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머드 프레시와 조인앤조인 등 대체 유제품을 생산하는 국내 푸드테크 업체들이 주목받고 있다. 최근 열린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에선 그간 각광을 받았던 대체육 업체들이 참석을 취소했고, 푸드테크의 자리를 대체 유제품 업체들이 메꿨다. 이들 기업은 CES를 계기로 글로벌 시장 진출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14일 푸드테크 업계에 따르면 아머드...
회사명은 ‘아머드 프레시’. 올해 9월 주력 제품 비건 치즈을 미국 시장에 선보였다. 짧은 시간에도 아머드 프레시 제품은 일반 치즈와 맛이 비슷하다며 현지인들에게 호평받고 있다.
푸드테크 기업 아머드 프레시가 미국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미국 시장에 첫 제품을 선보인 지 약 2개월 만에 오프라인 매장 입점 200개 돌파에 성공했다. 올해 5월에는 279억 원...
양유는 미국법인 자회사 ‘아머드 프레시’가 개발한 비건 치즈의 경쟁력과 혁신 기술을 인정받아 이번 행사에 참여하게 됐다.
CES 2022에서 공개되는 ‘아머드 프레시 비건 치즈’는 자체 발효 기술을 통해 기존 비건 치즈가 해결하지 못했던 맛과 영양을 모두 잡은 것이 특징이다.
자연 치즈와 같은 방식으로 식물성 단백질 우유를 발효해 일반 치즈와 비교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