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가리 출신의 아르파드 바로티(22)가 그 주인공이다. 지난 시즌 이탈리아 세리에 A2(2부리그)에서 활약했지만 세계 무대에서 그리 잘 알려지지 않은 젊은 선수다.
바로티는 뒤늦게 합류해 쉽지 않은 적응기를 겪었다. 하지만 점차 위력을 발휘하며 팀의 공격을 이끌고 있다. 바로티는 “손발을 맞춰 가면서 이민규 세터와의 호흡이 점점 좋아지는 것을 느낀다”며 “나뿐만...
신생 러시앤캐시는 첫 외국인 선수로 헝가리 국가대표 출신 아르파드 바로티(22)를 영입했고, 대한항공은 쿠바 출신 마이클 산체스(27)를 영입했다. 프로배구 외국인 선수들의 연봉은 대부분 30만 달러(계약금 제외) 선으로 알려졌다.
선수 개인 연봉을 공개하지 않는 프로축구 외국인 선수들도 30만 달러를 넘지 않는다. 올 시즌 K리그 27경기에 출전해...
“헝가리 최초의 선수인 만큼 최선을 다해 뛰겠다”는 다부진 각오를 밝히는 러시앤캐시 베스피드의 아르파드 바로티(22)선수다. 11월에 시작되는 시즌부터 프로무대에 설 바로티의 어깨에 신생구단 러시앤캐시의 명운이 걸려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실력이 출중한 것으로 평가받기 때문이다.
하지만 바로티는 김세진 감독이 이끄는 팀 훈련 초반부터 혼쭐이 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