 일정을 마치고 동남아시아국가연합(아세안·ASEAN) 정상회의가 열리는 라오스로 향한다.
대통령은 이날 오후 동포 오찬 간담회를 끝으로 동남아시아국가연합(아세안·ASEAN) 정상회의가 열리는 라오스로 향한다. 라오스 비엔티안에서 윤 대통령은 10~11일 아세안정상회의와 ‘아세안+3(한국·중국·일본)’ 정상회의, 그리고 동아시아정상회의(EAS) 등에 참석한다. 윤 대통령은 남은 일정에서도 한반도 통일을 통한 국제적 자유·경제 파급효과를 강조할 것으로 보인다.
또 국제 현안에 대해선 "북한의 불법적인 핵 개발과 무모한 도발을 국제사회가 결코 용인하지 않을 것이라는 점에 의견을 같이 하고, 이번 아세안정상회의 계기에 국제사회의 분명하고 단합된 대북 메시지가 발신될 수 있도록 긴밀히 공조해 나가기로 했다"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그러면서 "싱가포르는 지난 반세기 동안 국가 발전을 위해...
한국은 아세안 중심성과 ‘인도-태평양에 대한 아세안의 관점(AOIP)’에 대한 전적인 지지를 재확인하고, 아세안+1, 아세안+3, 동아시아 정상회의, 아세안 지역안보포럼, 아세안 확대 국방장관회의 등 아세안 주도 메커니즘의 틀 내에서 협력을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재차 강조하였다. 필리핀은 ‘한-아세안 연대구상(KASI)’에 기반한 호혜적이고 미래 지향적인 협력을...
윤 대통령은 8~9일엔 싱가포르를 국빈으로 방문하고, 10~11일 한-아세안정상회의와 아세안+3(한중일) 정상회의, 동아시아 정상회의(EAS)에 연이어 참석한다.
이번 정상회의 참석을 계기로 한국과 아세안은 '전략적 동반자 관계'에서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로 격상될 전망이다. 김태효 대통령실 국가안보실 1차장은 "그는 "지난 35년간 한국과 아세안이...
10일 이동하는 라오스에서 윤 대통령은 아세안정상회의와 ‘아세안+3(한국‧중국‧일본)’ 정상회의, 그리고 동아시아정상회의(EAS)에 참석한다. 윤 대통령 취임 후 세 번째 참석이다. 특히 이번 윤 대통령의 방문을 계기로 우리나라와 아세안은 2010년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 이후 14년 만에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로 관계를 격상하기로 했다.
윤 대통령은...
6일 출국...5박6일 필리핀‧싱가포르‧라오스아세안‧아세안+3 정상회의 등 참석원전 건설‧인프라 개발 수주 논의...경제사절단 동행韓日 첫 정상회담 기대...“日총리 참석 전제하 협의”
윤석열 대통령이 6~11일 동남아시사국가연합(아세안‧ASEAN) 정상회의 참석차 필리핀과 싱가포르, 라오스를 방문한다. 윤 대통령은 이번 순방을 계기로 한-아세안 ‘포괄적 전략적...
尹, 6일부터 5박6일 필리핀‧싱가포르‧라오스 순방아세안‧아세안+3 정상회의, 동아시아정상회의 참석한-아세안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日 신임 총리와 첫 양자회담도 협의중...‘상견례’
윤석열 대통령이 6일부터 동남아시사국가연합(아세안‧ASEAN) 정상회의 참석차 필리핀과 싱가포르, 라오스를 방문한다. 윤 대통령은 이번 순방을 계기로 한-아세안...
10일에는 아세안정상회의가 열리는 라오스 비엔티안으로 이동, 아세안정상회의를 계기로 열리는 ‘아세안+3(한국·중국·일본)’ 정상회의에도 참석한다.
윤 대통령은 이번 순방 외교를 통해 우리나라와 아세안 간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수립한다.
대통령실은 윤 대통령과 일본 이시바 시게루 신임 총리와의 양자 회담을 협의 중이다. 일본 언론에 따르면...
3일 일본 공영방송 NHK에 따르면 이시바 총리는 9일 중의원(하원)을 조기 해산하고 라오스를 방문해 아세안 관련 정상회의에 참석한다. 윤 대통령이 이시바 총리와 직접 대면하는 것은 처음이지만, 두 정상은 전날 오후 첫 전화 통화를 통해 한일 양국과 한미일 세 나라의 단합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윤 대통령은 통화에서 "한일 양국이 가치와...
산업통상자원부는 정인교 통상교섭본부장이 21~22일 라오스 비엔티안에서 열린 '아세안 경제장관회의'에 참석, 10월 개최 예정인 '아세안정상회의' 경제 분야 의제를 논의·확정했다고 22일 밝혔다.
먼저 정 본부장은 21일 '제12차 동아시아정상회의(EAS) 경제장관회의'에 참석해 공급망과 디지털 전환, 기후변화 등 개별 국가의 노력으로 해결이 어려운 신통상 이슈에...
아직 (정상회의가) 열리지 못하고 있다”면서도 “하반기에 두세 차례 국제회의를 계기로 3국 정상이 한자리에 있을 기회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하반기 3국 정상이 모두 참석할 만한 다자 정상회의는 내달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유엔 총회를 비롯해 10월 초순 라오스에서 개최 예정인 아세안 관련 회의, 11월 개최를 앞두고 있는 G20 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내년 우리나라에서 K-실크로드 최고위급 플랫폼인 ‘한-중앙아 5개국 정상회의’가 처음 열리는 만큼 이번 순방은 한-중앙아 5개국 정상회의를 위한 초석이기도 하다. 윤 대통령은 K-실크로드 추진을 위한 최고위급 플랫폼으로 카자흐스탄·우즈베키스탄·투르크메니스탄·타지키스탄·키르기스스탄 5개국과 우리나라 간 한-중앙아 5개국 정상회의를 창설하기로 했다....
아세안 관련 연쇄 협의체는 아세안지역안보포럼(ARF), 아세안+3, 동아시아 정상회의(EAS) 등으로, 이중 ARF는 북한이 회원국인 역내 유일의 다자안보 협의체다. 이번 ARF 고위관리회의에는 리영철 북한 주라오스 대사가 참석했다.
정 차관보는 ARF와 EAS 고위관리회의에서 북한이 지난달 감행한 단거리 탄도미사일 발사를 비롯해 최근 벌어진 대남 오물 풍선 살포와 GPS...
이외에도 치앙마이 이니셔티브 다자화(CMIM), 아세안+3 거시경제조사기구(AMRO), 아시아 채권시장 발전방안(ABMI) 등을 통한 역내 금융안전망 구축에 힘쓰기로 했다. ‘3국 지식재산 협력 10년 비전에 관한 공동성명’을 부속문서로 채택, 지식재산 창출・활용 촉진 및 보호를 위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대북 대응에서는 입장차를 보였다. 세 정상은 “우리는 한반도와...
기시다 총리는 이날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한일중 정상회의 공동기자회견에서 “지역의 평화와 번영의 막중한 책임을 공유하는 우리 3국이 폭넓은 분야에서 협력을 추진하겠다는 결의를 재확인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기시다 총리는 “북한이 인공위성 발사를 감행한다면 유엔 안보리 결의 위반이며 강력히 중지를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이외에도 윤 대통령은 “한일중 3국은 역내 여타 국가들과의 협력도 확대하기로 했다”며 “몽골과는 황사 저감 협력을, 아세안 국가들과는 캠퍼스 아시아(CAMPUS Asia)·스타트업 육성, 지식재산 협력을 통해 역내 공동 번영을 모색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윤 대통령은 “오늘을 기점으로 3국 정상회의는 정상화됐다”며 “올해로 25주년을 맞이한 한일중 협력체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