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계자는 "아빠들이 워낙 바쁘다보니 스케쥴을 맞추기가 어렵다. 기존 다 같이 여행을 하는 것 외에 또 다른 그림을 담기 위한 콘셉트이기도 하다"고 설명했다.
'아빠-어디가'는 최근 저조한 시청률로 인해 폐지설이 불거지고 있다. 이에 MBC측은 "시청률 저조로 인한 프로그램 진행여부를 두고 논의중인 것은 맞지만 결정된 것은 없다"고 일축했다.
같은 날 '아빠 어디가'는 폐지설에 휩싸였다. 이날 한 연예매체는 '아빠 어디가'가 폐지된다고 보도했다. 이에 '아빠 어디가' 제작진은 "최근 '아빠 어디'가의 시청률이 저조해지면서 프로그램을 어떻게 하면 좋을지에 대해 여러 가지 얘기를 하고 있다"며 "종영도 논의 중인 방법 중 하나지만 개편에 더 무게를 두고 있다"고 밝혔다.
타블로...
하지만 지난해 11월부터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가 방송되면서, 시청률이 흔들리기 시작하며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아빠 어디가 폐지설에 대해 네티즌들은 “아빠 어디가 폐지설, 정체성이 모호해진 것 같아요”, “아빠 어디가 폐지설, 추사랑에 밀렸나”, “아빠 어디가 폐지설, 재밌게 보고 있었는데 안타깝네요”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어디가?’ 폐지설에 대해 “아직 확정된 바 없다. 폐지와 후속 프로그램 등 여러 가지 방안을 놓고 논의 중이다”라고 밝혔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아빠! 어디가?’가 시즌2를 끝으로 막을 내린다”고 보도했다.
‘아빠! 어디가’는 연예인을 비롯한 사회 유명인들이 자녀와 함께 오지 탐험을 하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담은 프로그램으로, 성동일, 김성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