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괴, 성폭력) △보건안전(약물안전, 응급처치, 사이버중독) 등으로 구성된다. 교육을 희망하는 기관은 먼저 한 가지 분야를 선택해 이달 7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이후 안전교육 전문 강사가 기관을 방문해 선택한 주제에 대한 맞춤형 이론·체험 강의를 진행한다.
동대문구는 지난달 어린이이용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어린이집, 아동복지...
△성폭력 2373→2604명 △유괴 11→15명 △살인 464→526명 △강도 133→153명으로 모든 유형에서 증가 추세를 보였다.
전자발찌를 착용하는 동안 지켜야 할 준수사항을 위반한 건수도 늘어났다. 2017년 1만36건이던 준수사항 위반은 2021년 1만3704건으로 증가했다.
특히, 야간 또는 아동 통학시간대 등 특정시간대 외출을 제한하는 외출금지 준수 위반은 3217건에서...
지난달 경북 구미의 한 빌라에서 숨진 채 발견된 3세 여아의 친부(親父)를 찾기 위해 경찰이 조사 대상을 넓히고 있다. 애초 숨진 아이의 외할머니로 알려졌던 석 씨가 국립과학수사원(국과수) 유전자(DNA) 검사 결과 친모(親母)로 밝혀지면서 경찰은 아이의 친부가 이번 사건 해결의 실마리가 될 보고 있다.
친부 찾기 위해 3년 전 연락했던 ‘남성 100여 명’ 대상 DNA...
최인구는 4세 여아를 유괴하여 성범죄, 토막살인, 유기한 범죄자다. 최인구는 2001년 5월 10일 서울 중랑천 뚝방길에서 4살 여아를 납치했다. 실종 9일 뒤인 5월 19일 한 시민에 의해 배낭에 토막난 피해 아동 시신이 발견된다.
5월 21일에는 광주의 한 여관에서 피해 아동의 사체 일부분과 옷이 발견된다. 국내 최초로 프로파일링을 시도, 용의자들을 추린 끝에...
BGF리테일은 2018년부터 업계 최초로 아동권리보장원과 업무협약을 맺고 △실종․유괴 예방 포스터 제작 및 배포 △등하굣길 안전벽화 조성 △결제단말기, 키오스크에 장기실종아동 찾기 콘텐츠 송출 등을 실시해 왔다.
BGF리테일 민승배 업무지원실장은 “BGF리테일이 수년간 진정성을 가지고 진행해온 캠페인이 어려운 시기에 영화 같은 결실로 나타난 것 같아...
여아가 남아보다 성범죄(여 21.5%, 남 3.1%)와 유괴(여 13.3%, 남 8.3%)에 대한 걱정이 높게 나타났다. 남아는 여아보다 교통사고(여 34.5%, 남 43.2%), 놀다가 발생하는 안전사고(여 11.1%, 남 20.8%) 등의 걱정이 높았다.
만 10세부터 18세 미만의 서울시 아동을 대상으로 ‘차별 피해 경험’을 묻는 질문에 성별, 비수급, 수급·차상위 여부와 관계없이 특정 성, 연령에...
BGF리테일은 지난해 실종아동전문기관 중앙입양원과 ‘실종․유괴 예방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실종․유괴 예방 포스터 제작 및 배포, 등하교길 안전벽화 조성 등 다양한 아동실종∙유괴 예방 활동들을 펼쳐왔다. 또한, CU 매장에 설치된 결제단말기, 키오스크에 장기실종아동 찾기 콘텐츠 송출하여 CU를 방문하는 고객들의 관심을 유도하고 있다.
또한...
우리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데 힘을 보태는 공공 인프라로서 적극적 역할을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BGF리테일은 지난해 경찰청, 실종아동 전문기관과 업무협약(MOU)’을 맺고 ‘실종 유괴예방 및 실종아동 찾기 활동을 위한 ‘아이CU’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이를 통해 40여 명의 미아, 치매 노인, 지적 장애인이 무사히 집으로 돌아가는 성과를 거뒀다.
손수호 변호사는 "그동안 워마드에서 문제가 된 것이 부동액을 이용한 남성 살인미수, 남성 직장상사의 커피에 락스 타기, 아버지 살인 미수, 남자 고등학생 성고문 또 수컷 고양이 학대, 한국 남자에 대한 테러단체 조직 제안, 남자아이 성기 절단 모의, 일산 아파트 아동 유괴 예고 등 너무나 많다"며 "최근에는 천주교 성체 훼손 사건으로 대중의 분노에...
법조계에 따르면 전자발찌 제도는 특정범죄(성폭력, 미성년자 유괴, 살인, 강도)를 저지르고 형기를 마친 대상자의 발목에 출소일부터 전자발찌를 채우는 제도다. 고영욱은 2015년 7월 10일 출소했고, 전자발찌 부착 3년 선고를 받았기 때문에 종료일은 2018년 7월 9일이다.
앞서 고영욱은 2010년 7월부터 2012년 12월까지 만 13세 2명과 만 17세 1명 등 10대 여학생 3명을...
'마더' 1회 방송분에서는 혜나(허율 분)가 당하고 있는 아동학대의 정황이 적나라하게 드러났다. 이와 함께 교사 수진(이보영 분)이 혜나를 구해내고, 유괴를 결심하기까지의 상황을 묘사했다.
이날 방송에서 혜나는 자신을 성적인 대상으로 바라보는 양부의 행동에 친모 자영(고성희 분)으로부터 쓰레기봉투에 담겨 버림을 받았다. 봉투에 담긴 아이를 우연히 발견한...
재판부는 A양에 대해 "이 사건은 여자 청소년이 불특정 아동을 유괴해 살인을 저질러 사회 전체에 충격을 불러일으킨 사건"이라며 "이제 막 초등학교에 간 피해자는 생을 마감했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피해자를 지켜주지 못한 유족들의 죄책감을 짐작하기조차 어렵다"고 했다.
재판부는 "A양이 인간 생명에 대한...
검찰이 8살 초등생 유괴ㆍ살해 사건의 10대 공범에게 무기징역을 주범에게는 징역 20년을 각각 구형했다.
검찰은 29일 인천지법 형사15부(허준서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공범 A양(18ㆍ재수생)과 주범 B양(17ㆍ구속기소)에 대한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이같이 선고해 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검찰은 “A양은 신체를 갖고 싶다는 이유로 살인을 공모하고 실제 실행은...
8세 여아를 유괴, 살인한 ‘인천 초등생 살인범’의 공범이 단순히 범행을 도운 것을 넘어 구체적인 살해 지시를 내렸다는 혐의가 포착됐다.
인천지법 형사15부(허준서 부장판사)는 10일 열린 재판에서 이 사건의 공범의 공소장을 변경해 달라는 검찰 측 신청을 받아들였다.
검찰의 새 공소장에 따르면 인천 초등생 살인범 A양의 공범 B양은 A양에게 살인을 지시하고...
8세 여아를 자신의 집으로 유괴, 살해하고 아파트 옥상 물탱크에 유기한 ‘인천 초등생 살인범’의 재판에서 새로운 사실들이 드러났다.
12일 인천지법 형사15부(부장판사 허준서) 심리로 ‘인천 초등생 살인범’ A양에 대한 재판이 열렸다. 이날 재판에는 A양의 공범을 비롯해 피해 아동의 어머니, 상담심리학과 교수, A양과 구치소에서 함께 생활했던 재소자 등이...
인천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여덟 살 여아를 유괴해 잔혹하게 살해하고 시체를 유기한 혐의로 재판 중인 A양이 “공범인 B양이 살인을 지시했다”라며 단독 범행이었다는 기존의 진술을 뒤집었다.
23일 열린 B양의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한 A양은 “B양이 사람을 죽이라고 지시했고 나는 지시를 받아들였던 것”이라며 “피해 아동과 유족의 억울함을 풀기 위해 사실을...
실제로 2016년 대검찰청 범죄분석 통계에 따르면 아동유괴범죄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시간은 오후 시간대(12:00 ~ 17:59)로 전체 범죄의 57.4%를 차지한다. 이 시간대는 등교시간과 달리 직장인들이 다니지 않는 비교적 한산한 초등학교 하교 시간과 맞물린다. 교통사고도 꾸준하다. 지난해 경찰청 교통사고 통계에 따르면 2015년 13세 미만 교통사고 사망자는 65명으로...
그러나 이와 상반되게 누나 소을이는 낯선 사람이 짐을 들어달라는 부탁에 "싫었다"고 적극적으로 자기 표현을 해 눈길을 끌었다.
실종아동전문기관장은 "유괴범은 외모로 판단할 수 없다. 착하고 예쁘게 생긴 사람이 모두 좋은 사람은 아니다라는 것을 교육 시켜줘야 한다"고 설명했다.
세계실종아동의날은 지난 1979년 5월 25일 미국 뉴욕에서 유괴ㆍ살해된 6세 아동 에단파츠 사건을 계기로 1983년 로널드 레이건 대통령에 의해 지정됐다. 이후 캐나다와 유럽 등이 세계실종아동의날에 동참했고, 우리나라는 2007년 '한국실종아동의날' 제정을 위한 행사를 개최하며 이를 처음으로 기념했다.
경찰은 실종 신고 이후 48시간이 지난 아동에 대해...
아동 유괴 및 인신매매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남편은 징역 3년, 부인은 2년6개월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아돈’(남편)·‘샤오메이’(부인)이란 이름으로 알려진 이 10대 부부는 2014년 8월 딸아이를 낳았다. 미성년자인 이들은 제대로 된 직업이 없었고 법적으로 결혼이 가능한 연령도 아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딸아이 출생 직후 아이 아빠는 아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