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2월 국적 원양어선인 썬스타호가 남극에서 유빙에 의해 좌초된 사고도 이러한 바닷길 정보 부족으로 인해 발생했다.
이에 해양조사원은 남극 해역의 안전한 선박 항해를 지원하기 위해 2016년 남극 장보고기지 일대(Ross Sea)에 대한 현장답사를 시작으로 2017년에 3차원 스캐너, 드론, 수중음향측심기 등 조사장비를 투입, ‘제1차 남극 종합 수로조사’를...
지난해 12월 국내 원양어선인 썬스타호가 남극에서 유빙에 의해 좌초됐던 것도 이러한 바닷길 정보가 부족해서 발생한 사고였다.
국립해양조사원은 극지를 항해하는 선박의 안전에 필요한 항행정보 제공 시스템을 단계적으로 구축하고, 바다지형과 깊이를 알기위한 수심측량, 유빙․정착빙 조사 및 해안선 측량을 장보고기지 주변 52㎢ 일대에 걸쳐 2020년까지 실시해...
지난 18일 남극해에서 ‘썬스타호’를 구조한 ‘아라온호’가 우리나라 첫 쇄빙연구선이다. 2009년 취항해 본격적인 극지연구에 착수했다.
많은 극지연구자들이 우리나라의 극지연구는 아라온호 이전과 이후로 나뉜다라고 평가할 만큼 아라온호를 기반으로 한 연구들은 괄목한 만한 성과를 이뤄냈다.
세계 최초로 북극 동시베리아해 거대 빙상 흔적을 발견하는...
남극해에서 유빙에 자초됐던 원양어선 '썬스타호'가 구조돼 안전지대로 이동하고 있다.
해양수산부는 18일 오후 7시30분경 남극에서 좌초됐던 우리 원양어선 썬스타호가 19일 오후 1시10분경에 유빙으로부터 탈출해 안전지대(50마일이남, 5∼6시간 소요)로 이동 중이라고 밝혔다.
현재 썬스타호는 유빙을 깨고 이동하는 아라온호를 따라서 자력으로 이동 중이다....
남극해에서 유빙에 의해 좌초됐던 썬스타호가 유빙에서 탈출해 안전지대로 무사히 예인되고 있다.
해양수산부는 19일 낮 12시30분부터 아라온호 및 동일 선사소속의 코스타호가 좌초된 어선간의 예인선 2개(80m)를 연결해 썬스타호를 유빙에서 탈출한 후 안전지대로 예인 중이라고 밝혔다.
썬스타호는 지난 11월24일 칠레에서 출항해 남극어장 도착 하루 전인 18일...
남극해에 자초된 선우실업 소속 원양어선 ‘썬스타호(628톤, 승선원 39명)’ 승무원 전원이 대피에 성공했다. 정부는 썬스타호 구조를 위해 쇄빙연구선인 아라온호를 급파했다.
해양수산부는 19일 오전 10시 현재 남극해에서 좌초에 있던 우리 원양어선 썬스타호를 구조하고 있다고 밝혔다.
썬스타호에는 한국인 8명, 중국인 2명, 인도네시아인 23명, 필리핀인 1명...
우리 원양어선 ‘썬스타호(628톤, 승선원 39명)가 남극해에서 선체 앞부분이 약 13도 기울어진 상태로 좌초돼 구조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해양수산부는 19일 남극해에서 좌초 중인 우리 원양어선 ‘썬스타호(628톤, 승선원 39명)’를 구조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승무원 전원이 특수 방수복을 착용하고 ‘코스타호’로 선원들을 대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원양어선 썬스타호가 뉴질랜드 남동방 1500마일 남극해상 유빙에 갇혀 이동이 불가능한 것으로 신고됐다.
19일 정부 등에 따르면 해양수산부는 전일(18일) 저녁 7시 30분께 원양어선 썬스타호로부터 사고신고가 들어와 구조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에 해수부는 BH(청와대) 등 유관기관에 상황을 전달하고, 뉴질랜드에 구조 협조 요청과 함께 쇄빙선 아라온호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