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Hanmi Pharmaceutical)의 이상지질혈증 치료 복합신약 ‘로수젯(Rosuzet, ezetimibe/rosuvastatin)’이 올해 상반기에만 누적 처방매출 1000억원을 돌파했다. 출시 9년만에 이룬 기록으로, ‘한국에서 가장 많이 처방된 전문의약품(원외처방 매출 1위)’이란 타이틀을 갖게 됐다.
올해 1월부터 지난 6월말까지 집계된 원외처방 매출 데이터(유비스트)에 따르면...
지난해에는 일반인보다 심혈관질환 사건이 약 50%가량 더 많이 발생하는 인체면역결핍바이러스(HIV) 동반 심혈관질환 1차 예방환자를 대상으로 피타바스타틴의 약효를 검증한 첫 연구가 국제학술지 ‘뉴 잉글랜드 저널 오브 메디신(NEJM)’에 게재됐다.
연구결과 피타바스타틴을 복용한 환자군의 심혈관 사건 발생이 대조군보다 35% 유의하게 낮았다. 또...
듀글로우정은 이런 두 성분을 복합한 형태로 각 성분이 갖는 장점은 물론 병용투여 시 작용 기전에 대한 상호보완적인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이 밖에도 심혈관 사망을 줄이고, 심근경색・뇌졸중・신장질환・혈압 감소 효과가 있으며, 저혈당 위험이 적고, 췌장을 직접적으로 자극하지 않아 제2형 당뇨 환자들에게 효과적이고 안전한 치료 옵션이...
마이크로바이옴 신약개발기업 지아이바이옴은 자체 개발한 항노화 및 노인성 근감소증(sarcopenia) 개선용 균주 조성물에 대한 물질 및 용도 특허를 국내 등록했다고 27일 밝혔다.
근감소증은 나이 들면서 근육량, 근력 및 근 기능이 감소해 신체의 기능 약화를 유발하는 것을 말한다. 노화로 인한 근육량 감소는 뇌졸중, 심혈관 질환은 물론 치매 위험을 높인다는...
한미약품(Hanmi Pharmaceutical)의 이상지질혈증 치료제 ‘로수젯(로수바스타틴+에제티미브 복합제)’에 대한 임상연구 결과가 유럽심장저널(European Heart Journal, IF 35.855)에 게재됐다.
지난해 7월 스타틴 병용요법인 ‘로수젯’과 고용량 스타틴을 3년 장기추적한 레이싱(RACING) 임상3상 결과가 란셋(Lancet)에 등재된 이후, 이번엔 심혈관 질환이 있는 당뇨병...
생명연은 “고령화와 펜데믹 시대에 비침습적, 고효능 안전성을 갖춘 약물 개발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을 것”이라며 “암, 알츠하이머, 심혈관질환, 간질환 등 활용범위가 확대되면서 초기 시장 선점을 위한 국내 기업들의 진입이 늘고 있다”고 평가했다.
시장전망도 긍정적이다. 시장조사기관 그랜드뷰리서치는 보고서에서 글로벌 엑소좀 시장 규모가 2030년 약...
28개국 344개 지역에서 제2형 당뇨환자 혹은 심혈관 질환 환자 4076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AMPLITUDE-O 임상은 GLP-1 수용체 작용제인 에페글레나타이드를 매주 피하 주사할 때 주요 심혈관 사건(MACE)의 위험도 및 신장질환 발생율을 유의미하게 낮춘다고 밝힌 글로벌 임상 3상 연구다. 이 결과는 지난 6월 미국당뇨병학회(ADA)에서 발표된 바 있다.
지난...
JW중외제약 관계자는 “리바로젯은 이상지질혈증 환자의 LDL-C를 50% 이상 감소시켜 심혈관 질환 예방 효과를 줄 수 있는 치료제”라며 “리바로젯 출시를 계기로 리바로 제품군이 이상지질혈증을 앓고 있는 대부분의 환자들에게 혈당 상승에 대한 부작용도 최소화할 수 있는 선택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지질조절제 복합제 처방규모는 6335억 원으로...
리바로젯은 이상지질혈증(고지혈증)을 치료하는 두 가지 성분인 피타바스타틴과 에제티미브를 결합한 2제 복합신약이다. 원발성 고콜레스테롤혈증, 혼합형 이상지질혈증에 사용된다. 식사와 관계없이 1일 1회 투여하면 된다.
리바로젯의 주요 성분인 피타바스타틴(제품명 리바로)은 심혈관질환 예방효과뿐만 아니라 당뇨병 관련 안전성도 갖췄다. 해외...
복합신약의 기반이 되는 피타바스타틴(제품명 리바로)은 심혈관질환 예방효과뿐만 아니라 당뇨병 관련 안전성도 갖췄다. 해외 31개국에서는 리바로의 의약품설명서(SmPC)에 ‘당뇨병 위험 징후 없음’ 문구를 삽입할 수 있고 이는 스타틴 계열 중 유일하다.
JW중외제약은 2019년부터 강동성심병원을 포함한 전국 25개 병원에서 원발성 고콜레스테롤혈증 환자 283명을...
대웅제약은 이들의 복약순응도는 관상동맥증후군 환자의 심혈관 질환 재발 방지 관점에서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12개월 추적 관찰 기간 동안 복합제인 올로스타 복용군에서는 5명이 치료를 중단했지만 ARB+아토르바스타틴 개별 약제 병용군에서는 20명의 환자가 약물을 중단했다.
이번 임상 연구를 진행한 조진만 강동경희대병원 심혈관센터장은 “올메사르탄은...
트랜스테라 바이오사이언스는 암, 심혈관, 염증 질환신약개발에 집중하고 있는 중국 난징 소재 바이오기업으로, 간에서의 염증 진행과 관련성이 높다고 알려진 VAP-1 단백질을 타겟으로 한 NASH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다.
이번 계약에 따라 LG화학은 중국, 일본을 제외한 미주 및 유럽지역 등 글로벌 독점 개발 및 판권을 확보하며, 이에 대한 계약금과...
트랜스테라 바이오사이언스는 암, 심혈관, 염증 질환신약개발에 집중하고 있는 중국 난징 소재 바이오기업이다. 간에서의 염증 진행과 관련성이 높다고 알려진 VAP-1 단백질을 타깃으로 한 NASH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다.
LG화학은 NASH 글로벌 개발 동향을 파악한 결과 효능 및 안전성, 임상 진입 속도 등을 고려 시, 트랜스테라 바이오사이언스의 신약...
‘뉴스타틴 티에스’ 등 환자의 상태와 적응증을 고려해 맞춤식 대응이 가능한 심혈관질환 치료제 라인업을 구축해 시장 공략에 나설 예정이다.
정우신 삼진제약 마케팅부 팀장은 “심혈관질환의 위험을 줄이기 위해서는 통합적 지질관리가 필수적”이라며 “복합형 이상지혈증 환자의 치료에 최적화된 뉴스타틴 듀오 캡슐이 새로운 선택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3제 복합신약이다.
이번 심포지엄은 김영대 교수(동아의대)와 박창규 교수(고려의대)가 좌장을 맡았으며, 최웅길 교수(건국의대)와 최성훈 교수(한림의대)가 ‘고혈압 환자의 적극적인 목표혈압 관리를 통한 심혈관질환 관리의 중요성’ 및 ‘아모잘탄 패밀리의 임상적 유효성’을 주제로 각각 발표했다.
첫 번째 연자로 나선 최웅길 교수는 국내외 고혈압...
박 교수는 “최근 미국, 유럽 및 국내 가이드라인에서 보다 적극적 혈압 조절을 통한 심혈관 위험 관리를 권고하고 있다”며 “아모잘탄플러스는 ‘클로르탈리돈’이란 심혈관 질환 감소 효과가 입증된 이뇨제가 포함된 3제 복합제로, 고위험군 환자에서의 적극적 혈압 조절 및 2제 요법으로 조절되지 않는 환자에서 보다 강력한 강압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한국유니온생명과학은 연구소 설립과 동시에 ‘엑소좀(Exosome)’을 이용한 암, 심혈관 질환 등 난치성 질환의 조기 진단과 효율적인 질환별 치료제의 개발을 시작한다.
엑소좀은 세포가 다른 세포에 특정 정보를 전달할 목적으로 자신의 유전자나 단백질을 담아 분비하는 나노 크기의 소포체다. 엑소좀의 특성을 분석해 유래 세포의 상태를 확인하고 병인을...
지난해에도 파킨슨병 치료를 위한 장기지속 주사제 개발 프로젝트, 혈전성 심혈관 질환치료를 위한 서방성 복합 개량신약 개발 프로젝트 등이 국책과제로 선정됐다.
이 회사는 지난해 오리지널 의약품을 보유한 제약회사를 대상으로 한 특허도전에 성공해 우선판매품목허가도 획득했다. 지난해 11월 우선판매품목허가를 획득한 돌발 통증에 사용되는...
T2B기반구축센터는 보건복지부가 질환별(안과질환, 암질환, 대사성질환, 소화기질환, 관절·면역질환, 심혈관질환 등)로 센터를 1곳씩 지정해, 전임상 유효성 평가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하는 사업이다.
안구건조증은 눈물이 부족하거나 눈물이 빨리 증발해버리면서 눈이 뻑뻑해지는 질환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2004년 97만명 수준이던 안구건조증...
박승우 교수는 "최근 미국의 고혈압 치료 가이드라인이 개정되면서 130/80mmHg이 목표혈압으로 제시되고 있다"며 "보다 적극적인 혈압 조절을 통해 심혈관질환의 위험을 낮추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박 교수는 "이러한 측면에서 아모잘탄큐는 기존의 고혈압ㆍ스타틴 복합제와 비교했을 때 한알의 편리함은 유지하면서도 보다...