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신동빈 회장과 쓰쿠다 다카유키 사장은 이사직에 재선임됐다.
이날 신동주 전 부회장도 롯데홀딩스의 최대주주인 광윤사(28.1%)의 최대주주(50%+1주)로서 주주총회에 본인의 이사 선임 안건을 스스로 제안했지만 부결됐다. 그는 2015년 임시 주주총회에서 해임된 후 이날로 여섯 차례 경영복귀를 시도했지만 모두 좌절됐다.
신 전 부회장은 롯데홀딩스...
국정농단에 이어 경영비리에 연루돼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고 구속됐던 신 회장은 지난해 2월 21일 스스로 대표이사직에서 물러났다. 다만 등기이사직은 유지했다.
이번 신 회장의 복귀로 롯데홀딩스는 쓰쿠다 다카유키 사장과 공동 경영 체제를 형성한다. 쓰쿠다 사장은 신 회장이 물러난 후 단독 대표이사 체제를 이끌어왔다.
신 회장은 일본에 체류하면서 롯데홀딩스의 쓰쿠다 다카유키 사장 및 고바야시 마사모토 최고재무책임자 등 일본 롯데의 주요 경영진을 만나 현안을 보고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지난 2월부터 10월까지 8개월간의 수감생활로 인해 장기간 만나지 못했던 가족들과도 시간을 보낸 것으로 전해졌다. 신 회장은 박근혜 전 대통령 측에 뇌물을 건넨 혐의로 2심에서 징역...
지난 6월엔 일본에서 열린 롯데홀딩스 주총에서 신 전 부회장이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과 쓰쿠다 다카유키 롯데홀딩스 사장의 이사 해임 안건 및 본인 선임 안건을 건의했지만 모두 부결된 바 있다.
구속 수감 중이던 신 회장의 보석 신청이 법원에 받아들여지지 않아 일본 방문이 좌절된 가운데에서도 일본 주주들은 신 회장의 손을 들어줬다.
당시 주총에서 패한 신...
앞서 4월 신동주 전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이 자신을 이사로 선임하고, 신동빈 회장 및 쓰쿠다 다카유키 사장을 해임해 달라고 낸 주주제안 안건이 6월 말 주주총회에서 부결됐다. 신 회장은 주총 참석을 이유로 법원에 보석을 신청했지만, 법원은 사실상 이를 불허했다. 그럼에도 신 회장 부재로 치러진 주총 대결에서 싱겁게 신 회장 승리로 결론이 나면서 경영권...
그해 12월에는 신동빈 회장과 쓰쿠다 다카유키 롯데홀딩스 대표이사 등을 업무방해 및 재물은닉 혐의로 고발했고, 2016년부터 롯데그룹 전현직 비서실장들의 주거침입, 횡령 및 절도를 주장하기도 했다.
한편, 지난달 29일 오전 일본 롯데홀딩스 본사에서 열린 주총에서는 신동주 전 롯데홀딩스 부회장이 제안한 신동빈 회장의 이사직 해임안이 표결에 부쳐졌으나...
앞서 신 전 부회장은 롯데홀딩스의 최대주주인 광윤사(28.1%)의 최대주주(50%+1주)로서 롯데그룹 기업 지배 구조의 쇄신과 재정비를 위해 자신을 롯데홀딩스 이사로 선임하고 신 회장, 쓰쿠다 다카유키 사장의 이사직 해임을 요구하는 주주제안 안건을 상정했으나 이날 가결되지 않았다.
이에 대해 신 전 부장은 “롯데의 사회적 신용, 기업가치 및 관련 이해 관계자의...
이날 정기주주총회에서는 신 회장과 쓰쿠다 다카유키 일본 롯데홀딩스 사장의 이사 해임 안건 및 신 전 부회장의 이사 선임 안건이 모두 부결됐다.
앞서 신 전 부회장은 롯데홀딩스의 최대주주인 광윤사(28.1%)의 최대주주(50%+1주)로서 롯데그룹 기업 지배 구조의 쇄신과 재정비를 위해 자신을 롯데홀딩스 이사로 선임하고 신 회장, 쓰쿠다 다카유키 사장의 이사직...
이날 오전 도쿄 롯데홀딩스 본사에서 열리는 주총에서는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및 쓰쿠다 다카유키 롯데홀딩스 사장의 롯데홀딩스 이사 해임건과 신동주 전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의 이사 선임건을 표결에 부친다.
해당 안건들은 신 전 부회장이 주주자격으로 제안한 것으로, 자신의 경영권 회복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롯데그룹은 신 회장이 이번 표 대결에서...
27일 재계에 따르면 일본 롯데의 지주회사 격인 일본 롯데홀딩스는 29일 일본 도쿄에서 정기주주총회를 열어 신동빈 회장 및 쓰쿠다 다카유키(佃孝之) 롯데홀딩스 사장의 이사 해임 안건과 신동주 전 부회장의 이사 선임 안건을 표결에 부칠 예정이다. 이 안건은 신 전 부회장이 직접 주주 제안 안건으로 제출했다.
신 회장과 신 전 부회장 형제는 2015년 경영권 다툼 이래...
신 회장의 오른팔로 알려진 쓰쿠다 다카유키 대표이사의 해임안도 안건에 포함돼 있다.
이에 앞서 14일 신 회장은 법원에 보석을 청구했다. 박근혜 정부의 국정농단 사건으로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고 구속된 신 회장은 불구속 상태로 항소심 재판을 받게 해 달라며 법원에 요청한 것이다.
재계에서는 신 회장의 보석 신청이 경영권 방어를 위해 곧 다가올 일본 주총에...
지난 2월 국정농단 사건과 관련해 신 회장이 뇌물공여 혐의로 2년 6개월 실형을 선고받아 법정 구속되자, 신 전 부회장은 오는 6월 열리는 롯데홀딩스 정기주주총회에서 자신을 이사로 선임할 것과 신 회장 및 쓰쿠다 다카유키(佃孝之) 사장을 이사직에서 해임할 것을 요구하는 내용의 주주제안안건을 제출하는 등 경영권 탈환을 다시 시도하고 있다.
공정위의 동일인...
신 전 부회장은 오는 6월 열리는 롯데홀딩스 정기주주총회에서 자신을 이사로 선임할 것과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및 쓰쿠다 다카유키(佃孝之) 사장을 이사직에서 해임할 것을 요구하는 내용의 주주제안안건을 최근 제출한 것으로 29일 전해졌다.
신 회장은 최근 실형 선고를 받고 구속수감되면서 롯데홀딩스 대표이사직에서 자진해 물러난 상태다. 다만, 이사직은...
신 전 부회장과 악연이 있는 쓰쿠다 다카유키 공동 대표이사 때문이다.
21일 일본롯데홀딩스는 이사회를 개최해 신 회장의 롯데홀딩스 대표이사 사임 건을 승인했다. 롯데그룹에 이번 사임 건은 일본법 상 이사회 자격에 곧바로 영향을 미치는 것이 아니며, 신 회장은 롯데홀딩스 이사 부회장으로 직함이 변경됐다.
이에 일본롯데홀딩스는 쓰쿠다 단독 경영체제로...
신 회장은 현재 쓰쿠다 다카유키(佃孝之) 사장과 함께 한국 롯데그룹의 중간지주회사격인 호텔롯데 지분 99%를 보유한 일본롯데홀딩스의 공동 대표를 맡고 있다. 일본 기업은 관행상 회사 경영진이 재판에서 실형을 선고받으면 책임을 지고 이사직에서 사임하는 것이 일반적이어서 롯데 안팎에서는 이번 이사회에서 쓰쿠다 사장을 단독 대표로 선임할 가능성이 높은...
신 회장은 쓰쿠다 다카유키(佃孝之) 사장과 함께 일본 롯데홀딩스의 공동대표를 맡고 있다.
그러나 일본에서는 한국보다 경영진의 비리에 대해 엄격해 회사 경영진이 재판에서 실형을 선고받으면 책임을 지고 이사직에서 사임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이러한 정서를 활용해 신 전 부회장이 조만간 이사회나 주주총회를 소집해 실형을 선고받은 신 회장의 대표이사직...
신 회장이 집행유예로 구속을 면하고 예상보다 형량이 작아 쓰쿠다 다카유키(佃孝之) 일본 롯데홀딩스 사장 등 일본 경영진과 일본 종업원지주회와 임원지주회의 지지 입장에는 변화가 없을 것이란 관측이다.
롯데그룹 관계자와 재계에서는 “22일 선고재판에서 신동빈 회장이 실형 선고로 구속될 경우에는 한일 롯데그룹의 실권은 일본인 경영진에 넘어갈 가능성이...
쓰쿠다 다카유키 홀딩스 사장은 지난 17일 일본 산케이 신문 인터뷰에서 “(신동빈 회장) 불구속 기소로 일본 경영에도 악영향이 우려되지만 경영의 축이 흔들리지는 않는다”고 말했다.
신 회장은 지난달 말 일본을 방문해 홀딩스 이사진과 투자자들에게 한국 사법제도의 무죄 추정 원칙, 불구속 상태여서 한·일 통합 경영에 문제가 없다는 점, 재판에서 성실히 소명해...
현재 롯데홀딩스 이사진 중 공동 대표를 맡은 쓰쿠다 다카유키(佃孝之)와 고초 에이이치, 고바야시 마사모토, 아라카와 나오유키, 사사키 토모코 등이 신 회장의 영향력 아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미타치 사외이사를 포함하면 전체 9명 이사 중 6명이 '친 신동빈' 인사다.
재계에서는 일본 롯데홀딩스에 신 회장과 가까운 인사가 늘어나면서 일본 롯데홀딩스에 대한...
변호인은 이어 “롯데그룹 경영권 분쟁의 본질은 신동빈 회장이 아버지 신 총괄회장과 형 신동주 SDJ코퍼레이션 회장으로부터 그룹 지배권을 불법적으로 빼앗아 일본인 쓰쿠다 다카유키 등 핵심 임원에게 헌납한 것”이라며 “이는 반윤리적이고 중대한 국부유출 사건”이라고 강조했다. 민 고문 측은 이같은 사실을 폭로하려고 하자 신동빈 회장이 눈엣가시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