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로 공사 자회사인 영국 다나의 톨마운트 가스전은 작년 4월부터 본격적으로 생산을 개시해 연간 456만 배럴의 생산량을 안정적으로 확보했으며, 이어 아랍에미리트(UAE) 할리바 유전과 인근의 연계개발 유전의 조기 생산 성공을 통해 연간 생산량 52만 배럴을 증대함에 따라 판매량이 증가해 공사 매출 상승에 기여했다.
또 사업별 비경직성 경비 절감 등...
한국석유공사와 GS에너지가 대규모 유전을 발견하며 ‘잭팟’을 터뜨린 아랍에미리트(UAE) 유전 개발 사업에 8000억 원 규모의 출자전환을 단행했다.
장기간의 유전 개발로 자본잠식에 빠졌던 공동기업의 재무 건전성을 높여 사업을 보다 원활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이 같은 결정을 내린 것으로 해석된다.
1일 업계에 따르면 GS에너지는 6월 열린 이사회에서...
이날 기념식에서 술탄 알 자베르 UAE 국무장관 겸 ADNOC 사장은 “할리바 유전의 생산개시는 아랍에미리트와 한국 간의 긴밀하고 굳건한 전략관계를 강화하는데 에너지 분야 협력의 중요성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고 ADNOC의 2030 스마트 성장전략 가속화에 따라 앞으로도 이러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더 강화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한국석유공사가 올 하반기부터 아랍에미리트(UAE) 유전 개발을 본격화한다.
7일 석유공사에 따르면 공사는 올 하반기부터 UAE '아리아(Area)-1 할리바필드' 유전에서 석유 채굴을 시작한다. 채굴이 본격화하면 하루에 1만2000배럴을 생산할 수 있을 것이란 게 석유공사의 관측이다. 할리바필드의 총 매장량은 2억2700만 배럴로 이 중 석유공사의 몫은 6800만 배럴이다....
아울러 아랍에미리트(UAE) 할리바 유전과 영국 다나사 톨마운트 가스전 등 진행 중인 개발사업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신성장동력 발굴에도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공사는 대규모 자산매입과 개발사업을 지양하는 대신 민간회사와 공동으로 저비용·고수익의 탐사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추진하고 있다.
이와 함께 우리나라에 산유국 지위를 부여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